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건강한 모습으로 살게 하소서

박성민 목사(한국 CCC 대표)............... 조회 수 1599 추천 수 0 2013.03.17 17:35:19
.........

건강한 모습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리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눅 8:28)

오늘 말씀속에는 거라사인의 땅에서 일어난 군대 귀신을 쫓아내신 기적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귀신을 쫓아내는 기적 사건처럼 보이는 이 사건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사실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귀신들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함과 동시에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은 우리 주님이 어떤 분인가를 다시 한번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함께 마귀의 신하들이라 할 수 있는 귀신들에 사로잡힌 한 인간의 모습을 통하여 마귀의 속성에 관하여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옷을 벗고 살고 있으며 집에 거하기보다는 죽은 자들이 거하는 무덤 사이에 거하는,결코 인간의 모습이 아닌 인간 이하의 삶으로 만들며 인도하는 존재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명령으로 그의 몸을 지배하고 있던 군대 귀신들이 돼지의 몸으로 이동하자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35절) 다시 인간다운 모습으로 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적인 눈으로 보면 궁극적으로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정신이 온전해진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채 ‘비인간적이며 짐승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보며 무엇보다도 먼저 ‘인간다운 삶으로 우리를 회복’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이와 함께 ‘영적인 눈’을 통해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알 때까지는 마치 귀신 들린 사람의 모습과 같이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인간다워지는 기쁜 소식과 함께 가능성을 제시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정신을 온전히 차린 자들이기에 우리의 삶이 달라야 하며 바로 보고 바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며 의도하신 선하신 뜻을 행하며 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를 고치며 변화시키셨습니다. 그 변화의 역사를 통해 더욱 성숙해가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회복하여 주신 대로 온전한 정신과 깨끗한 양심으로 다른 이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통해 그들 또한 참된 인간이 되게 하는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박성민 목사(한국 CCC 대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504 떠남과 떠나보냄의 연습 김장환 목사 2010-02-16 2607
15503 살리는 기도 김장환 목사 2010-02-16 2539
15502 배터리 신앙과 전기선 신앙 김열방 목사 2010-02-15 2776
15501 새로운 사람 만나기 김열방 목사 2010-02-15 1951
15500 성령님께 대한 사랑고백 김열방 목사 2010-02-15 5680
15499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김열방 목사 2010-02-15 6007
15498 소명을 감당하는 행복감 김열방 목사 2010-02-15 5520
15497 아낌없이 사랑하기 김열방 목사 2010-02-15 4843
15496 남이 미워해도 사랑하기 김열방 목사 2010-02-15 5109
15495 어떠한 경우라도 기뻐하기 김열방 목사 2010-02-15 2040
15494 비판과 오해와 거절을 웃어넘기기 김열방 목사 2010-02-15 2652
15493 거절을 징검다리로 활용하기 김열방 목사 2010-02-15 1972
15492 거절을 티끌로 여기기 김열방 목사 2010-02-15 4886
15491 두 개의 길 이동원 목사 2010-02-15 2169
15490 디아스포라의 가능성 이동원 목사 2010-02-15 1766
15489 삶의 자세 이동원 목사 2010-02-15 2774
15488 시편1편 <두개의 길> 이동원 목사 2010-02-15 2436
15487 진노 중에 베푸시는 긍휼 이동원 목사 2010-02-15 3508
15486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다. 이동원 목사 2010-02-15 2208
15485 기다림과 만남의 미학 이동원 목사 2010-02-15 3021
15484 역사의 소금이 되자 이동원 목사 2010-02-15 2433
15483 홈 스쿨링을 회복하자. 이동원 목사 2010-02-15 1823
15482 성경적으로 가족 다시 발견하기 이동원 목사 2010-02-15 2133
15481 사랑은 지식이 아니고 양식입니다. [1] 정원 목사 2010-02-13 2744
15480 여보, 나도 남자야. 나를 믿지 마 [1] 정원 목사 2010-02-13 2274
15479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1] 정원 목사 2010-02-13 2227
15478 사랑하면 지혜도 따라옵니다 [1] 정원 목사 2010-02-13 2151
15477 내 영혼아 깨어나라! [1] 정원 목사 2010-02-13 2571
15476 항상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누리며 천국처럼 살 수 있는 유일한 비결 [1] 정원 목사 2010-02-13 2429
15475 고통이란, 불행이란 자신이 심어놓은 것을 추수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1] 정원 목사 2010-02-13 2207
15474 그래도, 행복을 찾았다! 오인숙 2010-02-12 2104
15473 배우는일에 부지런하라 여운학 장로 2010-02-12 2678
15472 다시 일어서는 힘! 전병욱 목사 2010-02-12 5560
15471 밥그릇같은 사람 이효진 2010-02-12 2622
15470 네 인생은 주님 것이다 최수현 2010-02-12 254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