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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물 위의 병원
전남512호’는 외지의 섬들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움직이는 병원선입니다.
170t 급의 배로 제법 규모가 큰 이 전남512는 내륙으로부터 동 떨어지고 규모도 작아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192개의 섬을 정기적으로 찾아다니며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배 안에는 내과, 치과, 한의사 등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의가 갖추어져 있으며 방사선과와 임상병리까지 가능할 정도로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흔한 감기약조차 구하기 쉽지 않은 섬 주민들에게 이런 병원선은 말 그대로 구세주와도 같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에겐 이런 의료 진료보다 더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주민들은 진료도 진료지만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으면서 의사와 간호사들과 나누는 따뜻한 대화가 더 없이 힘이 된다고 합니다.
좋은 약과 수준 높은 진료보다도 오랜만에 찾아오는 사람과 따뜻한 대화가 더 좋은 치료방법인 것입니다.
전남512는 섬사람들의 외로움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우리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런 ‘병원선’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의 구원을 책임지는 ‘복음선’이 되십시오.
주님!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복음과 사랑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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