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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출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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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주희 목사 |
참고 : | 2006-01-01 성암교회 http://sach.or.kr/ |
나는 여호와로라
시편 23편 첫 절이 이렇게 시작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기만 보면 이 시편을 쓴 저자는 일생동안 순풍을 만난 배 같이 순조로운 삶을 살았던 것처럼 여겨집니다. 물론 그런 삶의 내용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시편 23편을 모두 살펴보면 저자가 순조로운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런 고백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내용을 잘 아니까 같이 한번 보겠습니다. 4절 5절 말씀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이 부분만 보아도 저자의 삶의 내용이 어떠했는지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면 시편기자는 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할 수 있었을까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거기에서 건져 주셨으니까 그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원수들이 코앞에 나타나서 삶을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그 앞에서 상을 차려 주시니까 그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얻은 결론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좀 더 풀어 드리면 이렇습니다. 다윗이 경험을 통해서 얻은 결론이 하나있는데 <여호와는 여호와시다>하는 것입니다. (자막-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해 주셨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는 결론을 낸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우신다는 결론을 얻은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해 주셨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는 결론을 낸 것이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이시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우신다는 결론을 얻은 것입니다.
다윗의 고백은 이것입니다. <여호와는 여호와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계시하실 때의 하나님의 선포와 우 유사합니다. 출애굽 당시에 모세가 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물을 때 하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 사실은 문자 그대로 번역하면 <나는 나다> 그런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그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그렇게 인정할 때 부족함 없이 우리 인생길을 도우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함께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참 신이신 하나님이시기에 언제나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셔서 실제로 그렇게 해 주시는 여화와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 우리는 더욱 역력히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주신 말씀 2절과 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여기서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소개합니다.
여기서만 비단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원하셔서 모세를 일군으로 부릅니다. 미디안에서 양치기 노릇을 하고 있을 때 호렙산에서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나타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말씀하셨습니다. 여기까지는 하나님께서 부르신 과정입니다. 그저 부르신 것입니다.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무엇인가를 지시하시기 위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부르신 다음 바로 모세에게 하신 첫 말씀이 출애굽기 3장 6절입니다.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다음 첫 번째로 당신을 스스로 소개하셨습니다.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왜 하나님을 첫 번째로 소개하고 계실까요? 이유는 하나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는 신앙의 그 무엇도 제대로 설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 신앙의 모든 것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께 다시 묻습니다. 더 정확히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지식을 모자라게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알고자 합니다. 그래야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할 수 있고 백성들을 인도할 수 있습니다.
모세가 묻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그때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정확히 계시하십니다. 출애굽기 3장 14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사랑하는 성암 식구 여러분! 하나님을 아십시오. 분명하고 정확하게 하십시오. 말씀을 통해서 아십시오. 훈련을 통해서 아십시오. 관계를 통해서 아십시오. 기도를 통해서 아십시오. 체험을 통해서 아십시오. 봉사와 섬김을 통해서 아십시오. 예배와 찬양을 통해서 아십시오. 아는 것만큼 성장하고 아는 것만큼 능력 있고 아는 것만큼 자라고 아는 것만큼 사역할 수 있습니다.
다시 오늘 주신 말씀 2절과 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이 말씀은 곧 7절과 8절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경로를 통하여 당신을 끊임없이 계시하십니다.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을 앎에 있어서 부요하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현장에 함께하시는 복을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이 부요에서 다음단계로 인도합니다. 4절과 5절 말씀입니다. <가나안 땅 곧 그들의 우거하는 땅을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성경에서 언약은 가장 중요한 대주제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까? 물으면 이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잊지 않고 실행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구약에서 언약을 주시고 신약에서 그 언약을 실행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우리가 구약(舊約), 신약(新約)이라고 합니다. 약이라는 말이 바로 언약을 의미합니다. 영어성경도 구약을 Old Testament, 신약을 New Testament라고 하잖습니까? 여기서 Testament는 언약, 약속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언약의 책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 공통으로 가진 재산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을 언약백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좀 선명하게 말씀 드리면 우리는 모두 하나님과 손가락 걸기를 한 사람들입니다.
아이들이 누군가와 중요한 약속을 할 때 꼭 하는 행동이 하나 있습니다. 손가락 걸기입니다. 친구들과 약속할 때 그렇고 부모와 약속할 때 그렇습니다. 얼마나 마음속에 다짐하며 손가락 걸기를 합니까? 얼마나 순순한 마음으로 그것이 이루어지길 원하면서 손가락 걸기를 합니까? 그러면 정말 손가락 걸기를 하고 약속한 사실이 이루어집니다.
사랑하는 성암 식구 여러분, 약속을 지키는 것에 가장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손가락 걸기를 하고 약속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손가락 걸기 하십시오. 하나님은 손가락을 내미셔서 여러분의 손가락에 걸으실 것입니다.
