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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막1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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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삼환 목사 |
참고 : |
호산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본문: 막 11:1-10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33년 동안 계시다가 마지막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며칠 앞두시고 갈릴리에서 사역하시던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오셔서 이제 나귀를 타시고 어린 나귀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의 왕으로 입성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늘 감추시고 피하셨던 주님께서 친히 나귀새끼를 몰고 오라 하시고 그 위에 앉으셨을 때 많은 유대인들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하고 죽은 자도 살리고 병든 자를 살렸던,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의 입성을 모두 유대인들은 열렬하게 환영합니다.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흔들면서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종려나무 가지는 승리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승리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만왕의 왕이신 것입니다. 모두가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호산나, 호산나 하면서 열렬하게 환영하였습니다. 호산나라는 말은 우리를 구원해 줍소서. 주여,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모두가 입었던 겉옷을 땅에 펴면서 주님을 이렇게 열렬히 환영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왕으로 입성하시고 바로 이어서 온 인류의 왕이 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피흘려 돌아가신 이후에 주님은 지금도 보좌 우편에서 하늘과 땅과 온 인류를, 세계를, 우주를 지배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왕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실 것을 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는 공개하는 종교입니다. 숨어서 너만 알고 나만 아는, 은밀한 종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와 다윗,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내가 유대 땅에 내 아들을 보낼 것이다. 인류의 구세주를 보낼 것이다. 그가 와서 우리에게 모든 저주와 죄에서 사탄에 얽매인 고통받는 우리 인류를 건져내실 것이다. 라고 하나님은 많은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서 예언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예언한 그대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모든 짐을 지시고 우리의 모든 죄악을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이 모든 일을 이루신 능력의 주님이신 것입니다. 사탄은 그에게 굴복을 당하고 죄의 저주는 그로 말미암아 떠나가게 된 것입니다. 천국의 문은 그로 말미암아 열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의 할 일은 왕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호산나. 나의 구주 유대인은 우리의 왕이라고 했지만은 이제 우리는 나의 왕으로 영접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왕이십니다. 온 천하 우주의 왕이십니다. 아무도 그를 대적할 수가 없습니다. 그만이 영원한 왕이시오. 평화의 왕이시오. 의의 왕이신 것입니다. 사탄의 역사는 언제나 은밀하게 감춥니다. 이단의 특징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단은 자기들만 아는 거예요. 아주 폐쇄적입니다. 아주 의식화된 사람에게만 비밀을 알립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와서 들을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와서 비판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와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씀을 주셔서 누구든지 읽게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믿게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알게 하신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교회도 인사나 행정이나 재정이나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모든 것은 우리 성도들에 의해서 이 교회가 운영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래서 나는 양의 문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언제나 문으로 들어간다 정문으로 들어간다. 도적은 문으로 오지 않습니다. 담을 뛰어넘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언제나 정의로운 것입니다. 진실한 것입니다. 흠이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할 때도 문으로 들어오셔서 정상적으로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주님과 우리의 사랑에는 부작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는 것도 주님은 정상적으로 너가 나를 믿느냐. 네가 의지적으로 이성적으로 경험과 감정적으로 너의 지성과 너의 생각으로 네가 나를 받아들이느냐. 주님께서는 그럴 때 주님은 나에게 왕으로 나의 구주로 나에게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마귀는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원치 않아도 들어옵니다. 담을 뛰어넘어 들어오는 것입니다. 도적인 것입니다. 이번 이라크하고 미국의 전쟁도 재미있는 것은. 미국은 전쟁을 한다라고 선포를 합니다. 전쟁 할 꺼다. 간다. 간다니깐. 싸움할 꺼야. 우리가 쳐들어간다니까. 그런 전쟁은 여러분 보셨습니까? 우리 6.25 사변이 일어났을 때 우리가 잠자고 있던 새벽에 전혀 감추고 있다가. 일순간에 기습적으로 소련과 중국의 힘을 빌려서 북한이 쳐들어 왔습니다. 6일 전쟁이 일어났을 때 유태인들이 안식일날 모두 예배드리고 성전에 가서 예배드리는 순간에 전 아랍 사람들이 쳐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누가 이겼습니까? 미국이 저렇게 하면 모두 다 숨고 반공호 파고 다 피하고 준비를 다 할텐데. 그러면 누가이길 것 같습니까?
