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혼자 살기엔 인생이 벅차요

서정희............... 조회 수 1690 추천 수 0 2013.03.14 17:54:50
.........

혼자 살기엔 인생이 벅차요

학생들이 재잘거리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텅빈 교실, '드르륵' 앞문이 요란하게 열리며 아들 녀석이 교실로 들어옵니다. 다녀왔다고 인사를 하고는 거리낌없이 내 의자에 털썩 앉습니다. 그리고 서랍이며 캐비넷을 열어 간식을 꺼내먹습니다.

우리 반 아이들도 쉬는 시간이면... 우르르 내 책상 옆에 모여들며, 나는 가끔씩 칭찬을 듬뿍 곁들여서 막대사탕 하나씩 손에 쥐어줍니다. 또 아이들은 일기장에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하고 수학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것을 들고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감히 내 의자에 앉거나 서랍을 열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아끼고 사랑하는 제자들이라 할지라도...

이 차이가 무엇일까? 당연한 얘기지만... 내 아이가 거리낌없이 서랍을 열고 간식을 꺼내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속마음을 털어놓고 필요를 위해 손을 벌릴 수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지요.
성경은... 이걸 자녀의 권세라고 표현했어요. "예수님을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 고 하셨어요.
오늘 이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도 이 권세를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예수 믿으세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아버지 앞에 당당히 나가 여러분들의 필요를 속속들이 아뢰세요. 도움도 청하시고요. 혼자 살기엔 너무 벅찬 게 인생이잖아요?

서정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04 미국 남북전쟁 당시에 링컨 대통령이 공수길 목사 2013-03-28 1977
26003 대학 1학년때 의분에 가득차서 불렀던 노래중에 공수길 목사 2013-03-28 1524
26002 사랑하는 법을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곳은 가정입니다 공수길 목사 2013-03-28 1768
26001 조선시대 명필 중에 최흥효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공수길 목사 2013-03-28 2535
26000 제 딸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공수길 목사 2013-03-28 1515
25999 감사는 모든 공동체를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입니다 공수길 목사 2013-03-28 1708
25998 유명한 피아니스트요 작곡가인 리스트가 여행중에 공수길 목사 2013-03-28 2109
25997 한 탐욕스런 노인이 죽자 그를 천사들이 공수길 목사 2013-03-28 1976
25996 폴란드가 공산치하에 있을 때 공수길 목사 2013-03-28 1408
25995 프랑스 말은 사랑을 위해 있다고 합니다. 공수길 목사 2013-03-28 1898
25994 일본작가 엔도 슈샤꾸의 작품에「침묵」이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공수길 목사 2013-03-28 1988
25993 성 프랜시스가 그의 제자들이 함께 금식하고 공수길 목사 2013-03-28 1952
25992 사람에게는 얼마 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공수길 목사 2013-03-28 2007
25991 아내의 칭찬이 남편에게 언제나 보약이 되듯이 공수길 목사 2013-03-28 1792
25990 이 사람은 누구 일까요? 공수길 목사 2013-03-28 1878
25989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는 길 김학규 2013-03-27 1868
25988 네 부류의 인간들 김학규 2013-03-27 2010
25987 우편의 강도 김학규 2013-03-27 1656
25986 고난주간 김학규 2013-03-27 2881
25985 용서와 사랑의 사람이었던 장발장 김학규 2013-03-27 2348
25984 빨래 file 김민수 목사 2013-03-26 2461
25983 책상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3-26 2526
25982 애기노루귀 file 김민수 목사 2013-03-26 2581
25981 올괴불나무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3-26 2744
25980 개성 봉정리 봉정역 자전거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3-26 2897
25979 바람이 강물에 젖다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3-26 3247
25978 생강나무 file 김민수 목사 2013-03-26 2768
25977 꽃다지 file 김민수 목사 2013-03-26 2581
25976 인디언 추장이 선교사의 전도로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공수길 목사 2013-03-23 2334
25975 미국 할리우드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는 공수길 목사 2013-03-23 1687
25974 맹꽁이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공수길 목사 2013-03-23 1875
25973 약 150전부터 수많은 석학들과 학자들이 [1] 공수길 목사 2013-03-23 1629
25972 부친의 반성문 김학규 2013-03-22 1639
25971 하나님이 주신 시력 김학규 2013-03-22 1859
25970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변화 김학규 2013-03-22 426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