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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슨빌 교회가 베푼 친절

김용호............... 조회 수 1746 추천 수 0 2013.01.06 2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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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슨빌 교회가 베푼 친절

여러 해 전에 한 외로운 여행자가 주일이 되어 죠지아에 있는
안데르슨빌 감리교 교회에 예배들 드리러 들어갔다.
예배 후에 그는 교인들에게 싸여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그 후 그는 그 교회를 떠나 여행길에 올랐다.
얼마 전에 워싱톤 뉴져지에서 90살의
로버트 B.브라운이라는 사람이 죽었다.
그는 검소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브라운은 그의 전 재산을 안데 르슨빌 감리교 교회에 남겼다.
그의 재산은 미국 전신 전화 회사의 2,100주와 콘티넨탈 캔 회사의
주식 740주였다.
브라운이 죽을 당시 그 주식은 천 7백 8십 3만 달러 상당의 가치였다.
브라운은 변호사인 마틴 B.브라이닐슨은 교회에 유산을 전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몇년전 어느 일요일 아침 내 의뢰인은 죠지아를 여행하다가
슬프고 외로운 느낌이 들었다고 나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당신네 교회 앞에서 멈추었죠.
그는 친절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는 당신네들이 베푼 친절을 결코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어느 교회에 등록을 하지도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죽기 전 '나는 그 작은 교회에 내가 가진 것을
모두 주고 싶소'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W.J 스탠포드목사와 그 교회의 사람들은 매우 놀랐다.
아무도 브라운이 교회에 들렀던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출처 : 문장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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