전쟁의 이김은 여호와께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불법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면 문으로 들어가서도 얼마든지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사업을 할 때도 언제든지 오픈하고. 유리알처럼 맑게 할 때. 하나님은 그 사업을 번창하게 하는 것입니다. 감추어서 속이고 은밀하게 하면.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승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오기 때문인 것입니다. 담을 뛰어 넘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처럼 언제나 우리는 당당하게 문으로 나아가서 믿음을 지키는 복된 성도 문의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 때도. 우리가 원해야 줍니다. 내가 문을 두드리노니. 문을 열면 들어갑니다. 안 열면 안 들어갑니다. 주여 오시옵소서. 그래서 늘 예배드릴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주여 나를 도와주십시오. 나의 왕이 되십시오.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그럴 때 주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구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주님은 응답하지 아니하시는 거예요. 제가 이번에 비행기 타고 올 때에 연세대총장을 하셨던 송자 총장님을 만났어요. 옆자리에 앉으셔서 대화를 하는 중에 우리교회 한번 오시지요. 했더니 우리교회 와 보셨다고 어떻게 모두 기도를 많이 하시는지요. 너무 감격스러웠다고. 나도 고2때부터 친구와 함께 열심히 하루도 빠짐 없이 새벽기도를 다녔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놀라운 은혜를 내려 주셔서 우리 친구와 함께 친구가 나오지 않으면 그 집에 가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어려서부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들어주십니다.
주님은 정식으로 요청하면 반드시 들어주십니다. 주님은 문으로 오시는 분입니다. 도적은 언제나 문으로 오지 않습니다. 밤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주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언제나 밝은데서 역사 하시고. 밝은데서 인도하시는 빛에 주님이시오. 문에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저도 지난날에 부끄러운 일이 하나 있는데 담을 뛰어남은 일이 한번 있습니다. 넘으면 안 되는 담을 뛰어 넘은 일이 있습니다. 그날이 언제인가 하면 1965년 5월 8일 이였습니다. 그날이 제가 약혼한 날 이였습니다. 약혼식을 마치고. 저는 전도사였기 때문에 교회로 돌아가야 되는데. 약혼을 하고 아무 말도 못하고 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 너무 약혼을 하고 아무 말도 못하고 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 허전한 거예요. 돌아오다가. 강이 있는데 모두다 건너가고. 나 혼자 숲에서 밤이 오기를 기다렸어요. 12시 정도가 되었어요. 문으로 들어갈 수는 없어요. 그때 잡히면 큰일나니까. 창피를 당하잖아요. 저희 집사람의 방이 뒤편에 있어요. 그걸 알기 때문에 그쪽 담을 넘었어요. 나쁜 놈이지요. 12시 넘어 1시 가까이 되었는데. 까꿍! 그랬더니 이 사람이 눈치를 챘어요. 자기도 역시 기다렸어요. 약혼날 이게 무어냐고. 손도 한번 못만져보고. 이럴 수 있느냐. 몇 번 소리를 내었더니. 알아차리고 문을 열었어요. 방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려우니까. 나오라고. 빨리 나오라고. 헤서 나왔어요. 그리고 숲에서 얘기를 하다가. 아무 일 없이 들여보냈어요.
