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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절망에서 찾은 희망
나는 희망이 없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곳의 아이들을 통해서 희망이 생겼다. 돈이 없는 것은 조금 없는 것이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나에게 희망을 준 이곳의 아이들을 버릴 수가 없다.’
싱가포르 축구팀이 거액의 연봉을 제시하며 김신환 감독에게 부임해달라는 제의를 했을 때 김 감독이 거절하며 했던 말입니다. 이혼과 사업실패로 지친 마음을 갖고 김 감독은 도망치듯 동티모르로 떠났습니다. 김 감독은 우연히 그곳의 아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30세까지 선수로 뛰었던 김 감독에게 축구란 이루지 못한 한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의 아이들은 맨발로 바람 빠진 공을 차면서도 즐겁고 진지하게 축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김 감독은 남은 자신의 인생을 이 아이들을 위해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김 감독의 헌신과 축구를 향한 아이들의 열정이 더해지자 모두가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2004년 일본에서 열린 리베리노라는 유명 컵대회에서 동티모르가 많은 축구 강대국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것입니다. 이 대회에는 많은 유럽나라들도 참가했고 우리나라도 있었습니다. 김 감독은 동티모르의 영웅이 되었고 영화화 되기로 했으며 나라가 주는 훈장도 받았지만 자신에게 희망을 준 아이들에게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목표입니다. 그 목표가 생기면 희망이 생기고 절망이 사라집니다. 한 사람의 바른 희망이 많은 이들을 절망 가운데서 구해낼 것입니다. 나를 행복하게 하고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하나님을 행복하게 하는 희망을 품으십시오.
주님! 절망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나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올바른 목표와 희망을 품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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