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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정하자

마태복음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063 추천 수 0 2013.03.04 19: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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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단1:8~16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2013.2.24 주일설교 http://charmsarang.onmam.com/ 

뜻을 정하자    단 1:8~16


 사람들은 성공하려면 뜻을 세워야 한다고들 말합니다. 공자는 사람이 30세에는 뜻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뜻을 세우고 거기에 집중해서 살아가면 뭔가를 이루어낼 수 있게 됩니다. 요즘 말로는 비전을 세운다는 말과 같습니다. 인생을 제대로 살아가려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려면 뜻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뜻을 향해 쉬지 말고 노력해야 합니다. 율곡 이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뜻을 세움이 중요하다는 것은, 공부를 시작하고서도 행여 미치지 못할까 걱정하면서 늘 물러서지 않을 것을 다짐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니엘도 뜻을 정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니엘이 뜻을 정하여 하나님 앞에서 신앙의 순결을 지키고자 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이렇게 뜻을 정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도 믿음을 지키기로 뜻을 세워본 적이 있을 줄 압니다. 새해마다 우리는 뜻을 정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정한 뜻을 지켜나가고 있습니까? 믿음으로 살아가기로 뜻을 정했으면 목숨을 걸고 그것을 지켜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다니엘은 믿음을 지키기로 뜻을 정하고, 거기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다니엘에게 놀라운 역사를 행하셨습니다.

 

유다가 멸망당한 이유

 

다니엘은 조국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하는 과정에서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습니다. 유다 왕국이 멸망을 당한 것은 그들이 우상숭배의 죄에 빠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유다의 우상숭배가 얼마나 심했는지를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상을 세웠음이라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왕상14:23-24)

 

“모든 제사장들의 우두머리들과 백성도 크게 범죄하여 이방 모든 가증한 일을 따라서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에 거룩하게 두신 그의 전을 더럽게 하였으며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과 그 거하시는 곳을 아끼사 부지런히 그의 사신들을 그 백성에게 보내어 이르셨으나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그들을 다 넘기시매 그가 와서 그들의 성전에서 칼로 청년들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병약한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또 하나님의 전의 대소 그릇들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의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며 그들의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들의 모든 귀한 그릇들을 부수고 칼에서 살아남은 자를 그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의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통치할 때까가지 이르니라”(대하36:14-20)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진 유다 백성들에게 끊임없이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그들의 죄악을 책망하게 하셨고, 그 죄에서 돌이키지 않으면 심판하시겠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다는 끝까지 회개하지 않고 결국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유다 왕국이 멸망을 당한 것은 우상숭배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뜻을 정한 다니엘

 

이렇게 유다 왕국은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러므로 당시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우상숭배의 죄가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절실히 깨달았을 것입니다. 실제로 바벨론 포로 후 이스라엘의 역사에서는 우상숭배가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그만큼 그들은 우상숭배의 죄에 대해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키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조국이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멸망당하는 것을 지켜보았고, 그 와중에서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끌려왔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우상숭배의 죄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굳게 결심했던 것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으나, 다행스럽게도 바벨론 왕실의 장학생이 되어 출세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에서 그들은 당장 음식을 먹는 문제에서부터 거센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그들에게 왕실의 음식을 제공하게 했습니다. “또 왕이 지정하여 그들에게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에서 날마다 쓸 것을 주어 삼 년을 기르게 하였으니 그 후에 그들은 왕 앞에 서게 될 것이더라”(5절) 그런데 문제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왕실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먹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바벨론 왕실에서 제공하는 음식에 어떤 문제가 있었을까요?

 

첫째, 바벨론 왕실에서 제공하는 음식에는 율법에 금지된 것들이 있었습니다. 둘째, 바벨론 왕실에서 제공하는 음식들은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는 것은 우상숭배의 죄로 자신을 더럽히는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조국이 우상숭배의 죄 때문에 멸망당하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던 다니엘은 우상숭배를 철저히 배격하고 신앙의 순결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왕실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먹지 않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8절)

 

왕의 진수성찬을 거절하다.

 

바벨론 왕실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가장 훌륭한 음식들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그 음식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우상에게 바쳐졌던 음식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이들의 나이가 14세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할 때, 다니엘의 결단은 대단한 결단이었습니다. 한창 나이에 가장 맛있고 영양 많은 음식을 거절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다니엘은 환관장에게 왕실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먹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환관장이 볼 때 포로로 끌려온 주제에 그러한 요구가 가당치나 했겠습니까? 노예가 되지 않은 것만도 천만다행이고, 게다가 왕실 장학생이 되어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최고의 교육을 받게 해주었는데 그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환관장은 다니엘에게 화를 내기는커녕 매우 호의적으로 대답했습니다.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10절)

 

어떻게 다니엘은 환관장에게 호의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9절은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그렇다고 해서 다니엘이 자기 맘대로 고집을 부리고 버릇없이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환관장에게 호의를 받은 것은 아닙니다. 본문에서 느껴지는 다니엘의 모습은 매우 예의바르고 차분하며 온유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적대적인 세상에서 어떤 자세로 싸워야 하는지를 가르쳐줍니다.

