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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편까지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신앙이다.

창세기 궁극이............... 조회 수 1825 추천 수 0 2013.01.04 11:08:03
.........
성경본문 : 창15:1-21 
설교자 : 김경형 목사 
참고 : 아브라함 

151-21.

 

1-2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이 가로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나이까 나는 무자하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엘리에셀이니이다 아브람이 또 가로되 주께서 내게 씨를 아니주셨으니 내 집에서 길리운 자가 나의 후사가 될 것이니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사람은 너의 후사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후사가 되리라 하시고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또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이 땅을 네게 주어 업을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 우르에서 이끌어낸 여호와로라 그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으로 업을 삼을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년 된 암소와 삼년 된 암염소와 삼년 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지니라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취하여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해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캄캄함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하더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 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곧 겐 족속과 그니스 족속과 갓몬 족속과 헷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르바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땅이니라 하셨더라.

 

예수님을 참 잘 믿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인데 나 같은 사람을 주님이 불러서 봉사케 하다니. 나 같은 죄인을 불러주시다니.’ 그게 참 은혜지요. 그런 자에게 은혜를 하나님께서 베푸십니다. 주님이 오신 것도 내가 잘나서 오신 것도 아니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신 것도 아브라함이 잘나서 찾아오신 것이 아니지요.

 

어쨌든 아브라함에게 사건을 주시는 것은 한 사건을 줘서 올리고 또 한 사건을 줘서 또 올리고, 써먹고 올리고 이렇게 해서 아브라함의 신앙이 자꾸 고도로 올라가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이까짓 거야하고 잘난 체 하다가, ‘이 조그만 것쯤이야하다가 쪼개질 않았단 말이요. 이래서 후손이 400년 동안 종살이를 하게 되는 겁니다.

 

여자가 자기를 겸손의 위치에 두면 삼가 조심하게 됩니다. ‘나도 너만큼 잘났다하게 되면 그 때는 조심이 안 되는 거지요. ‘어떻게 하면 삼가 조심해서 주님을 만나볼까? 누구를 통해서 그 분을 만나볼까?’ 만나고 싶은 그 기다림의 마음자세. 그러다가 만날 사람을 만나서 얘기가 된다면 얼마나 대화가 즐거울 것일까?

 

또 대화를 하면서도 내가 잘나서 주님이 나를 잡고 대화를 하는구나그렇게 돼도 안 되겠고, ‘내가 잘났기 때문에 주님이 빌면서 나를 만나자고 하는구나그거 안 되지요. 어쨌든 나 같은 사람을 이렇게 찾아서 은혜를 주시려고 하는구나.’

 

성경에 구절적으로도 있지요? 여자는 남편을 사모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지요? 남편을 다스리라는 그 말은 없지요. 말하자면 잘난 척하면 버림을 받습니다. 그리고 잘난 척하는 그 가정에는 행복이 없어요. 물론 우리 신앙성도는 세상에서는 잘나야 돼요.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잘나면 안 돼요.

 

나다하고 턱 나서면 어떻게 돼요? 성분에 있어서 교만성에서 나오면 안 되지요. 이렇게 해서 아브라함이 떨어지는 겁니다. 이게 지금 떨어지는 장면이에요. ‘이 조그만 거.’ 아마 우리 인간생각 같으면 이 조그만 것 안 쪼개면 어떻습니까? 좀 봐주시지 뭐.’ 어때요? 여러분들, 차타고 다니다가 위반을 해서 경찰이 부르면 아이, 좀 봐주지뭐 그런 거 없어요? 봐주고 안 봐주고 하는 건 상대의 마음이고, 내 입장에서는 지극히 작은 거라도 법에 걸렸으면 잘못했습니다하면 되는 거거든요. 인간이 보나 안 보나 신앙심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뭔가 양심적으로 찜찜한 걸 우리가 느낄 수가 있지? 어쨌든 봐주는 건 상대의 마음으로 돌려야지.

 

우리가 또 신앙 면에 잘못해서 하나님 앞에 하나님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그런 거 있습니까? 그거는 자기의 결심성에서 그게 있어야지요. 그런데 얻어맞으면서 아이고, 좀 살살 때려주십시오.’ 그건 있을 수 없지. 어쨌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잘 나면 안 된다. ‘좀 봐주지하는 그런 거.

