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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로

출애굽기 박순오 목사............... 조회 수 2752 추천 수 0 2013.01.15 18: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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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6:1-8 
설교자 : 박순오 목사 
참고 : 2009.10.05. 대구서현교회 http://www.seohyun.org [온맘닷컴 http://bible.onmam.com] 

출6:1-8 

하나님의 위로

 

우리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The God of all comfort, 고후 1:3)이십니다.하나님께 나오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의 위로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위로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바로 밑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위로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은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동안 양치는 일을 하고 있던 모세를 불러 내셨고, 그에게 자기 백성을 출애굽 시키는 큰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애굽왕 바로 앞에 선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대로 자기 백성을 보내라고 요구했는데, 바로는 오히려 이스라엘에 대한 압제를 강화시켰습니다. 바로가 이처럼 혹독하게 압제한 것은 노예로 삼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치의 생각할 여유조차도 주지 않음으로써 그들에게서 여호와 신앙을 말살하고 그들을 영구히 노예화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이 연약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자신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바로와 맞서는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습니다.출 5:21= “너희가 우리를 바로의 눈과 그의 신하의 눈에 미운 것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살피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모세의 마음은 매우 어려워졌고, 그는 악화 일로를 치닫게 된 사태 앞에서 몹시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의 명령으로 시작된 가중된 박해로 인해 마음이 상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지도를 거부하는 모습, 그리고 이에 낙심하고 있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거듭하여 위로를 주시며 구원 약속을 주시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傷)한 마음을 위로하실 의무가 전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핍박한 자는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였고, 또 하나님은 빚을 갚으시려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베푸시려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베풀면서 ‘내가 은혜를 베풀테니 제발 받아달라’ 고 간청할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원망하며 주의 종을 거부하는 그들을 오히려 간곡한 말로 위로하시고 그들을 반드시 구원해 주시겠다고 거듭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사면초가에 빠진 모세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살펴봅시다.

그 하나님의 위로가 바로 여러분에게 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1. 모세에게 ‘나는 여호와라’ 하심 (적용적해석: 전능하신 언약의 하나님)

 

2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백성들의 닫힌 마음 때문에 고민하던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었습니다.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약속하면서 당신께서 ‘여호와’ 되심을 무려 다섯 번이나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자신을 당신의 약속에 대한 보증으로 삼으셨음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자신의 약속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보증하고 계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호와란 이름은 전능하신 언약의 하나님을 강조하는 이름입니다. 여호와는 과거 족장들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나타나셨던 바로 그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는 한 번 약속하신 바를 반드시 이행하시는 분이시고, 시작하신 것을 완성시키시는 분이시며, 자기 백성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여호와란 이름은 스스로 계신 자존자란 의미를 갖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유일성과 자존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지금 사면초가에 몰린 모세에게 당신의 이름을 걸고 구원을 보증하고 계십니다. 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성도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은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자기 백성들을 찾아오셔서 말씀으로 위로하십니다.“나는 여호와이니라.”우리 모두 전능하신 언약의 하나님을 굳게 믿고,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2. ‘언약을 기억한다’ 하심 (적용적해석: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5절=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하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이 이방 땅 애굽에서 노예되어 고통 가운데 신음하며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과거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셨던 언약을 기억하셨습니다. 그 언약이 무엇입니까?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4절). 가나안 땅을 후손들에게 상속하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창세기 1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체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구체적인 약속을 주십니다.13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16절=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18절=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이 언약을 기억한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엄청난 위로와 격려가 되었음이 분명합니다.

 

아브라함 시대로부터 400년이 지났습니다. 애굽 땅으로 이주해 온 야곱의 자손들이 이제 큰 민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한다는 것은 당시로서는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가나안 땅에는 이미 일곱 족속이 살고 있었고, 그들은 산지에서 성벽을 높이 쌓아 방어에 강할 뿐 아니라 전쟁에 능한 용사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이스라엘 백성은 수백 년간 애굽의 노예로서 살아왔고, 아무런 조직이나 군사력이 없었습니다. 그들 자신의 능력으로는 가나안 정복이 불가능했을 뿐 아니라 애굽왕의 군대를 물리치고 애굽 땅을 벗어나 나오는 것부터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은 족장들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기억하셨습니다. 그리고 능력의 손을 펴서 그 언약의 약속을 이제 이루실 것이었습니다.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야말로 모세에게는 가장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언약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적어도 32,000개가 있는데, 지키지 못하시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이를 확증합니다.민 23:19=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마 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롬 9: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나님께서는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소리를 듣고’ 자신의 언약을 기억하셨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단순히 고역(苦役)에 대해서만 부르짖었겠지만, 하나님은 그 괴로움의 근본 원인을 해결키 위하여 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출애굽을 준비하셨습니다. 이처럼 언약의 하나님은 성도들이 어떤 문제라도 하나님 앞에 울부짖는 기도를 드리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실 뿐 아니라 근원되는 마음의 죄의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실망하거나 낙담하지 맙시다. 말씀과 기도에 전혀 힘써서 하나님의 위로의 음성을 들읍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고 온 세상에 이를 증거하는 주의 백성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애굽에서 건져내겠다’ 하심 (적용적해석: 구속의 하나님)

 

6절=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은 계속됩니다. 본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애굽을 심판하실 것에 대한 총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본절의 세 동사(빼내다, 건지다, 속량하다)는 모두 출애굽 과정을 묘사하는 데 자주 쓰인 동사들로서 출애굽의 성격을 세 가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먼저 ‘빼내다’(호체티)는 다른 곳에서는 대부분 ‘인도해내다’로 번역되고 있습니다. 즉, 출애굽은 하나님이 주체가 되셔서 당신의 백성을 가나안 복지로 인도하시는 사역입니다.또한 ‘건지다’(힛찰르티)는 ‘구해내다’, ‘강탈하다’ 라는 뜻입니다. 즉, 출애굽은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구원사역이면서, 애굽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한 이스라엘의 승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구속하다’(가알르티)는 이스라엘의 ‘구속자’(Redeemer)가 되신 하나님을 묘사하는 데 많이 등장합니다. 본문에서는 ‘편 팔과 큰 심판으로’ 원수를 갚아주는 ‘보수자’(민 35:19,21)로서, 그리고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시는 ‘구속자’(사 51:10)로서의 하나님을 묘사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습니다.이처럼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을 ‘구속의 하나님’으로 소개하며 모세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구속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이제 우리 가운데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 모두의 구속주가 되셨습니다.

