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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새생활] 영적인 문제를 바로 알자

인터넷전도편지 전도전문훈련원............... 조회 수 5448 추천 수 0 2013.01.06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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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 새생활 6

 

영적인 문제를 바로 알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베드로전서 5:7-8)

 

2001년 9월 말, 미국 마이애미의 도로 중앙분리대에서 69세의 여성이 발가벗은 채 하이힐과 옷을 양손에 들고 앉아 있다가 외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성구치소에서 재판을 기다리다가 며칠 만에 병사한 일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던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의 셋째아들 그레고리 헤밍웨이였습니다. 그는 네 번째 아내와 이혼한 뒤 63세의 나이에 성전환수술을 한 것입니다. 그의 죽음 뒤엔 술과 여자, 여행에 빠져 처자를 돌보지 않다가 ‘처자유기죄’로 양육권마저 박탈당한 아버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있었던 셈입니다. 헤밍웨이 가문의 비극은 뿌리가 깊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그의 아버지처럼 권총으로 자살했고, 그의 형제와 누이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1996년에는 유명 배우였던 그의 손녀 마고 헤밍웨이(Margaux Hemingway)도 할아버지의 기일에 자살함으로써 그 뒤를 따랐습니다.

 

“지금 난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이 끔찍한 시기를 견디며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아요. 환청이 들리고 일에 집중하지 못하겠어요…. 이제껏 내 모든 행복은 당신이 준 것이고, 더 이상 당신의 삶을 망칠 수 없습니다.”

 

1941년 3월 28일 영국 최고의 모더니스트 작가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는 이런 쪽지를 남편에게 남겨놓고 산책을 나가서, 돌멩이를 주워 외투 주머니에 가득 넣고 아우스 강(the River Ouse)으로 뛰어들어 생을 마감했습니다. 예술가나 작가 중에는 유난히 버지니아 울프처럼 자살로 삶을 마감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 고흐(Vincent Van Gogh)나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가 그렇고, 작가 중 미국시인 하트 크레인(Hart Crane)은 보트에서 뛰어내렸고, 랜델 제렐(Randell Jarrell)은 신혼여행 가는 자동차에 뛰어들었고, 미국의 대표적 여성 시인 실비아 플라스(Sylvia Plath)는 가스 오븐에 머리를 박고 죽었습니다. 새라 티즈데일(Sara Teasdale)은 떠나간 연인에게 ‘나 죽으면 그대는…’이라는 아름다운 서정시를 유서 대신 써놓고 수면제를 먹었고, 또 다른 미국시인 앤 색스턴(Anne S exton)도 몇 번의 시도 끝에 결국 자살에 성공했습니다.

 

무엇이 이들을 고통과 죽음으로 몰고 간 것일까요? 세상은 이들의 성공을 부러워하지만 그 뒤에 밀려드는 허무와 재앙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파고들어 상처와 욕망의 노예가 되게 하여 끝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보이지 않는 세력이 있는 것입니다. 결국 최종 목적은 그 인생을 실패시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 후에 크게 무너지기 시작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 세력을 폭로하는 유일한 책이 있는데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은 인생의 원수가 보이지 않게 활동하고 있음을 여러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세력을 그저 상상 속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당신도 그렇습니까? 혹시 당신이 잠자다가 가위 눌리거나 악몽을 꾸고 난 후 두려움에 떤 적이 있습니까? 갑자기 두려움과 악한 생각이 밀려들어서 어찌할 줄을 모른 적이 있습니까? 가끔 가눌 수 없는 분노로 인해 당황한 적이 있습니까?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아무리 노력해도 끊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까? 어떤 이상한 음성을 듣거나 환상을 본적이 있습니까? 심지어 죽고 싶은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을 때가 있습니까? 이 모든 것들은 흑암의 세력이 하는 짓들입니다.


1.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에게 대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떠나 죄에 빠진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으며(요한복음 8:44),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원수가 됩니다(베드로전서 5:8). 언제까지 활동할까요? 하나님께서 그를 지옥에 가둘 때까지는 활동하게 되어 있습니다(마태복음 25:41). 그러므로 신자들의 최대의 적은 우리 속에 남아 있는 죄는 물론(로마서 7:20), 하나님을 대적하여 우리의 구원사역을 막고 방해하는 어둠의 세력입니다(마태복음 25:41).


2. 그 이름을 알아봅시다.

 

사단(사탄) 혹은 마귀(디아볼로스)라고 합니다. 사탄(Satan)은 대적자(반대자)란 뜻이고, 사탄의 헬라어 역어인 마귀(the Devil)는 이간자(비방자)란 뜻입니다. 사탄(마귀)은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난 자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고, 사람들 사이를 이간하여 서로를 헐뜯게 하는 자입니다. 사탄(마귀)에게는 졸개(심부름꾼)들이 있는데, 그것들을 가리켜 귀신, 혹은 악령, 미혹의 영이라 합니다. 성경에 사탄(마귀)는 단수형으로, 귀신(악령)들은 복수형으로 쓰인 것으로 보아 사탄은 하나이지만 그의 졸개들은 다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언제부터 나타났습니까?

