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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물려줄 열정
미국의 미니에폴리스에서 목회를 하는 빌 버그 목사님은 ‘100세 현역’목사님으로 유명합니다.
목사님은 이미 1979년에 담임하던 교회에서 은퇴하셨지만 자신의 꿈은 ‘세상 떠날 날까지 주님을 전파하는 일’이라며 다른 지역으로 떠나 자신을 필요로 하는 작은 교회에서 아직까지 계속해서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걸음도 보행기에 의지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약화되셨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 하루를 허락하고 주님과 동행할 수 있게 해주신 은혜가 족하다며 매일 감사함으로 하루를 시작하십니다.
목사님은 담임한 교회를 크게 부흥시킨 적도 없고 교계에서 눈에 띄는 성공을 거둔 적도 한 번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목사님입니다. 그러나 40년 만에 다시 만난 성도를 한 눈에 알아볼 정도로 양을 아끼는 목자이며, 100세가 되어서도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의 사명을 사랑하는 목회자였습니다. 목사님은 100세를 기념해 열린 주일 예배에서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서 여러분께 남기고 가고 싶은 것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열정입니다.”
삶의 목표를 이루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바로 ‘열정’입니다. 사명자에겐 은퇴란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부르심을 쫓아 이 땅에서의 소명을 다할 때까지 노력하는 열정만이 있을 뿐입니다. 열정을 가지십시오.
주님! 이 땅에서 귀하게 쓰임받기 위한 열정을 갖게 하소서.
뚜렷한 사명의식과 그것을 유지한 열정을 갖추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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