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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을 좋아하는 제인이라는 소녀의 집

공수길 목사............... 조회 수 1442 추천 수 0 2013.03.18 15:33:12
.........

인형을 좋아하는 제인이라는 소녀의 집

 

인형을 좋아하는 제인이라는 소녀의 집에 아저씨 한 분이 놀러 오셨습니다.
소녀는 여러 인형들을 보이며 자랑 했습니다. 그때 아저씨가 갑자기 물었습니다. "제인, 이 인형들 중에 어떤 인형을 제일 좋아 하니?
소녀는 잠시 침묵하다가 말했습니다.
"아저씨, 제가 좋아하는 인형을 보여 드릴께요. 하지만 그 인형을 보신후 절대로 웃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셔야 해요."
아저씨는 의아하게 생각하며 약속을 했습니다. 소녀는 방안에 들어가더니 코는 주저앉고, 팔 다리는 떨어져 나가고 옷은 다 헤어진 낡은 인형 하나를 들고 나왔습니다. 아저씨는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 인형을 제일 좋아하지?" 제인은 말했습니다.
"제가 사랑해 주지 않으면 아무도 사랑해 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예수를 믿어서 끼리 끼리 놀자하고 예수 믿어서 편하자고 하면 예수 믿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자이고 자기가 어떤 사람이었는데 지금 이 은혜 속에 들어와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동시에 우리 살아 있는 동안 흑암을 비치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
가로등이 끼리끼리 모여 있는 것을 보았 습니까?
가로등은 적당한 거리 만큼 떨어져 있어야 됩니다. 어두움을 비추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이웃 가운데 울고 있는 형제가 있습니다. 아퍼하는 자매가 있습니다.
내가 먼저 사랑해 주지 않으면 사랑 받을 곳이 없는 이웃을 보아야 합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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