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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노벨평화상과 국민의식
노벨상을 수여한 지 100주년이 되었을 때, 노벨상 심사위원들은 '노벨상 100주년 기념'으로 이에 걸맞는 특별한 사람을 찾기 위해 70명이 넘는 후보자를 놓고 심사숙고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 땅에 진정으로 평화를 이끌어 낸 영웅이며, 노벨상 100주년에 딱 맞는 인물을 찾아낸 것이 김대중 대통령이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은 지난 100년간의 노벨상 수상자 중 가장 빛나는 수상이었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는 것을 시기한 나머지 노벨상 위원회에 편지를 써서 상을 주지 말라고 하는 매국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속이 좁고 욕심이 많은지 자신들의 추종자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하여 국가도 조국도 대한민국의 위상도 다 내 팽개쳐버린 매국행위를 한 것입니다. 그들은 '돈으로 노벨평화상'을 샀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렸는데, 오히려 공정성과 권위를 중요시하는 노벨상선정위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무슨 창피한 일이란 말입니까.
참으로 슬픈 일은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위대한 인물을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깎아 내리고 폄하하면서 그 가치를 몰라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세계에 내놓을만한 영웅, 인물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들의 후진적 의식수준이 위대한 인물들을 깔아뭉개기에 바빠서 드러나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일본놈들이 우리나라를 쳐들어와 나라를 점령했을 당시 그들의 침략 논리는 "미개인들을 깨우친다."는 명분이었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미개에서 깨어나지 못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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