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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시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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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말씀]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시37:8)
[밥]
주님! 분을 그치겠습니다. 노를 버리겠습니다. 불평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것들은 오히려 악을 만들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겠습니다.
[반찬]
사람은 누구나 감정의 압력을 밖으로 배출해야 살 수가 있는데, 여자들은 끊임없는 수다로 압력을 낮추고 좀 쎈 압력은 눈물로 낮추기 때문에 터지는 경우가 별로 없다. 반면 남자들은 슬픔, 외로움, 두려움 등의 감정을 말이나 행동으로 쉽게 표현하지 않는다.
남자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은 그나마 '버럭'하는 정도이다. 슬퍼도 버럭, 무서워도 버럭, 억울해도 버럭, 그러니까 남자가 '버럭'할 때는 그냥 놔둬야지 그걸 막으려고 하면 엉뚱한 곳이 터진다.
[기도]
주님! 분을 그치겠습니다. 노를 버리겠습니다. 불평을 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것들은 오히려 악을 만들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겠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제 마음을 열어둠으로 제 안에 불필요한 압력이 생기지 않게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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