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껌 값의 소중함

김장환 목사............... 조회 수 4482 추천 수 0 2013.01.24 17:06:16
.........

 껌 값의 소중함

 

흔히들 얼마 되지 않는 작은 돈을 표현할 때 ‘껌 값’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문경지역의 택시봉사회 기사님들은 진짜 껌 값으로도 얼마든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었습니다.
‘문경지역 장애인 후원택시 봉사회’팀에서는 일을 하면서도 장애인들을 도울 후원금을 벌기 위해서 손님들에게 껌을 팔았습니다. 그렇게 모인 돈은 3년간 700만 원 정도로 그렇게 큰돈은 아니었지만 문경시의 장애인들의 복지혜택을 늘리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계속하기 힘들다고 느낄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경제위기일 때는 사람들 주머니가 얼어붙어서 매달 2,3만원씩 걷히던 후원금이 만원도 채 안 걷힐 때가 많았습니다. 심지어 그냥 껌만 가져가는 몰지각한 손님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경제는 얼어붙어도 기사님들의 따뜻한 마음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모자라는 돈은 자신들의 돈으로 채우고 모금의 취지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을 새긴 시트로 교체하는 등 오히려 돈을 더욱 들여가며 후원에 대해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문경시 장애인 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복지 및 재활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선행이었지만 그 혜택을 받는 장애인들에게는 중요한 도움이 된 것입니다.
작은 도움도 모으면 큰 힘이 됩니다. 우리의 마음에 사랑이 담겨있다면 액수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것을 받는 사람에게는 그 작은 도움도 그 무엇에도 비길 수 없는 큰 사랑으로 와 닿습니다. 도울 여력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기꺼이 남을 도우십시오.

주님! 작은 것이라도 감사하고 나눌줄 아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봉사의 목적을 정하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계획을 세우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654 진정한 겸손 김장환 목사 2013-01-24 5115
25653 생명의 물, 엔학고레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3-01-23 2329
25652 올해의 소망 이주연 목사 2013-01-22 4757
25651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이주연 목사 2013-01-22 4657
25650 참 제사 이주연 목사 2013-01-22 5488
25649 사울이 바울이 되는 사건 이주연 목사 2013-01-22 3870
25648 죄 소멸의 자비 이주연 목사 2013-01-22 4986
25647 온리 원 이주연 목사 2013-01-22 6291
25646 찬 바람 별 빛 속에서 이주연 목사 2013-01-22 5125
25645 아직은 끝이 아니다 file 김민수 목사 2013-01-21 3843
25644 또 서리꽃 file 김민수 목사 2013-01-21 2967
25643 힐링 file 김민수 목사 2013-01-21 3110
25642 함박눈 file 김민수 목사 2013-01-21 2681
25641 상고대 file 김민수 목사 2013-01-21 2710
25640 벼룩나물 file 김민수 목사 2013-01-21 3185
25639 하나님의 사랑 한태완 목사 2013-01-18 5356
25638 하나님의 사랑 손수명(동진한의원장) 2013-01-18 4796
25637 하나님의 사랑 이바울 감독(내리교회) 2013-01-18 2917
25636 하나님의 사랑 송태승 목사 2013-01-18 4197
25635 하나님의 사랑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2013-01-18 4644
25634 하나님의 사랑 이영무 목사 2013-01-18 2541
25633 하나님의 사랑 한태완 목사 2013-01-18 2728
25632 새벽빛으로 밝히는 단풍잎 file 배성식 목사(수지 영락교회) 2013-01-17 1338
25631 서로 짐을 지라 file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3-01-17 2339
25630 갑자기 보고 싶어진다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3-01-17 1364
25629 태풍이 부럽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3-01-17 1551
25628 화가 나십니까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3-01-17 1553
25627 새벽안개 자욱한 가을에… file 배성식(수지 영락교회) 2013-01-17 1454
25626 성적표에 숨겨진 비밀 안성우 목사(일산 로고스교회) 2013-01-17 1639
25625 어린이도 만나 주신 성령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3-01-17 2051
25624 물이 새는 통은 생명을 낳는다 file 김상현 목사(인천 부광교회) 2013-01-17 1500
25623 성공의 조건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3-01-17 1519
25622 불평 없는 것을 보고 알아낸 직업 김용호 2013-01-17 1624
25621 미합중국의 대통령 조각 김용호 2013-01-17 1867
25620 대왕의 보물 김용호 2013-01-17 323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