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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방향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119 추천 수 0 2013.01.10 2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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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방향

 

잠옷을 입고 있으면 잠이 온다고 합니다. 세상살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생활고를 비관하여 “엄마,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는 딸 둘을 창문 밖으로 내던지고 자신도 아들과 함께 투신한 30대 주부에 대한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분석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책임인가 개인적 책임인가?’를 놓고 공방을 벌입니다. 근본적인 것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그 여인보다 훨씬 가난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세상에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링컨 같은 사람은 부모가 둘 다 문맹이었답니다. 어머니는 9살 때 성경 한권 남겨 주고 돌아가셨답니다. 20세가 넘도록 제대로 된 직업 한번 갖지 못했답니다. 그가 점원으로 일한 방앗간과 상점을 인수해 사업을 해 보았지만 1100달러의 빚만 지고 그 빚을 갚는데 15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수많은 실패를 했습니다. 하원의원에도, 상원의원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대통령이 되었고 지금도 미국인으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차이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마음의 차이입니다. ‘살자’는 마음과 ‘죽자’는 마음의 차이입니다. 마음의 방향이 다른 것입니다. 세상에는 병든 사람, 빚 있는 사람, 가난한 사람, 실패한 사람, 가정에 어려움 있는 사람이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마음대로 모든 것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자살 할 수도 있고 대통령이 될 수도 있습니다.

토머스 J. 스탠리(Thomas J. Stanley)는 백만장자 733명을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한 결과를 가지고 "백만장자 마인드"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는 마음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마인드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먼저, 마인드를 확립하라! 진짜 백만장자들은 반드시 교육을 많이 받은 엘리트도 아니고,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들도 아니다 " 마음이란 결코 단순한 추상적인 에너지가 아닙니다.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말이 달라지고 표정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마음에 분노가 가득차면 혈액순환이 달라지고 얼굴빛이 달라집니다. 사람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판도가 달라집니다. 마음에 따라 걸음걸이 태도, 말, 옷입는 맵시, 장래, 직업 등이 달라집니다. 마음은 인생길의 안내자입니다. 마음은 인생의 씨앗이고,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에너지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수필가인 에머슨은 "사람이란 종일 자기가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다."라고 사람을 정의했나 봅니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는 "사람의 일생은 자기 생각 그대로 되기 마련이다."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잠 23:7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 "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살’을 바꾸면 ‘살자’가 됩니다. 나약한 마음이 아니라 담대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명이 있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마음만 바꾸면 살 길이 열립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을 때, 위대한 민족지도자 모세가 죽었습니다. 특별한 무기도 없었습니다. 40년 동안 광야에서 지칠 대로 지쳐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차세대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라고 말씀합니다.

마음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두려움에서 담대함으로 바꾸어 주었습니다. 미래를 인도해 줄 것이라고 약속해 주십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미래가 암담하다고 단정하고 자살합니다. 능력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십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의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살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한 학생이 성적 문제로 자살하였습니다. 그는 유서에 “나는 아무래도 공부와 인연이 없는 것 같다. 부모님께 미안하다”고 적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하루에 36명, 1시간에 1.5명꼴로 자살을 한다고 합니다. 마음의 방향을 “내게 능력이 없지만 하나님이 능력을 주신다”고 바꾸어야 합니다. 바울은 고백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하나님께서 말씀합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사40:29)" 예수님 말씀합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 “홀로라는 생각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마음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사람은 홀로 있다고 생각할 때 마음이 약해지고 병듭니다. 아무도 없이 나 홀로 밖에 없다고 생각할 때 자살을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아내가 떠나고, 남편이 떠나고, 자식이 떠나고, 동업자가 떠나고, 믿었던 사람들, 친구들이 떠난다 해도 하나님은 떠나지 않습니다. 예수님 말씀합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20)"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담대함을 가져야 합니다(애3:22,23). 문제가 있을 때 마음의 방향을 문제로 돌리지 말고 그 문제를 주시고 풀게하시는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이 연약한 인간을 부르십니다. 적들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떨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 앞에서 물러나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는 성장의 밥입니다.

열린교회/김필곤 목사/ 섬기는 언어/20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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