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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

로마서 민명석 목사............... 조회 수 1780 추천 수 0 2013.03.12 14:56:47
.........
성경본문 : 롬1:1-4 
설교자 : 민병석 목사 
참고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로마서 강해 3)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

 (본문 : 로마서 1 : 1 - 4)


  서 론 : 바울은 복음에 대하여 증거하기를 “이 복음은 하나님이 그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복음의 주체가 되시는 이 아들에 관하여 두 가지 면에서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고 말씀해 줍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태어나심과 그의 부활을 통하여 그의 인성과 신성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1. 그리스도의 인성


  그리스도의 신적인 요소는 그가 곧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인적인 요소는 그가 곧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의 신적인 요소만을 주장한다면 여러 가지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로부터 모든 이단적인 주장들이 이 같은 설로부터 나왔습니다. 이에 대하여 사도 요한온 이처럼 하나님의 영과 적그리스도의 영을 구별했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고 했습니다(요일 4:2, 3).


  그러나 또 반면에 그리스도의 인성만을 주장하면 그리스도는 다만 다른 위대한 성현들처럼 하나의 인간에 불과하므로 그를 하나님의 자리에서 끌어내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독교는 다른 이방종교와 다를 바 없는 생명이 없는 종교가 되어 버리고 말며, 죄로 타락하여 멸망을 당하게 된 인생들에게 아무런 소망도 안겨  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는 참 사람도 되시고 참 하나님도 되신다”고 하는 그의 신성과 인성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참으로 하나님이시고 또 사람이십니다.


  (1) 그리스도는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다고 했습니다. 다윗의 혈통이란 말은 언약의 자손이란 뜻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에 관한 언약에서 창세기 3창에서 여자의 후손이란 말씀을 사용하셨습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언약이 역사가 진전되면서 아브라함의 씨로써 표현되어 나타났고 그 이후 또한 다윗의 자손이란 표현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다윗의 자손이란 표현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메시야의 언약으로 그들의 마음속에 깊이 심겨졌습니다(시89:3, 4, 사11:1-5, 렘 23:5, 6, 30:9 ; 겔 34:23, 24, 37:24). 이 “다윗의 혈통”이란 말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실 육신적인 혈통의 체계를 나타낸 말입니다. 실질적으로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잘못된 메시야 관을 나무라시는 말씀 가운데서 예수님은 시편에 있는 말씀을 인용하시어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는 말씀으로 메시야는 다윗의 주가 되심을 성경적으로 밝히셨습니다(마22:41-45).


  (2)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란 말씀은 그의 인성에 근거한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내실 메시야에 대한 언약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셨기 때문에 다윗의 자손으로 태어나지 않는 사람은 그 어떤 경우에도 메시야가 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지 아니하셨다면 우리는 그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로 영접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구약에서 언약하신 메시야에 관한 일이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으로 완성되었습니다(마1:1,16 ; 눅1:26,27). 혈통이란 말은 씨, 종자 혹은 후손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인간의 본질 성을 가지고 태어나셨음을 뜻합니다.


  (3)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혈통으로 나셔서 무엇을 하셨는가?  예수님이 다윗의 혈통으로 태어나신 일은 하늘에서 이 세상에 오신 사실을 가리킨 말씀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하신 말씀은 태초부터 계신 성자 하나님께서 다윗의 혈통을 입고 언약의 자손으로 세상에 오신 것을 뜻합니다(요1:1,14). 말씀이 육신이 되신 일은 하  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이 종의 모습으로 입으시고 사람의 자리에 내려오신 일인데 하나님께서 이 일을 다윗의 혈통을 통하여 태어나게 하심으로 이스라엘에게 주신 언약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혈통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무슨 일을 하신 것인가? 그는 인간의 연약하심을 체휼하시고 시험까지도 받으셨다고 했습니다(히4:15, 사 53:3). 그리스도는 육신으로 오셔서 인간들이 지킬 수 없었던 율법을 지키셨습니다. 죄인들이 짊어져야 할 율법의 저주를 이루시기 위하여 그 짐을 지시고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그가 우리 죄를 없이 하려고 나타내신바 된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하신 가장 극적인 사역이 그의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입니다. 사실 그가 육신을 입으시고 세상에 오신 목적이 이 일을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그의 피 흘리심에 목적이 있으십니다. 피 흘림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의 죄 사함과 죄 값에 대한 사망에서 벗어나는 일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신성


  다음에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하여 바울은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인성도 중요하지만 그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신성입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이란 그리스도는 곧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가리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인성을 인정하기는 쉽지만 그의 신성을 인정하기란 어려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은 인간의 지혜로는 믿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에 대하여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셨고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마16:17, 요6:45).


  (1) 예수님은 그의 부활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인정되  었다는 말은 하나님이 인정해 주셨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메시야로서의 증거로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부활로 그 증거를 우리에게 보여 주셨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는 부활이 없으셨다고 해도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아들이심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약속의 메시야로써 인간에게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의 부활하심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충분한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행17:31).


  (2) 그리스도는 성결의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성결의 영이란 죄로 오염되지 아니한 영을 의미합니다. 이 영의 소유자는 오직 그리스도 한 분뿐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분이시지만 그분에게도 영이 있으셨습니다. 그가 소유하신 영은 성결의 영으로 그의 참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이 성결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죄가 없으신 그의 영은 죽은 그의 육신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능력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면 우리도 예수님을 부활케 하신 그의 성결의 영과 연합되므로 우리의 죽을 몸을 그의 몸처럼 다시 살리시는 것입니다(빌3:21).


  결 론 :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은 이처럼 그의 인성과 신성이 함께 하시는 분으로 그는 사람이시고 또한 하나님이십니다. 그의 태어나심은 약속의 메시야를 보내심이요 그의 부활하심은 그가 언약의 메시야라는 하나님의 확실한 증거인 것입니다. 우리의 영생은 오직 그분에게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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