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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남편

출애굽기 이성희 목사............... 조회 수 2554 추천 수 0 2013.01.08 19: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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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4:24-26 
설교자 : 이성희 목사 
참고 : 2002년 06월 09일 연동교회 http://www.ydpc.org 

출4:24-26, 고전7장16-19

피 남편        

 

고통 중에서 부부 사이가 좋아집니다. 약간은 약해야 가까워지고 사이가 좋아지는 법입니다. 모세가 죽을 뻔하고 나니 십보라의 피 남편이 되었습니다. 어떤 부인이 갑자기 남편에 대한 태도가 달라집니다. 쓰러주고, 목욕도 시켜주고, 밥도 먹여주었습니다. 남편이 황홀해졌습니다. 어느 날 부인이 외출을 하고 남편은 부인이 보는 책이 경대 앞에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개 키우는 법"이란 책이었습니다.

 

남편이 개면 어차피 부인도 개입니다. 유대인들이 탈무드에는 "네가 너의 남편을 왕처럼 존경하면 너는 왕후가 될 것이요. 그러나 하인처럼 대하면 너는 하녀가 될 것이니라"란 말이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 위치만큼 높아지고 낮아집니다. 그래서 남편을 하늘같이 높이는 것이 내게 좋은 일입니다.

 

십보라는 자신의 잘못을 통하여 남편이 죽을 뻔하고, 아들의 할례를 통하여 다시 회복되고, 비로소 남편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 전보다 더 귀한 남편으로 만나게 됩니다. 죽을 뻔하고 나야 진짜 부부가 됩니다. 몸저 누워 있어도 죽지 않고 살아 있어주는 것만 해도 감사하지요. 이런 한바탕의 고통이 있어야 진짜 부부가 되는 것입니다.

 

십보라는 남편이 죽을 만큼 고통을 당하고, 아들에게 할례를 베풀고, 남편인 모세에게 피 남편이라고 선언합니다. 이제야 진짜 남편이 된 것입니다. 고통을 통해 남편, 아내의 존재를 확인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킴으로 새로운 내 남편, 내 아내로 거듭납니다. 피 흘림을 통하여 새로운 사람으로 관계를 회복합니다. 이것이 백성들을 인도하러 가기 전에 모세와 십보라에게 주신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1. 죽게 된 모세

 

모세가 죽게 되었다는 것은 급병에 걸려 생명이 위독 상태에 빠진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만나셨습니다. 만나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피가쉬'입니다. 이 단어는 적대관계에서 만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나다라는 또 다른 단어 '카 라'는 우호관계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화가 나시고, 섭섭하시고, 모세에게 감정을 가지고 만나시는 것입니다.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백성을 구하게 하시고, 못가겠다는 것을 여러 번 설득하셔서 보내실 모세를 왜 죽이려고 하십니까? 이런 모세가 죽으면 누가 손해입니까? 하나님이 손해보시면서 까지 죽이려고 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의 아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7:10에는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할례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언약입니다. 준엄한 약속입니다. 모든 남자가 다 시행해야 하는 엄한 명령입니다.

 

모세의 아내 십보라는 이방 여인이었습니다. 미디안 제사장의 딸이었습니다. 아마 하나님의 준엄한 약속을 이방 여인인 십보라는 소홀히 한 것 같습니다. 십보라가 잘못했으면 십보라를 죽이려 하시지 왜 모세를 죽이려 하십니까? 첫째,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물으신 것입니다. 백성의 지도자 전에 가정의 지도자로서 책임을 다 하지 못하고 아들에게 할례를 하지 못한 것을 책망하십니다. 둘째, 십보라 편에서 볼 때, 남편이 죽는 것이 자신이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죽이려고 하신 것입니다.

 

아담 한 사람이 범죄하였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담이 한 것이 아니고 범죄의 주역은 하와였지만 하와 한 사람의 범죄라고 하지 않습니다. 남편은 가정의 대표자요, 머리요, 책임자입니다. 그만큼 책임도 큰 것입니다.

모세는 이미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놀라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민족 해방의 중대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개인적 아픔, 가정적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민족 해방이라는 중 차대한 사명을 수행하기에 앞서 자신의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자신이 다시 거듭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부부관계가 완전하게 회복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백성들의 지도자가 되기 전에 아들에게 할례를 베푸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순수한 가정적 문제를 정리하는 것이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우선이었습니다. "가화만사성"이라고 합니다. 집안이 화목해야 만사가 이루어집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합니다. 먼저 자신을 닦고, 집안을 다스려야 나라를 다스리고 천하를 평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가정을 다스리는 것이 우선인 것을 하나님께서는 알게 하십니다.

 

모세가 죽을 뻔했습니다. 영적으로 보면 백성을 살리기 전에 자신이 먼저 죽어야 합니다. 자신이 죽지 않으면 백성을 살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모두 죽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에서 떠나야 하고 우리가 헛되이 살지 않았음을 믿어야 한다. 어쨌든 죽는 것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순간이다. 모든 것을 주어야 하는 순간이기 때문이다"라고 헨리 나우웬이 말했습니다. 또 그는 "죽음이 우리 현재의 일부가 되지 못한다면 결코 미래로 들어가는 우리의 출애굽도 일어날 수 없다"고 합니다. 거트루드가 햄릿에게 말한 것처럼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죽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죽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예전에 쓰시던 번개탄을 아시지요? 번개탄은 자신은 태워 죽고, 다른 탄을 밝고 뜨겁게 피우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내가 죽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번개탄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아들에게 할례한 십보라

 

십보라는 아들에게 할례를 태만히 한 죄로 남편이 중병이 걸렸다고 생각하고 할례를 행합니다. 맏아들 게르솜은 이미 장성하였습니다. 갓난 엘리에셀이 난지 며칠만에 미디안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모세가 죽게 되었습니다. 십보라가 엘르에셀에게 할례를 행했습니다. 아마 엘리에셀이 난지 8일째 되는 날이 되었을 것입니다. 난지 8일째 되는 날에도 할례를 행할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모세가 급병에 걸리니 정신을 차리고 할례를 행한 것입니다.