 

우리가 인간관계 그런 게 많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죄는 내가 지어놓고 내 입에서 아이, 좀 봐 주지해도 안 봐주거든. 그러면 뒤틀어지지. 어쨌든 걸렸으면 숫제 가만있든지 말하든지 그게 깨끗하지. 그런데 세상은 죄를 잘 봐줍니다. 죄를 잘 봐주는데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죄를 지으면 이거는 더 확대시켜 가지고 보기 때문에 용서가 없어요. 엄청나단 말이요.

 

우리가 이런 거 있을 수 있어요. 예수 처음 믿는 사람이 술 한 잔 먹고 교회에 와서 담배 피우는 거 봐줄 수 있지요. 그런데 수 년 수십 년 동안 믿는 장로님이 술 먹고 교회 와서 비틀비틀한다면 어느 것이 더 크게 봐집니까? 행동도 같은 건데? 그런 거나 마찬가지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당신과 가까울수록 더욱 엄합니다. 잘못 면에 아주 더 엄해요.

 

또 한 예를 든다면 초등학교 들어가서 맨날 멍청이가 공부를 못하는 것과 평소 공부 잘하는 아이가 시험 처서 낙방이 됐다고 할 때 어느 쪽을 더 엄하게 나무라게 됩니까?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작은 죄 이것쯤이야.’ 그 얼마나 후손이 400년 종살이. 다시 말씀드리면 왜 그렇게 시키느냐? 천국에 그 영향력이 미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아주 철두철미합니다.

 

또 아들을 죽인 가인 혼자 또 죽여 봤댔자 그 분풀이가 안 돼. 그러니까 가인의 후손까지 죽여 버리는 거. 좀 이상한 것도 있지만 어떤 분풀이 식. 그런 것도 우리가 한 번 그 장면에서 느낄 수가 있는 겁니다. 아합 하나 죽이는 거 분풀이가 안 돼. 아합의 아들 70명까지 죽어버리는 거. 살려놔두면 또 그 짓하게 되는 거니까. 아합의 아들 70명 중에 착하고 하나님을 잘 믿는 그런 아이가 하나 있다면 그 아이까지 죽이고 싶을까요? 그렇진 않을 거란 말이요. 어쨌든 내가 지은 죄 보응성에 있어서 금방 벼락이 떨어지지 않으면 이자 붙어서 오는 거니까 좋아하지 말아라.

 

우리가 또 보면 아브라함이 좋은 점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하는 그런 신앙으로 산 것도 있고, 16장에서는 특수신앙에서 보편신앙으로 떨어지는 게 있는데, 아들을 주신다고 13장이나 15장에 약속이 있단 말이요.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왈 하나님, 분명히 자녀들 아들을 준다고 했지요?’ ‘그렇다.’ ‘그 약속한 것 주십시오. 약속 안 한 것을 내가 달라고 하는 것 아닙니다.’ 약속한 것을 내가 달라고 하는 것이니까, 기다려도 안 주니까 수은자 받는 자 입장에서 그 축복 받을 방편을 쓰게 되는 거지요. 그래서 이제 내 아내 사래는 나이가 많이 먹었기 때문에 경수가 끊어졌기 때문에 자식 낳는 일이 불가능이다. 그래서 내가 이제 방편을 써야 되겠다. 다른 여자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시는 방편이 따로 있지요. 준다고 했으니까 방편까지 마련이 돼 있는데 준다고 하는 것을 내가 받고 싶은 마음에 미리 당겨서 다른 여자를 통해서 그렇게 받는 방편을 내가 써버린단 말이지요. 이래서 이제 아브라함이 자녀를 준다고 했으니까 내가 그 받는 방편을 써야 되겠다. 약속대로 이행을 해 봅시다이렇게 됐단 말이요.

그래, 이제 받는 방편에 있어서 약속된 것을 주실 줄 믿습니다하는 그게 또한 있을 수 있고, 또 하나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지. 내 방편을 써가지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지하는 그게 또 있다 그 말이요. 아브라함이 이제 신앙이 떨어져서 약속받는 방편을 연구한다 그 말이지요. 오늘날 방편 많습니다. 아주 많아요.

