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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벧전5: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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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최장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mbible/5JQI/600 |
벧전5;1-14 아름다운 신앙생활
서덕출(1906~1940) 선생은 <눈꽃송이>
<봄편지>를 쓴 울산 출신의 동시작가다.
'송이송이 눈꽃송이 하얀 꽃송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꽃송이/
나무에도 들판에도 동구 밖에도/
골고루 나부끼네 아름다워라./라고 아름다운 가사가 있습니다
유치원에서 학부모들을 초청해 발표회를 할 때
아이들이 흔히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정수은 작사, 임수연 작곡 <다섯 글자 예쁜 말>이다.
2009년 서덕출 창작동요제를 통해 알려진
노래인데, 가사는 이렇다.
'한 손만으로도 세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말 정겨운 말/한 손만으로도 세어 볼 수 있는/
다섯 글자 예쁜 말/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아름다워요 노력할게요/
마음의 약속 꼭 지켜볼래요/
한 손만으로도 세어 볼 수 있는/ 다섯 글자 예쁜 말.//'
대여섯 살 난 아이들이 율동과 함께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참 귀엽습니다.
지난주 외손자의 유치원 작은 음악회에 다녀온
한 할아버지는 무대 위에서 가장 씩씩하게
노래 부르고 춤추는 아이를 보며
어느새 이렇게 컸나 하고 다시 한 번 놀랐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노래와 춤, 예절을 가르치고
사람을 만들어가는 유치원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절로 느끼게 됐습니다.
그런데 왜 다섯 글자일까? 노래에도 나오듯이
아이들의 작은 손 하나만으로도
셀 수 있는 게 다섯이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굳이 석 자, 아니면 넉 자로 줄인 말을 많이 씁니다
청소년들은 무슨 말이든 일단 두 자나 석 자로 줄여버립니다.
'김밥천국'이라는 음식점을 '김천'이라고 부르는 식입니다.
어른들은 이 말을 경북 김천으로
알아들으니 소통이 될 리가 없습니다.
청소년들의 말은 기성세대에게 암호나 외계어와 다름없습니다.
한 손으로 셀 수 있는데도
다섯 글자가 길게 느껴지는 세상입니다.
어른들은 다섯 글자 예쁜 말을 얼마나 쓰고 있을까?
위에서 소개한 노래에 나오는 말에 뭘 더 추가할 수 있을까?
한번 꼽아보자. 다시 만나요,
즐거웠어요, 언제든 와요, 살펴 가세요,
조심하세요, 건강하세요, 축하합니다,
오래 사세요, 행복하세요, 참 맛있네요,
참 잘했구나, 복 받으세요, 예쁘시네요,
고우시네요, 보기 좋네요, 멋지십니다,
자랑스럽다, 함께 웃어요, 함께 먹어요,
함께 갑시다, 걱정 마세요, 안심하세요,
잘될 겁니다, 충분합니다. 넉넉합니다, 괜찮습니다,
제가 할게요, 제 탓입니다, 미안(죄송)합니다.
부탁합니다. 잘 봐주세요, 한 번 봐줘요, 잘 넣으세요,
또 드릴게요, 도와주세요, 끌어주세요,
이런 것도 예쁜 말에 낄 수 있을까?
아니, 어린이들에게는 예쁜 말을 하라고
노래까지 지어 가르치면서 정작
어른들은 예쁜 말은 고사하고 다섯 글자
못된 말만 쓰고 있는 건 아닐까?
이만 끊어요, 돌아가세요, 오지 마세요,
보기 싫어요, 그만두세요, 모르겠어요,
내 돈 갚아라, 겨우 이거냐?, 공부나 좀 해,
자빠져 자라, 너 죽고 싶니?, 잘났어 정말, 웃기고 있네,
싫다니까요, 빌어먹을 놈, 바보 같은 놈,
우라질 녀석, 벼락맞을 놈, 나가 죽어라고 하면 나쁜 말입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나쁜 말이나 행동보다는
아름다운 말이나 행동하며 신앙생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은
베드로는 여러분 가운데 장로로 있는 이들에게,
같은 장로로서, 또한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앞으로 나타날 영광을 함께 누릴 사람으로서 권면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 떼를 먹이십시오.
억지로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진하여 하고, 더러운 이익을 탐하여 할 것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하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이
맡은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하지 말고,
양 떼의 모범이 되십시오.
그러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변하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것입니다.
젊은이 여러분, 이와 같이 여러분도
나이가 많은 이들에게 복종하십시오.
모두가 서로서로 겸손의 옷을 입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능력의
손 아래로 자기를 낮추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걱정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십시오.
여러분의 원수 악마가, 우는 사자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닙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악마를 맞서 싸우십시오.
여러분도 아는 대로, 세상에 있는
여러분의 형제자매들도 다 같은 고난을 겪고 있습니다.
모든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불러들이신 분께서,
잠시동안 고난을 받은 여러분을 친히 온전하게 하시고,
굳게 세워 주시고, 강하게 하시고,
기초를 튼튼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권세가 영원히 하나님께 있기를 빕니다.
내가 신실한 형제로 여기는 실루아노의
손을 빌려서 나는 여러분에게 몇 마디 썼습니다.
이로써 나는 여러분을 격려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라는 것을 증거합니다.
여러분은 이 은혜 안에 든든히 서십시오.
