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사탄이 당할 수 없는 신자

김용호............... 조회 수 4028 추천 수 0 2013.01.06 21:17:17
.........
사탄이 당할 수 없는 신자

사탄은 이제 비지니스를 그만 두려고 했다.
그래서 자기가 그동안 사용하던 모든 연장들을 전부 경매에
붙이기로 했다.
사탄이 자기의 사용하던 모든 도구를 다 경매한다는 소식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마귀는 멋진 빨간색의 양탄자 위에다 그동안 자기가 인간들을 미혹하고,
망하게 하고, 약하게 만들고, 타락시키는 데에 사용했던
여러 가지의 도구들을 나란히 진열해 놓았다.
그것들을 보니 거기에는 시기심이라는 도구를 비롯해서 고집, 욕심,
보복심, 미움, 교만, 혈기 등 여러 가지 도구들이 있었다.
그러니까 마귀는 신자들의 마음에 이러한 도구들을 한 가지씩 사용해서
그들을 시험에 들게도 하고, 유혹에 빠지게도 하고,
타락하게도 만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모든 연장들이 놓여있는 저 맨 끝에는 은으로 된 쐐기,
즉 틈을 내어서 박는 도구 하나가 따로 놓여 있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그것은 ?무슨 연장인가고 사탄에게 물어 보았다.
그러자 사탄이 설명을 했다.
"저 도구는 보시는 대로 은으로 된 쐐기이지요.
저것은 내가 가장 아끼는 것입니다.
나는 저것을 아주 번번이 사용했지요.
보세요.
저것은 얼마나 번쩍이고 빛나는가 말입니다.
저것은 여기에 있는 모든 연장들보다도 가장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궁금해하며 사탄에게 물어보기를
도대체 그 연장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가고 했다.
그러자 마귀는 자못 자랑스럽게 대답을 했다.
"저 도구의 이름은 '실망'이라고 하는 연장이지요.
어느 사람이 예수를 믿고 훌륭한 크리스천이 되지요.
이제는 그 사람이 그리스도를 섬기며 봉사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이 '실망'이라는 쐐기를 그의 마음에다 박으면
그는 곧 무기력해지고 아무 쓸모 없는 신자가 되고 맙니다.
주일학교 교사가 그의 하는 일에서 기대하는 만큼의 결과를
못 볼 때, 교회의 집사가 수고한 열매를 못 거두고 있을 때,
또 교회의 다른 일꾼들이 이와 같은 형편에 처하게 될 때,
나는 즉시 저 실망이라고 하는 은 쐐기를 그들의 마음에다 박지요.
그러면 그 실망이라는 쐐기가 마음에다 틈을 내게 되어
그 틈으로 여러 가지의 것들이 다 몰려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곧 영적으로 미혹을 받아서 타락하거나
쓰러지게 됩니다."
잠시 후 이 말을 듣고 있던 사람 하나가 질문을 했다.
"혹 그 연장을 써도 넘어가지 않던 신자는 없나요?"
그러자 사탄이 대답을 했다.
"이 연장을 써도 넘어가지를 않는 신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매우 소수이지만 나의 이 특별한 연장을 써도 효과가 없이
그들은 넘어가지를 않습니다.
그 사람들은 누구인가 하면 항상 자기들의 가슴속에 감사한
마음을 품고 있는 신자들입니다.
그들은 대개가 겸손한 사람들이더군요.
그 신자들은 자기들의 생명과 이 삶의 모든 축복에 대하여,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실감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내가 아무리 저 빛나는 쐐기로 미혹을 하고
신앙을 타락시키려고 해도, 오히려 점점 불이 붙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일에 대하여 마음에 항상 감사를 품고 있는 사람들은
내가 어떻게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어요!"
당신도 사탄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멋진 신자가 되기를 빌어
마지않는다.

출처 : 문장대백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584 축복과 사명의 차이 이주연 목사 2013-01-15 4177
25583 선택하고 결단하였으면 이주연 목사 2013-01-15 3725
25582 참된 혈육 이주연 목사 2013-01-15 3106
25581 참 혈육 이주연 목사 2013-01-15 3150
25580 죽음 이주연 목사 2013-01-15 3170
25579 인간이기에 이주연 목사 2013-01-15 3232
25578 맹목적인 집착의 어리석음 이주연 목사 2013-01-15 3753
25577 6달러의 쓰임 이주연 목사 2013-01-15 3439
25576 행복의 조건 이주연 목사 2013-01-15 3585
25575 설과 거리의 친구들 이주연 목사 2013-01-15 1635
25574 노벨평화상과 국민의식 예수생명 2013-01-15 1449
25573 200%의 준비 김용배 2013-01-13 2491
25572 건강을 위한 식이 십계명 이병욱(사랑의클릭닉원장) 2013-01-13 2012
25571 새해를 승리하게 하는 키워드 이병욱(사랑의클릭닉원장) 2013-01-13 2730
25570 수도사적 영성으로 살라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3-01-12 2161
25569 15분의 생명 최용우 2013-01-12 2426
25568 1910년 그리고 2010년 조병호 목사 (성경통독원 대표) 2013-01-12 2255
25567 힘든 행군 최용우 2013-01-12 2036
25566 1m 철학 이철재 목사(서울성서교회) 2013-01-12 2132
25565 100억 부자 L씨가 잠을 못자는 사연 예수김사 2013-01-12 3796
25564 1초 1초를 밀도 있게 살겠어요! 소천 2013-01-12 1648
25563 사람이 변화될 수밖에 없는 길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3-01-11 4259
25562 말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1-10 3113
25561 부전자전(父傳子傳) 김필곤 목사 2013-01-10 1824
25560 호기심의 양면성 김필곤 목사 2013-01-10 1707
25559 희한한 광고 전쟁 김필곤 목사 2013-01-10 1735
25558 위기 속에서 감사 김필곤 목사 2013-01-10 2666
25557 마음의 방향 김필곤 목사 2013-01-10 2119
25556 범죄 역학 관계와 신앙교육 김필곤 목사 2013-01-10 1840
25555 삶을 위한 먹을거리, 쉼 김필곤 목사 2013-01-10 1800
25554 전환기 언어 생활 김필곤 목사 2013-01-10 1567
25553 참된 희망 김필곤 목사 2013-01-10 2064
25552 시련이란 디딤돌 김필곤 목사 2013-01-10 2282
25551 새출발의 다짐 김필곤 목사 2013-01-10 2614
25550 겨울 복판에서 민들레 생각 김필곤 목사 2013-01-10 161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