 

사탄은 하나님께서 땅을 창조하기 전에 만드신 천사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천사였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을 담당한 신분이 높은 천사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하나님 같이 되려는 교만한 마음 때문에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그를 추종하는 천사들과 함께 땅으로 쫓겨났습니다(겔 28:14-29; 사 14:12-15; 요한계시록 12:4, 7-9). 그는 결국 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마태복음 25:41).


4. 사탄의 활동을 알아봅시다.

 

사탄은 뱀을 활용해 최초의 인간을 유혹하여 죄를 짓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었습니다(창세기 3:1-5). 지금도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사람들을 멸망시키고 있습니다. 사탄은 심지어 궤계(간사스러운 속임수)를 쓰며(에베소서 6:11),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부립니다(에베소서 6:12). 그리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넘어지게 하며(에베소서 6:13), 불신앙의 불화살을 쏘아대며(에베소서 6:16), 때로는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속이기도 하며(고린도후서 11:14),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베드로전서 5:7-8). 또한 멸망할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합니다(고린도후서 4:4). 그리고 귀신들을 시켜 사람들 속에 들어가 정신을 광란시키며, 벙어리나 소경이 되게 하고, 육신을 눌러서 병들게도 하며, 타락시키고, 갈등에 휩싸여 싸우게 하며, 자살하게 하며, 각종 재난과 불행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마가복음 5:3-15, 9:17-18; 누가복음 13:16). 이런 모든 것이 다 영적인 문제입니다. 당신은 혹시 귀신 들린 무속인이 날카로운 칼날 위에서 춤을 추는 것이나 다른 사람의 운명을 알아맞히는 것을 본 적 있습니까? 어디서 이런 능력이 왔을까요? 이것도 귀신의 힘을 빌리면 가능합니다. 마귀는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공중의 권세를 잡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온갖 세상풍속을 만들어내어 인간을 망하게 하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 3:9; 에베소서 2:2).

 

하지만 마귀의 힘이 아무리 막강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서는 꼼짝 못합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귀의 권세를 결박하셨기 때문입니다(창세기 3:15; 요한일서 3:8).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이 인생을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키신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이라면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여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마가복음 16:17; 누가복음 10:19).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 작고 큰 영적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영적 문제로 괴로워하십니까? 오늘날 많은 현대인들은 외로움을 이겨내지 못해서 술, 도 박, 마약, 성(性), 쇼핑, 종교, TV, 인터넷, 관계 등에 중독되어 있습니다. 중독(라틴어로 addicene)은 고대에 감금되거나 전쟁에서 패해 노예가 된 사람을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중독자는 집착 대상에게 노예가 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악령에게 노예가 되어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을 떠난 모든 사람들은 어떤 결핍이 느껴지게 됩니다. 물을 떠난 물고기가 갈증을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통해 그 결핍을 채우려 노력합니다. 그러다가 중독되기까지 합니다. 지금 당신에게 무엇이 필요합니까? 성공입니까? 아님 사랑입니까? 아니면 돈이나 지식, 권력, 쾌락입니까? 그것도 바닷물에 불과합니다. 성취 하고나면 더 갈증이 일어날 뿐입니다. 왜냐하면 그 갈증은 물 떠난 물고기에게 물이 필요하듯, 당신이 하나님을 만나야 해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에겐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때 당신을 괴롭히는 영적 문제를 이길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노예가 되지 않고 영적 문제를 다스리고 발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만일 입으로 예수를 주(主)로 시인하고, 죽음과 부활로서 당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영접한다면 지금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다음 기도로 예수님을 영접하시면 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지금까지 저는 눈에 보이는 것만 알았고 영적인 문제를 전혀 몰랐습니다. 이 시간 저의 죄를 회개하며 예수님이 날 위해 죽으신 것과 다시 살아나신 사실을 믿습니다. 그리고 저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나의 영원한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내 안에 오시어 나와 함께 하시고 날 다스려 주옵소서. 그리고 나의 영적 문제를 축복의 발판으로 바꾸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5. 마귀와 싸워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제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엡6:11-17). 로마 군인들이 무장하듯이 허리엔 진리로 띠를 띠고, 가슴엔 구원의 감격이 넘치는 의의 흉배를 붙이고, 머리엔 구원의 확신으로 가득 찬 투구를 쓰고, 발엔 평안의 복음으로 신을 신고, 한 손엔 어떤 불신앙의 화살도 막을 수 있도록 온 몸을 감싸는 믿음의 방패를 잡고, 다른 한 손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무장을 잘 했어도 잠자고 있으면 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무시로 깨어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에베소서 6:18). 그러면 이기게 됩니다. 그리고 전도를 생활화 하면 됩니다(마태복음 16:18). 전도는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께 안내하는 것인 동시에 마귀의 권세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전도를 가장 두려워하고 전도자를 싫어합니다. 하지만, 전도자는 세 가지 축복을 받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할 때,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고, 사탄의 권세를 이기며, 기도응답을 받습니다(마태복음 16:16-19). 이제부터 당신도 이 축복을 누리는 전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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