여러분과 함께 택하심을 받은 바빌론에 있는
자매 교회와 나의 아들 마가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여러분도 사랑의 입맞춤으로써 서로 문안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즉 베드로가 목회자를 향한 권면으로 하나님께 대한 자세로
하나님이 맡겨주신 양무리를 돌볼 때 마지못해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한 자세로는 양무리를 돌볼 때
오직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하고 성도들에 대한 자세로
군림하지 말고 본을 보이는 자세를 가지고
성도를 향한 권면으로 교회 지도자들에게 순종하고
서로에게 겸손할 것을 권면하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사단의 공격에 대비하여 정신 차리고 깨어 근신하고
마귀를 대적하고 사단의 공격을 받아도 흔들리지 말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 고난을 이기고 고난에도 온전케 하시며
천국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다고
격려하고 마지막을 당부하며
하나님의 참된 은혜 안에 굳게 서라고 하며
마지막으로 평강이 있기를 축도하며 끝맺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보시고 계시는데서 살아가고 있는데
신앙생활하면서 억지로 보이려고 하는
외식적인 신앙생활보다는 진실되고 아름다운
신앙생활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아름다운 신앙생활해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우리가 어떻게 아름다운 신앙생활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께 자원하여 충성하는 신앙생활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는데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즉 베드로는 자신이 장로로서
또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장차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서
고난 가운데서의 목자상으로 먼저 양무리를 치되
하나님의 뜻과 기쁜 마음으로 돌보며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고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하고 즐거운 뜻을 가지고 하고
주장하는 자세로 하는 것보다 본을 보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내 뜻을 이룰려고
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려고
하나님께 자원하여 충성하는 신앙생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딤후4;6-8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바울은 자신이 나이가 많아서 하나님 앞에
갈 때가 되었다고 자신을 회상하면서
지난 삶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달리며 믿음을 지켜 충성했으으니 주님께서
자신에게 의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어떻게 되어도
항상 하나님께 자원하여 충성하는 신앙생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안디바는
사단의 역사가 많은 버가모 교회에 사람인데도
죽기에 이르러도 충성된 증인이 되어서
교회 안에서 잊지 못할 만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억지로나 자기를 위해서 하지 말고
하나님께 자원하여 충성하는 신앙생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아름다운 신앙생활해야 할까요
두 번째로 하나님께 겸손하여 순종하는 신앙생활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즉 젊은이들은 장로에게 순종하고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고
염려를 다 주께 맡겨야 하고
깨어 근신하며 있어야 하며
믿음을 굳게 하여 삼킬 자를
찾아 다니는 마귀를 대적해야 한다
즉 젊은이들은 목회자에게 순종하고 겸손하라
겸손하면 때가 되면 높이실 것이다.
염려를 다 주께 맡겨라. 근신하라 깨어라.
믿음을 굳게 하여 마귀를 대적하라고 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께 겸손하여 순종하는
신앙생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막10;43-45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면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려 하고 도리어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줄려고 오셨다고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심정과 우리를 향하신
애쓰심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여
순종하는 신앙생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실라는
바울이 2차로 전도여행 갈려고 할 때
1차 전도여행 때는 마가가 갔는데
중간에 돌아와 버리자
그대신 함께 떠나게 되어
바울의 전도 사역에
동역자로 여러 가지 일을
만날 때마다 항상 겸손하고
순종하여 많은 일들을 감당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 먼저 자신을 높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겸손하여
하나님의 뜻에 이유대지 말고
순종하는 신앙생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아름다운 신앙생활해야 할까요
세 번째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는 신앙생활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셔서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권력이 세세 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내가 신실한 형제로 아는 실루아노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간단히 써서 권하고
이것이 하나님의 참된 은혜임을 증거하노니
너희는 이 은혜에 굳게 서라
함께 택하심을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가 너희에게 문안하고
내 아들 마가도 그리하느니라
너희는 사랑의 입맞춤으로 피차 문안하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 모든 이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즉 은혜의 하나님께서 친히 온전케 하시고
굳게 강하게 하시며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굳게 서고
택하심을 받은 바벨론에 있는 교회와
마가가 서로 사랑하고
교제하라고 문안 인사합니다.
우리도
우리가 살고 누리고 얻고 만나고
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는 신앙생활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하나님의 말씀에
바울은 자신이 주님의 은혜가 헛되지 않아
모든 사도보다도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그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고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도
지금 자신이 있는 것부터 숨쉬고 보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 모두가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는
아름다운 신앙생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자신은 누구보다도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을 잡으려고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길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자기 자신이 엉털이 인것을 발견하고
광야로 가서 연단 중에 많은 것을 배우고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4년 잘못 살았던 것을 12년 동안 훈련받고
21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이방인 전도에
힘을 쏟아서 그 일을 감당합니다
우리도
지금 살아가고 있는 것이 은혜요
할 수 있고 갈 수 있고 볼 수 있는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는
아름다운 신앙생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여러 가지 잘못도 하고
잘하기도 하는데 그 모든 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적당한 것으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환경을 선생님 삼아서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신앙생활하는 것이
가장 귀한 것일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아름다운 신앙생활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하나님께 자원하여 충성하는 신앙생활하고
두 번째로 하나님께 겸손하여 순종하는 신앙생활하고
세 번째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는 신앙생활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들고 잊지 못할만큼 믿음직스러운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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