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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복으로 바꾸는 비결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조회 수 2566 추천 수 0 2013.03.01 1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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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복으로 바꾸는 비결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마 23;23∼36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고정관념 자기고집 열등감입니다. 특히 고정관념은 자기 경험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폐쇄적 세계관으로 자신은 물론 상대를 불행하게 합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이런 고정관념으로 가득 찬 종교지도자들을 강하게 책망하십니다. 그들에 대한 주님의 책망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내용은 없고 형식만 남은 신앙행위를 책망하십니다. 당시 그들은 향유에 속하는 박하,약재로 쓰이는 회향과 근채 같은 아주 작은 것이라도 온전한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생활로는 거짓을 일삼고 고통받는 자에 대한 애통함과 신실함이 없기에 주님은 이들이 ‘의’와 ‘인’과 ‘신’을 버렸다고 책망하십니다. 겉과 속이 다른 행위를 책망하십니다. 겉은 그럴 듯하나 안으로는 탐욕이 가득하고 무덤처럼 죽은 사람의 뼈와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고 하십니다. 옳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추한 실존적 모습입니다. 겉으로는 성도인데 마음속은 끊임없는 야망 거짓 음란 미움 분노 등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행위를 책망하십니다. 겉으로는 선지자와 의인들을 존경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이들을 멸시하고 핍박하는데 참여했던 자들을 지적하십니다(29∼32절). 그런 행위야말로 하나님을 경홀히 여긴 행위인 것입니다.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젊은 날 주색에 빠져있던 사람이었습니다. 딸 레로포르디는 아버지의 타락을 견디다 못해 유서를 남기고 강물에 뛰어들었고 위고는 딸의 죽음 앞에서 울부짖었습니다. “내 타락한 삶이 딸을 죽였구나.” 그 후 그는 진실로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 거듭난 뒤 후생국에 들어가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고 프랑스 국민으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위고는 말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순간,그 사랑의 품에 안긴 순간 내 인생에서 저주는 사라졌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이제껏 형식적으로 신앙행위를 해오지는 않았습니까? 겉과 속이 다른 신앙행위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위선자들을 향한 저주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말씀에는 우리를 향한 뜨거움이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분노하심과 함께 그보다 더 간절한 애통함이 있습니다. 이제 고정관념과 자기 고집을 깨고 주께 돌아갑시다. 그 사랑의 품에 달려가 안깁시다. 그리하여 삶의 변화를 경험하십시오. 진정 화가 복으로 바뀌는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기도: 폐쇄적인 고정관념으로 불행을 초래하는 삶에서 돌이켜 주님의 품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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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17:34:47

위고는 그의 대표작인 《파리의 노트르담》에서 개인의 욕망에 눈이 어두워 살인까지 저지르는 프롤로 주교를 그린 바 있다. 가톨릭 교회는 위고의 《파리의 노트르담》과 《레미제라블》등의 걸작들을 금서로 지정해 신도들이 읽지 못하게 하였다.[1]

가톨릭과 화해하지 못한 위고는 교회의 기도마저 거부했다. 1881년 8월 31일 이런 유언장을 썼다.

“ “신과 영혼, 책임감. 이 세 가지 사상만 있으면 충분하다. 적어도 내겐 충분했다. 그것이 진정한 종교이다. 나는 그 속에서 살아왔고 그 속에서 죽을 것이다. 진리와 광명, 정의, 양심, 그것이 바로 신이다. 가난한 사람들 앞으로 4만 프랑의 돈을 남긴다. 극빈자들의 관 만드는 재료를 사는 데 쓰이길 바란다.(...)내 육신의 눈은 감길 것이나 영혼의 눈은 언제까지나 열려 있을 것이다. 교회의 기도를 거부한다. 바라는 것은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단 한 사람의 기도이다.” ”
그는 1885년 5월22일 눈을 감았고 그의 죽음은 국장의 예를 받았고 그의 유해는 팡테옹에 안장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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