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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행동, 다른 시각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864 추천 수 0 2012.12.29 17: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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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행동, 다른 시각

 

1972년 미국의 대통령 선거 때 머스키라는 후보가 토론회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당시 머스키는 유력한 당선 후보였는데 이 눈물 때문에 유권자들의 눈 밖에 나 결국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TV앞에서 울정도로 마음이 약한 사람에게 나라를 맡길 순 없다’고 대다수의 국민이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4년이 지나고 지미 카터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사람들 앞에서 울었을 땐 누구도 그것을 흉보지 않았습니다. 지미 카터뿐 아니라 부통령으로 지명 받은 후보도 울었고, 닉슨 대통령까지 고별 연설을 하며 울었지만 머스키때처럼 정치인의 눈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전혀 없었습니다.
4년 동안 남성들의 의식이 바뀌어 여성적인 감수성을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4년 전만 해도 남자는 무조건 강하고 감정을 절제해야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감성적인 부분까지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었던 것입니다.
같은 정치인의 눈물이었지만 시대적 상황에 따라 사람들의 평가는 극명히 엇갈리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똑같은 눈물이었지만 한 때는 나약함의 상징으로, 또 한 때에는 감수성의 표현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사람들의 시각이라는 것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시각은 편견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풀지 못하게 만듭니다. 될 수 있는 한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바라 보십시오.

주님! 평가는 언제나 상대적이라는 걸 잊지 않게 하소서.
관용의 자세로 사람들을 대하게 하소서.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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