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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적 전쟁과 목회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938 추천 수 0 2013.02.16 17: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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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578번째 쪽지!

 

□ 영적 전쟁과 목회

 

이 세상은 빛과 어두움의 영적 전쟁터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려 하고, 마귀는 우리의 영혼을 어떻게든 지옥으로 끌어내리려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모든 교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구해야될 첫 번째 사역은 교회에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현존이 가득하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에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하면 교회와 교인들의 모습이 확실하게 달라집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기 시작하면 마귀는 목숨을 걸고 총 공격을 합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이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천국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어찌하지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며 지켜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임재'보다는 '개념'을 추구할 때 마귀는 교회를 공격하지 않고 대충 봐줍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임재가 없어도 조금 눌리기는 하겠지만 외적으로는 그럭저럭 굴러갑니다. 하지만 '개념'으로 신앙의 틀을 잡은 이들은 결국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주님의 대적자가 될 뿐입니다. 마귀도 그걸 알기 때문에 내비두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축복 받으라는 본능적인 신앙을 추구하는 교회는 욕망의 만족을 구할 뿐입니다. 감정과 느낌을 추구하는 교회는 자기만족에 빠질 뿐입니다. 지성을 추구하는 교회는 교만에 빠집니다. 세 가지 다 배후에는 어둠의 영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성 중심의 교회에 가장 강력한 어둠의 역사가 있습니다. 지성이 나의 주인이 되면 영혼의 감각은 죽어버리기 때문에 영혼이 살아날 가능성이 희박해집니다.
교회의 존재 이유는 교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그분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면서 장차 우리가 가거나 이 땅에 도래할 천국의 백성이 되기를 준비시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고, 그것을 방해하는 마귀세력들과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루어야 합니다. ⓞ최용우

 

♥2013.2.1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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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수산나

2013.02.19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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