 

우리의 낱낱의 병이 하나님의 진노는 아닙니다. 그러나 병 전체는 하나님의 진노입니다. 그러나 병을 통하여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깨닫는 것은 축복입니다. 십보라는 차돌로 양피를 베었습니다. 차돌은 날카로운 돌칼을 의미합니다. 이 돌칼로 양피를 베어내는 의식을 행했습니다. 아무리 날카롭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고통이 따르겠습니까?

 

베다라는 말은 '카 라트'라는 말입니다. '자르다,' '언약을 체결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언약을 체결할 때에 고기를 잘라 그 사이를 지나가게 하므로 언약을 절대 이행하게 하였습니다. 언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런 고통이 따르고 절대 어겨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언약은 일방적으로 파기해서는 안됩니다. 오래 전에 작고하신 한국유리 창업자 최태섭장로님은 "나는 약속을 할 때는 신중하지만 일단 한 약속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해도 지키려고 한다. 왜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가, 그것은 약속을 했기 때문이다"라고 어록에 남기셨습니다. 그 말 자체가 참 신실한 분이십니다. 약속은 절대로 일방적으로 어겨서는 안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은 더더구나 그렇습니다.

 

고린도전서 7:18에는 "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고 합니다. 사도 베드로나 바울은 모두가 할례를 초월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사람들은 할례를 초월합니다. 마음이 할례를 받은 사람들은 육체의 할례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바울은 그 당시에 생명과 같던 율법도 있는 것이나 없는 것이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할례는 중요했습니다. 율법은 중요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율법도 할례도 초월합니다. 이 얼마나 자유합니까? 예수님이 얼마나 좋습니까?

 

셋째, 십보라의 피 남편이 된 모세

 

아들에게 할례를 행한 후에 모세는 다시 살았습니다. 십보라는 모세와 새롭게 결혼한 셈이 되었으므로 피 남편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야 진짜 남편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피 남편이란 히브리말로 '하탄 다밈'입니다. 문자적으로는 '피의 남편'입니다. 아들의 피 흘림으로 남편이 구출되었습니다.

 

이 때까지는 신앙적으로 일치하지 못한 부부였지만 할례 후에는 일치하였으므로 진짜 남편이 되었습니다. 피로 값 주고 산 남편입니다. 피로 값 주고 산 자녀입니다. 예수님의 피 흘림으로 우리가 진짜 자녀가 됩니다. 이전까지도 하나님의 지으신 사람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피 흘림으로 진짜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짓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자녀는 따로 있습니다.

 

모든 부부가 결혼을 통하여 부부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으로 거듭나야 피 남편이 됩니다. 할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진짜 살아 있는 내 남편입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수행하고, 피 흘림이 있는 이런 과정이 있어야 진짜 내 남편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언약이 이루어지고, 피 흘림의 구속 가운데서 우리의 남편, 아내가 진짜 내 사람이 됩니다. 몸만 함께 사는 남편, 아내가 아니라 영이 함께 사는 피 남편, 피 아내가 되세요.

 

결론

 

톨스토이는 "모든 사람들은 인간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으나 자기 자신이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변화가 아니라 내 자신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을 지도하고 인도하는 것이 우선 과제가 아니라 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 과제입니다.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준비위원회는 개막식 행사 때 올림픽 주경기장 서쪽으로부터 미국의 국조인 흰머리 독수리 한 마리를 날려보내 경기장 잔디 아래로 낙하하여 오륜기가 있는 횃대 위에 사뿐히 내려앉게 하려고 했습니다. '밤비'라는 독수리를 선발해 조류학자와 조련사들이 특별훈련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연습비행을 하는 날 밤비는 경기장에서부터 얼마동안은 멋진 곡선을 그리며 비행하는가 했더니 그만 중심을 잃고 운동장 한복판으로 떨어져 즉사했습니다. 나중에 원인을 분석해보니 밤비는 첫째, 너무 뚱뚱했고 둘째, 양 날개의 균형이 잡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날 교회나 교인들이 힘차게 날아오르지 못하는 이유도 '밤비'와 똑 같습니다. 첫째, 오늘의 교회가 자신을 위해서만 존재하려는 나머지 비만해졌다는 것과 둘째는 두 날개의 균형을 상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지도자가 무기력한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만을 위해 살 지우고 살아갑니다. 안일해졌습니다. 모세처럼 백성보다 양치기에 익숙해졌습니다. 두 날개의 균형을 상실했습니다. 자신과 가정, 교회와 사회의 균형을 잘 이루어야 하는데 균형을 잃었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야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느 미국 상원의원의 고백이 생각납니다. "내가 20대에는 세상을 책임지려고 하였다. 내가 30대에는 미국을 책임지려고 하였다. 내가 40대에는 우리 주를 책임지려고 하였다. 내가 50대에는 우리 시를 책임지려고 하였다. 그런데 이제 내가 60대가 되니 내 가정, 내 자신을 책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을 구합시다. 먼저 내 가정을 구합시다. 백성을 이끕시다. 먼저 내 자신을 이끕시다. 이번 한 주간도 내 자신을 잘 이끌고 내 가정을 잘 다스리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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