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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지천명 신앙

황한호 목사(삼선 그리스도의교회)............... 조회 수 2415 추천 수 0 2013.03.02 18: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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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지천명 신앙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요한복음 3;30)
성경에서 우정을 논하면 ‘다윗과 요나단’이요,콤비 플레이를 논한다면 당연히 ‘세례 요한과 예수님’일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의 사명이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이때 세례 요한의 나이가 대략 30세 정도입니다. 혈기왕성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을 위해 죽을 길을 찾아갑니다. 그는 말합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멋진 고백입니다. 만약 세례 요한이 계속 살아 있었다면 본의 아니게 주님의 사역에 많은 걸림돌이 되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세례 요한과 주님을 비교하면서 주님께 집중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면서 주님의 길을 예비했습니다. 주님은 이런 요한에 대하여 “여자가 낳은 자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마 11:1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50대 지천명 신앙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분명히 아는 신앙입니다. 일부 통계에 의하면 매주일 서울에서만 이 교회,저 교회로 떠도는 크리스천이 대략 30만명이라고 합니다. 또 많은 크리스천이 한번 이상 교회를 옮긴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성도들에게만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적 책임과 목회적 책임이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우리 자신을 한번 점검해보았으면 합니다.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50대 지천명 신앙인은 자기 만족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많은 사람이 자기만족을 위해 움직이고 행동할 때,오십대 지천명 신앙인들은 자기가 지켜야 할 자리,그리고 사역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으로 깨달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 이런 신앙으로 자라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요한이 제자들을 주님께 보내서 질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오실 그 이가 당신입니까”(눅 7;20) 이 질문이 무슨 뜻입니까? ‘이제 내가 죽을 때가 되었습니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나이 삼십에 이렇게 죽어도 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런 뜻이 아니었겠습니까? 이런 요한의 질문에 주님은 사역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가서 전하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래 이제 죽어도 된다’ 이런 뜻이었겠지요. 아마도 세례 요한은 이 말을 전해 듣고 기쁨으로 죽어갔을 것입니다. 이것이 지천명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어떻습니까? 이런 신앙을 사모해보지 않겠습니까? 세례 요한을 향한 주님의 기쁨을 당신에게도 머무르게 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 기도: 주님, 주님 뜻보다는 내 뜻이 더 앞서고 더 소중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 자라기 원합니다. 주 안에서 지천명의 신앙으로 자라가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황한호 목사(삼선 그리스도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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