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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의 다짐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614 추천 수 0 2013.01.10 2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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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의 다짐

 

미국의 유명한 템플대학교를 창설한 러셀 콘웰 박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해보았다고 합니다. 적어도 백만불 이상을 모은 사람들 4,043명의 생애를 조사한 결과 놀라운 것은 이들 중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불과 69명 밖에 없었습니다. 크게 성공해서 수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그들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교육과 정규훈련 등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했다는 결론이 추론되었습니다. 그러나 콘웰 박사는 그들의 생애가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는 같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삶을 출발할 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뛰었으며. 둘째로 그들은 그 마음속에 열화같은 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셋째로 그들은 뒤로 물러서지 않는 굳은 결의의 기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목표를 마음에 두고 출발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똑같은 출발이지만 끝은 많은 차이가 날 것입니다.

미국 기독교계의 탁월한 지도자 John Maxwell 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이렇게 간단하게 대비시켜 정의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삶의 목적이 있고 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만 보고 지금만 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30대에 백만장자에 오른 폴 마이어라는 분은 그의 성공 원인의 75%가 바로 목표 설정에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어느 날 자기 회사 사원들에게 종이를 나누어주고 가장 원하는 소원이 무엇인가를 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일부 사원들은 소원을 종이에 쓴다고 무엇이 이루어지느냐고 비웃으며 자기의 소원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폴 마이어는 자기의 소원을 종이에다 쓴 사원들에게 그 종이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날마다 그것을 바라보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하였습니다. 몇 년 후 조사를 해보니까 종이에 목표를 써놓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간 사람들 중 80% 이상이 그 소원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막연한 생각만 갖고는 이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목표는 선명하고 분명해야 합니다. SMART 목표 설정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목표는 Spefic ( 구체적인 ), Measurable(측정 가능한 ), Attainable(달성할 수 있는 ), Realizable(실현 가능한 ), Tangible (명확한 ) 목표를 문서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통계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사람 중 3%만이 글로 표현된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바랬던 대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었답니다. 10%는 구체적인 목표는 있었지만 글로 써두지는 않았답니다. 그들은 그래도 비교적 잘 살고 있는 편이었답니다. 전체의 60%는 약간 생각하였으나 경제적 물질에 대해서만 생각했답니다. 그들은 소위 보통 시대 보통 사람으로 그럭 저럭 살고 있었답니다. 나머지 27%는 그런 것에 대해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비전이 상팔자다 하였답니다. 그들은 빈민 구호 대상자였답니다. 오를 산이 있으면 길은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작은 렌즈도 초점을 맞추면 큰 종이를 태울 수 있습니다. 갖기 위한 목표도 중요하지만 되기 위한 목표를 세우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목표를 세우면 매일 매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행해야 합니다. 절차탁마(切磋啄磨)라는 말이 있습니다. 옥이라도 갈고 닦아야 빛이 납니다. 명인(名人)이나 대가(大家)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미미한 낙수라도 한 자리에 줄곧 떨어지면 바위에 구멍을 낼 수 있고 사막이라도 깊이 파면 맑은 샘물이 솟아날 수 있습니다. 영광은 순종이라는 노력 없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위대한 것은 백련 천마(百練千磨)의 산물입니다. 백 번 갈고 천 번 닦을 때 명작이 나오고 신품이 나오고 명인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천리길도 발 밑의 한 발자국에서 시작합니다. 쉽게 성공하고 쉽게 돈을 모으고 쉽게 유명해지고 쉽게 대가가 되려는 것은 게으른 자의 망상입니다. 적어도 한 가지 일에 십 년 동안의 열(熱)과 성(誠)과 힘을 경주하면 무엇인가 성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십년고절(十年昔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인정을 받고 한 분야에 권위자가 되려면 십 년 동안의 고생을 하라는 말입니다. 「파우스트」는 시인 괴테가 50년을 걸려서 쓴 생애의 명작입니다. 플라톤(Platon)은 그의 첫 번째 작품인「국가(Republic)」를 완성하기까지는 다른 여타의 서술 연구방법으로 아홉 번을 써 본 다음이었고, 키케로(Cicero)는 자신의 웅변술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30년 동안 매일같이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기본(Gibbon)은「로마 제국의 멸망」을 쓰기 위해 26년 간을 일했고, 브라언트(Bryant)는 그의 시가 발표되기 전에 99번이나 다시 써 보았다고 합니다. 아무리 힘들고 긴 세월이라고 목표를 세우고 묵묵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가다 보면 열매는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거친 들에 고운 장미꽃은 우연히 피지 않습니다. 가마 속의 콩도 삶아야 먹을 수 있습니다. 옥도 닦지 않으면 그릇을 이루지 못합니다. 아몬드를 먹으려면 껍질을 까야 합니다. 새해 새다짐을 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2:13)”

열린교회/김필곤 목사/섬기는 언어/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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