 

대개 믿음 좋은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적인 문제로 대립될 때 단호하고 강경하게 대응합니다. 이런 자세는 필요합니다. 우리는 단호하게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은 친절하고 온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비록 신앙이 다르고 입장과 주장이 다르다 해도 적대감을 가지고 대해서는 안 됩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 주께 하듯 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2-23)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을 지키는 과정에서 안 믿는 친척들이나 직장 동료들과 불편한 관계 속에서 지냅니다. 아예 담을 싸놓고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태도는 잘못된 것입니다. 비록 신앙적인 문제로는 타협할 수 없지만, 다른 모든 문제에서는 친절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다니엘도 틀림없이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환관장은 다니엘의 민첩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고 호의를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왕의 음식 대신 채식을 요구하다.

 

다니엘은 바벨론 왕실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자신을 더럽히고 하나님께 대한 충성과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환관장에게 왕실의 음식을 먹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환관장은 다니엘에게 호의를 보였지만 다니엘의 요구를 들어줄 수는 없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왕실의 좋은 음식을 이들에게 제공한 것은 그들이 지적으로 만이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훌륭하게 자라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3년 후에 왕 앞에 서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 때 왕이 제공한 음식을 먹지 않은 다니엘과 세 친구의 모습이 다른 소년들만 못하면 환관장은 문책을 당하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환관장은 다니엘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습니다.

 

다니엘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세운 뜻은 꺾일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당신 같으면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럴 때는 잠깐 후퇴했다가 다시 기회를 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음식을 먹는 문제는 다음으로 미룰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제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그러나 다니엘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와 세 친구를 감독하는 관리에게 자신들에게 채소를 주어 먹게 하고 열흘 동안 시험해보라고 제의했습니다. “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이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11-13절)

 

다니엘이 채식을 요구한 것은 그가 채식주의자였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채식이 몸에 좋기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다니엘은 왕실에서 제공하는 음식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고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지키기 위해 왕의 좋은 음식 대신 채식을 달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왕실의 음식과 다니엘이 요구한 채식은 그 질과 영양에서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바벨론의 관리가 다니엘의 요구를 들어줄 가능성은 희박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열흘 동안 시험해보라고 제안했습니다.

 

시험의 결과

 

오늘 본문은 이 시험의 결과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14-16절)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어떻게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역시 채식이 육식보다 좋다는 사실이 입증된 것일까요? 이 결과는 채식이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신실한 종들을 위해 행하신 기적이었습니다. 사람의 생명이 음식에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통해서 당신의 충성된 종들에게 신실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제 그들은 맘 놓고 왕실에서 제공하는 음식 대신 채소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꼭 이렇게 믿어야 하는가?

 

우리는 다니엘과 세 친구의 목숨을 건 믿음에 도전을 받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꼭 그렇게 무모하고 극단적으로 믿어야 하느냐고 반문합니다. 심지어는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적당히 믿되 너무 깊이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의 생각과 판단이 아닙니다. 다니엘은 자신의 입장에 따라 자신의 생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모든 문제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유일한 기준입니다. 아직도 내 생각대로 판단하며 신앙 생활하는 성도가 있습니까? 목사가 뭐라 하든지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 성도가 있습니까? 성경에 뭐라고 말씀하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사람이 있습니까? 잘못된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순종할 뿐입니다. 그래야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께 충성을 다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성도의 거룩하고 능력 있는 모습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적당히 믿겠다는 자세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하나님 백성의 아름답고 능력 있는 모습을 나타낼 수도 없습니다.

 

만일 다니엘이 처음 만난 이 도전에서 단호하게 믿음을 지키지 못했더라면 나중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왕의 신상에게 절하지 않으면 풀무불 속에 던져넣겠다는 느부갓네살의 위협을 당했을 때 이길 수 있었을까요?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 던져지는 시험을 이길 수 있었을까요? 만일 다니엘이 이 처음의 도전에서 이기지 못했다면, 그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군에 입대하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되었습니다. 훈련소에서는 다 같은 또래끼리였기 때문에 편했습니다. 그런데 자대에 배치되자 기라성(?)같은 선임들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날 밤 귀여운(?) 막내가 왔다고 회식이 있었습니다. 최고 고참병이 막걸리 한 잔을 따라주면서 특별한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그 막걸리 잔을 거절하는 순간 내무반의 분위기가 험악해졌습니다. 그리고 욕과 주먹이 날아왔습니다. 그래도 먹을 수 없다고 버텼습니다. 그 후 제대할 때까지 다시는 저에게 술을 권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알고 보니 부대에 믿는 사람들이 여러 명 있었는데, 모두가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믿음을 지키기 쉽지 않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런 세상에서 믿음을 잘 지키고 있습니까? 만일 그렇지 못하고 있다면 이 시간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는 무슨 일이 있어도 믿음을 지키기로 하십시오. 한 번 뜻을 정했으면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신앙이 다른 사람들과 늘 적대관계 속에서 지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불신사회에서도 모범적이고 친절하며 온유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은 다르지만 모두가 인정하고 칭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믿음 지키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단호해야 합니다.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당신을 통해 놀라운 역사를 나타내실 것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기로 뜻을 세우십시오. 그리고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킴으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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