신명기 4장 31절 이하는 말씀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었느냐.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까? 아무도 대항할 수 없던 신과 같은 능력과 권세를 가진 바로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까? 잘 훈련된 다윗과 같은 군대가 있었습니까? 잘 훈련되지는 못했지만 애굽의 군대보다 신무기를 가지고 있었습니까? 아니면 애굽의 군대보다 그 수가 많았습니까? 아니면 지도자들이 잘 배출되어서 애굽의 리더들보다 훨씬 훌륭했습니까? 아닙니다. 단 하나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실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안약을 온전히 믿는 신실한 믿음은 여러분들의 가장 강한 능력이 됩니다.
어느 날 어떤 한 고용인이 주인에게 와서 는 말이, 임금을 받지 않고는 더 이상 일을 할 수가 없다고 항의 합니다. 자기 부인도 실직했고 가족 중에 아무도 돈 버는 사람이 없는데 자기마저도 임금을 받지 못하니 살 수가 없다고 항의합니다.
고용주는 그가 많은 임금을 받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매월 수표를 어디다 썼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 그 흰 종이쪽지 말입니까? 모아 두었지요. 그게 돈과 마찬가지란 말입니까?> 대답했습니다.
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관해 이와 같이 합니다. 그 약속들을 현금으로 바꾸지 못하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 세상이 얼마나 불안하고 불확실합니까? 이런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솔로몬의 고백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열왕기상 8장 24절입니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일 년 내내 매일 청할 수 있는 약속들로 가득 한 성경을 읽읍시다. 선교사 져드슨은 "미래가 하나님의 약속처럼 밝다"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요구를 하나님께 청할 수 있고 하나님의 선으로 주실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현실화되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고후 1:20>
저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목사 한 분이 교육관을 구입했는데 이름을 어떻게 지어야 좋을지 고민이 된대요. 그래서 한 번 교육관도 보고 의논도 하자고 해서 가 보았는데 교육관을 지은 것이 아니라 옆의 빌딩의 일부를 전세를 냈어요. 그래서 조금 실망했는데 다음 말이 더 걸작입니다. 이 교육관 이름을 <약속의 땅>이라고 짓고 싶대요. 그래서 좋은 생각이라고 말은 하고는 속으로 이름이 너무 거창하다 생각했죠.
그런데 이 분이 전직이 의심스러워요. 제 생각을 알았는지 거창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 교육관에서 자라는 청년들과 새싹들이 약속을 붙잡고 살아서 그 약속의 실현을 맛보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들이 되길 원하는 소망으로 그렇게 짓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교회가 인천에서 가장 주목받는 교회로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 언약을 주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붙잡으셔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의 실현이 일어나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약속가운데 중요한 한 가지 내용을 오늘 주신 말씀은 소개합니다. 6절과 7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급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급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언약을 기억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체적으로 행하신 내용에 관하여 말씀합니다. 애급 사람의 무거운 짐에서 해방시킵니다.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 이상 애급 아래 있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애급 사람에게 있게 하지 아니하고 손수 이스라엘의 왕이 되셔서 그 백성들을 하나님 아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고역에서 건져 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인간됨의 가치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소모품이 되어 애급의 건축 현장에 기계처럼 사용되었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소모품처럼 없애버립니다. 기계 같이 사는 고통으로부터 그들을 해방 시켜 주셨습니다. 전능하신 손의 능력으로 애급의 재앙을 일으키셔서 바로의 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우리 삶에도 고통이 있고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통들과 문제들과 맞서 싸우고 해결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 삶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그것은 이미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힘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그것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닙니다. 우리 힘으로 되지 않으니까 문제가 되고 고통이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누군가가 해결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나보다 힘센 누군가가 나서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런 상황에 놓여 있는 우리들에게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해 주신다고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역과 부자유와 억압과 눈물로부터 건져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도 이렇게 역사해 주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요한일서 5장 4절을 기억하십니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사랑하는 성암 식구 여러분, 우리에게 문제가 일어나고 고통이 일어나지만 이기십시오. 이럴 때는 <아멘>해야 합니다.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언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약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언약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으셔서 모든 것을 이겨 승리자의 반열에 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런 구체적인 변화들보다 더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친 백성 삼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래서 가나안 땅에 이스라엘을 세우시고 그 백성들을 친히 다스리시겠다고 말씀합니다. 주신 말씀 8절을 보십시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 로라 하셨다 하라.>
정리해 봅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이름을 계시하십니다. <자막: 하나님의 이름 계시> 이름을 계시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언약을 세우심(자막: 하나님의 이름 계시→언약을 세우심)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께서는 이제는 언약을 친히 실행하십니다. (자막: 하나님의 이름 계시→언약을 세우심→언약을 실행하심) 언약을 실행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제 친 백성 삼으시고 다스리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자막: 하나님의 이름 계시→언약을 세우심→언약을 실행하심→친 백성 삼으시고 친히 다스리심)(다음 단락까지 보여 주십시오.)
이 도식은 이스라엘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2006년을 살아가는 여러분, 우리 성암 식구 모두에게 적용되는 도식입니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도식이 아닙니다. 영원한 도식입니다.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는 고통을 지불하고라도 지키시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오늘 여러분들의 하나님입니다.
사랑하는 성암 식구 여러분! 여러분 모두가 이 도식을 나의 도식으로 받아들임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에게가 아닌 여러분 자신에게 여호와로 나타나신 하나님의 그 귀하신 역사를 맛보며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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