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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기도

빛의 자녀............... 조회 수 4103 추천 수 0 2013.03.03 21:23:06
.........

눈물의 기도

 

 

본문: 시39:12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같으니이다.’

 

 

옛날 평양신학교에 최봉석이라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키가 작고 얽은 얼굴에 집도 가난했습니다. 그는 기도만 했다 하면 울었습니다. 학생들은 그를 향해 "하나님이 죽었냐. 울기는 왜 우냐. 시끄러워 공부를 못하겠다"고 불평을 늘어놨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그에게 시비를 걸진 않았습니다. 스스로 못나서 우는 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봉석은 졸업설교 단상에서 간증했습니다. "기도하려고 눈만 감으면 일본에 빼앗긴 우리나라가 불쌍해서, 예수 믿지 않는 내 동족이 안타까워서 자꾸 눈물이 나온다." 그의 눈물은 신세타령의 눈물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는 눈물 기도를 통해 성령과 능력을 받아 평생 70개의 교회를 세웠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에도 이런 눈물이 있는가. 북방 이스라엘이 망한 것은 눈물의 회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남방 유다가 70년 만에 회복된 것은 눈물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난의 주님도 예루살렘 성을 보고 우셨습니다(눅19:41).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시 34:18)

 

 

알라바마주의 한 도시에서 한 목사님이 어느 날 주일 설교를 준비하는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네의 한 가게로 가서 젊은이 한 사람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라는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순복하고 설교준비를 중단한 뒤, 가게로 가서 그 젊은이에게 대화를 청하고 그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였습니다. 그 청년이 집으로 돌아갔을 때 그 청년의 가족은 식사 중이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식사를 하시지 않으시고 응접실에 홀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아버지, 저는 저 아래 가게에서 몇 분 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했어요." 그러자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나는 24시간 전에 너의 구원을 위해 너무도 큰 마음의 짐을 지고 금식하며 기도하기 시작했단다. 그리고 하나님께 네가 구원받기까지는 음식이나 물을 입에 대지 않겠다고 약속했단다."

아버지는 아무에게도 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식구들 누구도 아버지와 하나님과의 이 약속을 알지 못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입니다.

아들을 너무 허무하게 떠나 보내고 애통하는 마음을 부활과 천국(영생)의 소망으로 나 자신을 달래보지만 믿음이 약한 탓인지 천국간 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소중한 아들을 잃어버리고 내 마음이 허탈하고 허무하기 짝이 없나이다. 주여! 내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내게도 위로와 긍휼을 베푸소서.

‘악인은 그의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의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잠14:32)

 

* 기도: 영원히 찬송받으실 하나님 아버지! 지금 제 얼굴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손등으로 닦으며 기도드리는 저를 돌아보소서. 하늘나라 간 내 아들에게 전하여 주옵소서. 아들아! 잘 가거라 이제 하나님의 품안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거라. 네가 살아있는 동안 좀 더 잘해주지 못한 이 아빠를 용서해다오. 아! 이 찢어 질듯한 아픈 마음을 누가 알꼬? 아들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한 하나님은 아시겠지! 주여! 내 눈물을 보소서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내 죄로 인하여 나를 버리지 마옵소서. 주의 십자가 사랑의 빛을 내게 비추소서. 주 은혜로 위로받고 나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빛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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