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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조화 나눔 정복 쟁취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321 추천 수 0 2013.03.05 09: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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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593번째 쪽지!

 

□ 조화 나눔 정복 쟁취

 

이 세상에는 '조화와 나눔' 중심의 삶의 형태가 있고, '정복과 쟁취' 중심의 삶의 형태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삶의 형태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별 생각 없이 그 시대에 흐르는 '시대정신'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이 시대가 '경쟁'을 가치로 여긴다면 사람들은 열심히 '경쟁'하며 살고, 이 시대의 가치가 '돈'이라면 아주 대가리 터지도록 '돈'을 벌기 위해 발버둥을 치면서 살아갑니다. 그게 죽음의 벼랑끝으로 달려가는 것인지도 모르고 남들 다 달리니 나도 달린다는 식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정복'과 '쟁취'가 미덕인 시대정신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 불법을 저질러서라도 '돈'을 많이 소유한 사람이 '승리한 사람, 성공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추앙 받는 불의한 시대입니다.
아주 소수의 깨어있는 사람들만 시대정신을 거부하고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중심의 삶'을 살고자 합니다. 멋지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정복과 쟁취'가 아니라 '조화와 나눔'이라는 것이지요. 다시 생각해 보고 한번 더 생각해 보아도 지금처럼 사람들이 '정복과 쟁취'를 하며 살아가는 삶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그것은 바람직한 삶의 형태가 아닙니다.
예. 살벌한 정글과 같은 세상에서 '조화와 나눔' 이야기가 얼마나 인기가 없고 얼마나 허망하고 부질없는 이야기인지 저도 잘 압니다. ⓞ최용우

 

♥2013.3.5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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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수산나

2013.03.06 10:37:43

희망과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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