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341-350] 태도, 가정, 교회, 직장, 에스터 처럼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232 추천 수 0 2013.01.11 17:53:02
.........

hb4929.jpg

[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341.예수님의 태도
예수님은 단 한 번도 사람들에게 더군다나 이방인들에게 조차 복음을 전하실 때 그들을 무시하거나 무례히 행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주님은 당시 사람 취급받지 못하던 사마리아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실 때에도 온유하고 겸손하며 그 여인의 아픈 과거를 조심스럽게 배려하면서 자상하고 친절하게 진리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342.귀하게 전하면
열정적인 선교가 꼭 무례할 필요도 없고 더군다나 선교대상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무례히 행동하며 무시해서는 복음의 감동을 제대로 전할 수 없습니다. 타협할 수 없는 십자가의 복음을 말할 때에도 그 고귀한 가치에 상응하는 성숙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귀하게 전하면 귀하게 대접을 받게됩니다.

 

343.가정
남편과 아내는 육체적으로는 성숙했으나 영적, 인격적으로는 성숙하지 못해 많은 문제가 생깁니다.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고 고백했던 아담이 죄를 지은 후 하와를 원망하게 된 것처럼, 오늘날도 부부간에 서로에게 죄를 전가하고 상대방 탓으로 떠넘기는 것 때문에 부부사이에 금이 가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344.남편의 아내 사랑
남편은 아내를 사랑할 의무가 있고 이 사랑은 말로만 사랑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되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기도가 막히지 않기 위해, 아내는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받을 자이기 때문, 하나님의 부탁, 여성이 더 연약한 그릇이기 때문입니다.(베드로전서 3:7)

 

345.아내의 남편 복종
"피차 복종하라"는 것은 가장 근본적인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부부사이엔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했을 때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복종은 남편이 꼭 잘나서가 아니라 남편이기 때문에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지 못할 때 자녀가 부모에게 복종하지 않습니다.

 

346.교회 중심
한 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그 시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교회와 끊을 수 없는 관계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교회는 신앙의 어머니며 요람입니다. 마치 엄마 품을 떠난 갓난아기가 살아 남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신자는 교회를 떠나서는 건전한 신앙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교회중심의 신앙 생활을 해야합니다. 

 

347.지탄받는 교회
일부 교회가 완전하지 못한 일들로 사회의 지탄을 받는 일이 가끔 있지만 그것이 교회의 존재 의미를 무너뜨릴 수는 없습니다. 알고 보면 교회는 지탄받는 것보다도 훨신 더 다양하고 알찬 순기능을 합니다. 목욕물이 더럽다고 목욕통 안에 있는 아기까지 버릴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348.교회 생활을 우선적으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우리는 그의 몸에 접붙여진 지체입니다. 교회는 우리 삶의 현장이며, 생활 영역의 중심입니다. 먹고사는 일에 바빠 교회생활을 등한시하면 안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않도록 넉넉하고 풍성하게 공급해주시는 것을 믿으세요.

 

349.직장
직장생활을 하면서 신앙을 지키기가 쉽지 않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신앙인이 아닌 것처럼 위장하거나, 대충 현실에 타협하여 이름뿐인 신앙인 인 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그리스도인인 것을 용감하게 드러내며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350.에스더 처럼
직장에서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성경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이라는 이름이 한번도 안나옵니다. 그러나 어느 성경보다도 더 생생하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합니다. 직장 안에서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굳이 증명하지 않더라도 말과 행동에서 더욱 생생하게 하나님이 증거되고 증명되고 느껴지게 해야 합니다.ⓒ최용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795 만화그림글씨 딱지! file 최용우 2007-10-22 1233
» 만가지생각 [341-350] 태도, 가정, 교회, 직장, 에스터 처럼 최용우 2013-01-11 1232
4793 달팽이일기04-05 출산 장려금 [3] 최용우 2004-01-29 1232
4792 어부동일기00-03 * 포도찾아 삼만리 [1] 최용우 2002-09-03 1232
4791 어부동일기00-03 토깽이들이 다 어디가뿌렀노? 최용우 2002-01-20 1232
4790 2000년전 일기 짧은이야기 10편 최용우 2002-01-13 1232
4789 시인일기09-11 당면문제와 주민센타 file 최용우 2011-06-30 1231
4788 시인일기09-11 다른 사람이 공감하면 file 최용우 2011-05-16 1231
4787 2000년전 일기 015.016. 017.018.019.위태 020내탓 최용우 2002-01-04 1231
4786 달팽이일기04-05 쑥 케러 오세요 [2] 최용우 2005-04-27 1230
4785 달팽이일기04-05 봄이 방안에 [1] 최용우 2005-04-25 1230
4784 2000년전 일기 [자궁속 이야기] 인사 최용우 2001-12-30 1230
4783 시인일기09-11 몸이 아프면 file 최용우 2011-12-29 1229
4782 쑥티일기12-14 인터넷 사역의 중요성 [2] 최용우 2013-09-23 1228
4781 최용우팡세 마음 최용우 2009-12-21 1228
4780 시인일기09-11 친절한 백화점 [1] 최용우 2011-10-28 1227
4779 달팽이일기04-05 놀라워라 나의 건망증! [8] 최용우 2005-06-17 1227
4778 2000년전 일기 아무나 못하는일! 최용우 2002-01-04 1227
4777 쑥티일기12-14 아름다운 단풍 최용우 2012-11-08 1225
4776 쑥티일기12-14 아빠, 영웅이 되다 file [1] 최용우 2012-09-22 1225
4775 쑥티일기12-14 오후 한시간 최용우 2012-06-27 1225
4774 어부동일기00-03 * [갈166] 무공해 농사 file 최용우 2002-07-27 1225
4773 2000년전 일기 [달팽이] 밤에 불 꺼진 차가 흔들흔들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최용우 2002-01-11 1225
4772 쑥티일기12-14 오늘은 곡우입니다. 최용우 2012-04-20 1224
4771 시인일기09-11 파없어요나요? file 최용우 2011-03-02 1224
4770 쑥티일기12-14 할아버지에게 받은 용돈 최용우 2013-02-01 1223
4769 만화그림글씨 오늘은 소설입니다. 최용우 2012-11-22 1223
4768 시인일기09-11 퐝! file [1] 최용우 2011-08-02 1222
4767 달팽이일기04-05 산골예배당에는 file [6] 최용우 2005-08-18 1222
4766 어부동일기00-03 기분 좋아지는 저울 file [1] 최용우 2003-07-08 1222
4765 쑥티일기12-14 개처럼 [1] 최용우 2014-10-01 1221
4764 쑥티일기12-14 부동산중개소와 양귀비 최용우 2012-06-19 1221
4763 달팽이일기04-05 지금 설날 아침 맞나? 맞지? file [1] 최용우 2004-01-22 1221
4762 어부동일기00-03 * 신비한 빛 file 최용우 2002-01-14 1221
4761 쑥티일기12-14 발상의 전환 file [1] 최용우 2014-01-09 122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