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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 : | 롬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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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 민병석 목사 |
| 참고 : | http://www.bamjoongsori.org 밤중소리 |
로마서 강해 26
하나님과의 화평
로마서 5 : 1 - 2
서 론 : 바울은 성도들이 믿음으로 의를 얻은 결과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한다고 했습니다. 의를 얻은 사람의 특권은 하나님과의 화평입니다. 그리고 의를 얻은 사람의 생활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은 후에도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지 못한다면 율법아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처럼 두려움과 정죄 의식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생활을 못한다면 세상에 얽매인 생활 속에서 지난날의 육신의 정욕과 탐심에서 벗어날 길이 없을 것입니다.
1. 믿음으로 의를 얻은 우리
화평이란 말은 화목, 평안, 평강을 뜻합니다. 이 말씀이 많은 경우 화목을 누리게 되었다 란 말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의를 얻었다면 그것은 곰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I) 믿음으로 의를 얻은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의를 얻기 전 까지는 하나님과 화목한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화목이 아니라 원수지간으로 하나님을 거역했으며 하나님을 멀리했습니다. 그런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아 화목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화목은 먼저 하나님과의 원수의 담이 헐어져야 합니다. 원수의 담이란 말할 것도 없이 우리의 죄악을 말합니다. 이 죄악의 담이 무너지지 아니하고는 화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 담을 허시는 화목 제물이 되심으로 이 같은 화목이 가능케 된 것입니다(엡2:14-18).
하나님과의 화평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새롭고 싼 길이 열려야 합니다. 이 길은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열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마지막 외치심과 함께 성소의 휘장 한 가운데가 찢어졌습니다. 그 찢어진 휘장 한가운데의 길이 하나님과의 화평을 위해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입니다. 이길 외엔 다른 아무런 길이 없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선 일이 없음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행4:12).
하나님과의 화평은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어야 가능합니다. 탕자가 입고 있었던 옷을 벗기고 아버지께서 준비하신 새로운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이 새 옷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의의 옷입니다. 이 옷을 입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나아 갈 때 화평은 고사하고 진노를 면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롬5:9).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게된 것은 이처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된 사람은 하나님과의 화평의 생활에 들어가야 합니다. 믿음으로 의를 얻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느냐?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린 사람의 생활은 어떻게 나타나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화평의 생활은 첫째로 하나님께 대한 예배로 나타납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인 것입니다. 영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통해서 화평의 교재를 이루십니다(요4:23,24). 다음에 하나님과의 화평은 기도로 나타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소원의 간구로 하나님과의 화평의 표시입니다. 진실한 간구는 언제나 하나님의 자비하신 손길과 응답이 나타납니다(시145:18,19).
다음에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는 생활에 들어간 성도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새로운 삶에 들어갑니다. 성경은 이에 대하여 분명한 말씀으로 하나님과의 화목이 이루어진 자들의 생활에 대하여 이처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20).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했습니다(고전10:31).
2. 믿음으로 은혜에 들어간 우리
믿음으로 은혜에 들어간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한다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서 있다는 말은 우리가 지금 서 있는 우리의 영적인 장소를 말합니다. 이 자리는 곧 은혜에 들어간 자리라고 밝혀 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는 다른 자리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자리인 것입니다. 믿음과 은혜란 말은 각기 다른 뜻을 나타내고 있기는 하지만 서로 연결된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 출발점이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들어갈 길이 없습니다.
(1) 그러므로 은혜 안에 들어갔다는 말은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뜻입니다. 은혜의 문은 구원의 문인데 이 문은 믿음으로만 들어갑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감을 얻은 사람은 이미 영생을 얻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후사가 된 사람들입니다.
(2) 아무나 믿음으로 은혜 안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나 은혜는 사람이 자기 힘이나 능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선물이란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엡2:8 ; 요 4:10 ; 행 2:38).
믿음은 모든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살후3:2).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행13:48 ; 엡1:4).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주실 자들에게 성령을 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시고 의롭다 하심을 주시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고전12:3 ; 롬8:9).
(3) 그리고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은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한 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란다는 말은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소망을 말합니다. 믿음으로 의를 얻어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간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소망을 가지고 말할 수 없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 영광은 하나님의 후사의 영광인데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라고 했습니다(롬8:17,18).
우리는 아직 장래 우리에게 나타날 소망을 어떻게 누리게 될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해답을 얻을 수 는 없지만 장차 주님이 나타나심이 되면 그와 같이될 줄을 안다고 했습니다(요3:2,3). 이 같은 소망을 가진 자의 생활태도란 분명합니다. 즐거워하는 생활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현실에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장차 나타날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고난 중에도 이 소망을 가지고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난에 참여하는 일에 왜 즐거워해야 하는 것인가? 하나님의 영광에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확실한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 론 :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일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의를 얻은 사람은 이미 하나님과의 화목이 이루어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화목을 위한 모든 값을 다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화평을 누리게 된 사람들이니 화평을 누리는 생활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소망의 생활에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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