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침묵

손달익 목사(서울서문교회)............... 조회 수 1722 추천 수 0 2012.12.24 22:13:09
.........

120831_23_2.jpg

때로는 오해를 받거나 무성한 루머 때문에 고심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사람의 속을 뒤집어 보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번 오해하거나 소문을 믿고 있는 사람의 생각을 바꿔주기도 쉽지 않아서 속앓이가 심해지고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자칫 이럴 때 많은 말로 변명하거나 설명하는 것은 말꼬리가 이어지고 트집 잡히기 십상이어서 오히려 문제를 부풀리고 확산되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기도 해 여간 조심스럽지 않다. 그러나 말없이 지나간다고 해서 없어질 것도 아니기에 곤혹스럽다. 이럴 때 우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은 하나님의 간섭과 다스리심을 믿고 기도하면서 기다려야 한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의로운 자들을 정오의 태양처럼 빛나게 하시고 숨겨진 진실을 드러내시기 때문이다. 동시에 적은 말로 진실을 표현하는 정확함이 필요하다. 당황해하거나 생각이 혼란스러우면 안 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심의 평정을 유지해야 원만한 대화와 설득이 가능하다. 출렁거리는 물결은 바닥을 변형된 모습으로 보이게 하지만 고요한 물결은 바닥을 온전히 보이게 만든다. 평정심으로 바르게 판단하고 적은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고 가능하면 주님의 다스리심을 믿고 고요히 기다리는 것도 신앙인의 방법이다.

손달익 목사(서울서문교회)
<국민일보/겨자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425 행복의 깨달음 김장환 목사 2012-12-29 2502
25424 감사마을과 불만마을 김장환 목사 2012-12-29 2364
25423 선물의 이유 김장환 목사 2012-12-29 1595
25422 더 늦기 전에 김장환 목사 2012-12-29 1603
25421 지나친 욕심의 결과 김장환 목사 2012-12-29 2272
25420 미움은 살인이다 김장환 목사 2012-12-29 2330
25419 유행을 따르는 삶 김장환 목사 2012-12-29 1717
25418 모두가 아는 것 김장환 목사 2012-12-29 1444
25417 한쪽 문을 닫으면 다른 쪽 문을 열어주신다 김장환 목사 2012-12-29 2434
25416 사막에 꽃이 피리라 김장환 목사 2012-12-29 2022
25415 소중한 추억 김장환 목사 2012-12-29 1701
25414 가능성이 아닌 방법의 실패 김장환 목사 2012-12-29 1527
25413 막상 해보니... 김장환 목사 2012-12-29 1398
25412 강력한 인생의 비밀 김장환 목사 2012-12-29 2074
25411 내 인생에 제목 달기 김장환 목사 2012-12-29 2599
25410 7전 8기의 유래 김장환 목사 2012-12-29 4141
25409 바른선행 이주연 목사 2012-12-28 3367
25408 유머와 여유 이주연 목사 2012-12-28 1501
25407 왜 성탄은 기쁨이며 은총입니까 이주연 목사 2012-12-28 4148
25406 미(美)의 숙명 이주연 목사 2012-12-28 3105
25405 고요한 기쁨 속에서 이주연 목사 2012-12-28 3271
25404 함께 늙어갑시다 이주연 목사 2012-12-28 3724
25403 염려 없이 이주연 목사 2012-12-28 3769
25402 세밑 이주연 목사 2012-12-28 3586
25401 예수님과 안경 보배로운교회 김영오목사 2012-12-26 2321
» 침묵 file 손달익 목사(서울서문교회) 2012-12-24 1722
25399 누리는 삶을 살자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12-24 1735
25398 생사화복의 주인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12-24 2412
25397 새 계절은 비를 걷고 옵니다 file 배성식(수지 영락교회) 2012-12-24 1365
25396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2-12-24 2232
25395 온전함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12-24 1739
25394 남과 조금 달라도 된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2-12-24 1507
25393 불행의 원인은 작은 것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12-24 1599
25392 숲 향기 더욱 짙어지는 날 file 배성식 목사(수지 영락교회) 2012-12-24 1372
25391 기다리는 자 file 안성우 목사 (일산 로고스교회) 2012-12-24 158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