 

또 사라가 이제 자기 남편 안 빼앗기고 축복받을 수 있는 방편을 쓰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제 사라가 여자를 골라서 취했을 거 아니요? 남편보고 고르라고 하면 사라가 자기보다 예쁜 여자를 고를까봐 자기 마음대로 골라서 줘야하고, 골라서 주는데 사라 자기보다 못난 여자를 골라서 줘야 될 거 아니야? 사라의 몸종, 애굽에서 몸종을 데리고 왔지요. 하갈을 적임자로 골라가지고 자식을 낳읍시다한 거지요.

 

그래, 이제 이 두 부부의 계획대로 소원대로 믿는대로 아들을 배었습니다. 아들을 배었는데 이게 지옥이 되겠습니까, 천국이 되겠습니까? 그 무엇이 믿는 대로 되겠느냐 그 말이요. 하나님 떠나니 지옥이지. 아브라함은 믿은 대로 설계대로 한 거란 말이요. 성공이 됐습니다. 하갈이 잉태됐어요.

 

하갈이 잉태되기 전에는 아주 순종을 고분고분 잘 하더니 배가 불러지니까 몸이 무겁다고 순종을 안 할 거 아니요? 주인행세를 할 것이고. 그래, 아브라함이 하나님에게 잘난 척하게 되면 하갈을 통해서 보복을 보게 되는 거지요. 사라는 사라대로의 자기 처소가 지옥이고 하갈은 하갈대로의 자기 처소가 지옥이 돼버립니다. 처음 방편 쓸 때 축복 주실 줄 믿사옵나이다. 아멘했지. 믿는 대로 됐는데 왜 그 모양이냐 그 말이지요. 아브라함이 볼 때는 신앙으로 한 거고 신앙으로 받은 거 아닙니까?

 

그래, 자기 방편을 합리화 시켜 버리는 것은 자기 주관적 신앙이요. 오늘날 교회에서 이런 거 많이 볼 수 있어요. 흔히 볼 수 있어요. 합리화 시킨 자기 주관적 신앙. 이렇게 이렇게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 아니, 하나님이 그렇게 시켰습니까? ‘이렇게 이렇게 하면 내가 영광이 되겠다그랬습니까? 전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그런 자기 주관적인 신앙은 하나님 앞에 금물이지요.

 

그래, 특수신앙을 우리가 가만 보면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그 보면 자타의 구원 빼놓고는 없어요. 보편신앙은 뭔가 하니 주시기로 약속된 것 약속대로 한 것을 나에게 주십시오.’ 줄 자는 생각지도 않고 있는데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할 테니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령하시고 심부름을 시키는 것은 순종하라고 하는 것은 순종시켜 놓고 그냥 가만있게 하는 건 아니지요. 그 후에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하는 그 무엇이 있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걸 잘 모르지요.

 

그러나 어쨌든 기독자 자기 하나님의 자녀로서 순종으로 해놓고 내가 순종이 잘못됐나, 잘 됐나하고 심사를 할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그 말이요. 내가 받아야 할 거 하나님은 나보다도 더 잘 알지요.

 

아브라함의 계획대로 소원대로 믿는 대로 됐지만 지옥이 돼 버렸어요. 이렇게 해서 세월이 10여 년이 흐르게 되는데 그래도 이제 하나님이 나타나 주지를 않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지 않는 것. 이게 얼마나 참.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가 구원을 잘못 이룰 때에 사건적으로 나에게 뭔가가 자극적으로 되게 하는 것도 이것도 하나님께서 사건을 붙잡고 찾아오시는 하나의 사랑의 방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잔잔하다가 뭐가 하나 툭 터지면 아이고, 이거 벌 받았구나. 하나님이 날 떠났구나이렇게 생각하기가 쉽거든요. 그러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붙잡아야지요. ‘떠났구나하면 안 되지요.

 

아브라함을 우리가 오늘날 세상적으로 본다면 돈을 벌고 사업은 성공했지만 하나님은 떠났다. 앙화가 뭐냐 하면 사업 망하고 돈 떨어지는 게 앙화가 아니고 하나님이 떠나는 것이 자기에게는 앙화입니다.

 

오후에는 그만 합시다. (계속)

 

(궁극교회 김경형목사님의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김경형목사님이 교역자 신학생을 대상으로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영원 전에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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