 

하나님의 편 팔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편 팔의 힘을 보이셨습니다(렘 32:17).그리고 약속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해 내실 때 편 팔의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출 15:16, 신 4:34). 하나님은 자기 종 모세로 하여금 팔을 펴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의 손을 애굽의 강 위로(출 7:19), 애굽 땅 위로(10:13), 하늘을 향해(9:23), 홍해 바다 위로(14:16) 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이처럼 하나님은 자신의 사자를 통해 그 ‘편 팔’의 힘을 애굽에 쏟아부으셨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주님의 권능을 주님의 신실한 종들에게 덧입혀 주셔서 주님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낙심하거나 좌절할 수 없습니다.

 

모세에게 구속주로 나타나신 하나님의 모습을 보십시오. 본문 6절과 7절에서 “내가 ...하리라” 라는 말이 일곱 번 씩이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리라,”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리라,”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리라,”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으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리라,”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하나님은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약속대로 애굽 온 땅에 10가지 재앙을 내리셨고, 그 가운데서도 고센 땅의 이스라엘 백성만은 보호하시며 지키셨습니다. 피와 개구리, 이 재앙을 비롯하여 파리, 악질, 독종 재앙을 거쳐 우박, 메뚜기, 어둠의 재앙으로 온 애굽을 초토화시켰고, 마침내 장자를 죽이는 심판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구속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구속의 하나님이시며, 이 사실은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더할 수 없는 큰 위로가 됩니다.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구속받은 것은 오늘날 성도들이 사탄의 왕국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온 것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죄(엡 1:7)와 세상(갈 1:4)에서 건지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우리는 죄에서 구원받았습니다(막 2:17). 우리는 사망에서 구원받았습니다(요 3:16-17). 우리는 질병에서 구원받았습니다(마 9:21-22). 하나님은 우리를 환난에서 구원하시고(삼상 4:9), 심판과 재앙에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할렐루야!

 

‘내가 너희를 애굽의 쇠풀무에서 건져내겠다’ 고 하신 하나님은 이제 우리를 사탄의 왕국에서 하나님 나라로 구원해 내셨고,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이 말씀이 성도 여러분에게 주님을 위하여 당하는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는 위로의 말씀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맹세한 땅으로 인도하리라 하심 (적용적해석: 천국 인도 약속)

 

8절=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하나님의 위로의 말씀이 계속됩니다. 모진 고역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말씀은 이스라엘의 조상에게 맹세한 땅, 가나안으로 그들을 인도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에게는 천국으로 인도하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 아래 광야의 성막 생활을 거쳐 가나안 땅으로 들어간 것은 신약의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믿음을 잃지 않고 마침내 천국까지 들어가는 것을 예표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맹세한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고 그 땅을 기업으로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껏 400년 동안 땅 한평도 소유하지 못하고 남의 나라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보다 더 큰 위로의 말씀, 축복의 말씀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는 비단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감격은 아닙니다. 지금 바로 우리의 감격이기도 합니다. 아니, 우리의 감격은 전날 이스라엘 백성이 누렸던 감격보다 더 큰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지구상의 조그마한 땅덩어리를 기업으로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위해 예비하신 기업은 지금의 세상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넓고 화려하고 풍족한 땅이기 때문입니다(계21:1-22:5).

 

성도 여러분!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천국 인도의 약속보다 더 큰 위로가 어디 있겠습니까? 이스라엘을 광야 40년간 온갖 이적과 표적을 동원하여 마침내 요단을 건너 가나안을 점령케 하셨던 하나님은 실로 고통가운데 있는 자기백성을 돌보시는 ‘모든 위로의 하나님’ 이십니다.이스라엘이 홍해를 기적적으로 건넌 후 광야생활 하던 40년 동안 하나님은 끊임없이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을 먹이셨고, 반석에서 생수를 터뜨려 그들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때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선한 목자로서, 자기 백성들을 위해 목숨까지 희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하신 후 하늘보좌로부터 성령님을 파송하셔서 이제는 믿는 자들을 천국에 이르도록 보호하시며 인도하십니다. 찬송가 384장은 주님의 인도와 보호에 대한 아름다운 고백입니다.

 

(3절)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 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 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이것보다 더 큰 위로와 격려가 어디 있겠습니까? 주님은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천국을 유업으로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유업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2-3).

 

[나오는 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을 여호와라고 밝히신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조상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언약에 근거하여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져내시겠다고 다짐하시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셨습니다. 그리고 세 가지 약속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건져내리라”(6절).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7절).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리라”(8절).

 

언약에 신실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약속대로 아들을 보내셨고, 아들의 희생의 죽으심을 통하여 우리를 사탄의 사슬에서 풀어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교회로 모으시고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삼으셨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믿는 우리에게 천국을 유업으로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의 권면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 2:6-7).그러므로 우리 모두 약속의 말씀을 굳게 잡고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가지게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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