예수님은 문이십니다. 언제나 문에서 우리를 영접하시고. 인도하시는 사랑의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우리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입니다. 환영하는 일입니다. 우리를 다스려 주십시오. 나의 구주가 되십시오. 나를 축복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축복은 그가 우리를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가 우리의 왕이 되시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왕이 아닌. 온 인류의 왕. 영원한 왕. 사람은 누구에게 다스리심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다스리심을 받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전능하신 창조자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도록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인간이 귀한 것입니다. 영원한 통치자의 지배를 받아야 영원한 축복을 받고. 능력 많으신 분의 지도를 받아야. 지배를 받아야. 능력 있는 삶을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행복합니까? 그가 우리를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왜 염려 없습니까? 그가 우리를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무 것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환난이 와도. 시험이 와도. 우리는 두렵지 아니하는 것은. 주님이 우리를 다스리기 때문인 것입니다. 주님이 다스리는 삶은 우리 마음과 삶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능력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어떤 청년이 결혼을 하루 앞두고 약혼자가 수영을 하다가 익사를 합니다. 이 사람은 정신이 돌게 됩니다. 강팍해지고. 하늘을 원망하고. 욕하고 인생을 비관하고. 되는대로 파괴하고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아무도 이 사람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캐나다로 가게 됐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전도를 받아서 교회에 나가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를 구주고. 왕으로 영접한 이 사람은 마음에 평화가 찾아 왔습니다. 절망 서럽던 것들이 다 떠나갔습니다. 새로운 용기가 넘치는 새로운 능력이 있는 삶이 되었습니다. 그 분이 지은 찬송가가. 우리가 제일 많이 부르는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모든 괴롬 우리 주님께 맡기세. 맡길 곳이 없어서. 맡을 자가 없어서. 몸부림을 치다가. 주님에게 맡기면서. 이 사람의 삶은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을 새롭게 할 사람은. 사람이 아닙니다. 인간의 모든 짐을 져주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답답하고 괴롭고.
스트레스 우울증 온갖 괴로움 질병 인간의. 고뇌에 찬 하루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겨주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는 우리를 벗겨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가 우리의 죽음을 대신하여 죽었고. 우리의 부끄러움을 대신하여. 그가 옷을 벗으셨습니다. 그가 우리를 부유케 하려고. 그가 가난하여 지셨습니다. 그가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기 위하여 엘리엘리 하면서. 애통하면 부르짖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는 기쁨을 얻게 되어있고. 소망을 가지게 되어져 있습니다. 그가 능력의 왕입니다. 우리의 왕입니다. 그가 우리를 다스려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베토벤도 몸이 병들고 정신이 옳지 않고. 여러 가지 겉잡을 수 없는 우울증에 걸렸을 때.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의 책을 읽어보면 기도원에 가서. 기도도 많이 하고. 새 사람이 되어 변화 받아서 지은 노래가 바로 베토벤의 심포니9. 환희 놀라운 변화를 경험해서 만든 노래입니다. 아마 이 합창은 헨델의 메시아 보다 더. 내가 평론가가 아니 여서 말하기 어렵지만은. 인류 역사에 이런 장엄하고 멋있는 곡이 없습니다. 이 곡을 잘하는 곳에 몇 번 들어 보았어요. 정말. 눈물나는 거예요. 찬송가 13장에 보면. 작곡자 베토벤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13장을 찾아보세요.
예수님이 나의 왕이 되실 때에 나의 구주가 되실 때에 음악가든 정치인이든 과학자든 누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이 나의 왕이 될 때만이 우리 인간은 이런 기쁨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찬송가 13장, 1824년 베토벤이라고 써 있지 않습니까? 다 한 번 불러 보십시오. 일어나세요. 이것은 그냥 앉아서 불면 안됩니다. 오르간 잘 쳐주세요. 오케스트라도 두절만 쳐주세요. 1, 2, 4절만 부르겠습니다. ꡒ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주 앞에서 우리 마음 피어나는 꽃 같아 죄와 슬픔 사라지고 의심 구름 걷히니 변함없는 기쁨의 주 밝은 빛을 주시네. 우리 주는 사랑이요 빛과 진리이시니 삶의 기쁜 샘이 되어 바다처럼 넘치네 아버지의 사랑 안에 우리 모두 형제니 서로서로 사랑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새벽 별의 노래 따라 힘찬 찬송 부르니 주의 사랑 줄이 되어 한맘 되게 하시네 노래하며 행진하여 싸움에서이기고 승전가를 높이 불러 주께 영광 돌리세 아멘)
우리 인간에게 이런, 기뻐하며 노래하며 환희하며 우리의 어둔 구름 거치고 우리에게 광명한 새 삶이 물질로 주어질 수 있습니까? 지식으로 올 수 있습니까? 어떤 세속문화가 우리를 이런 새로운 용기와 새 사람으로 창조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지난 50년 동안에도 우리 국민을 얼마나 새롭게 새롭게 하려고 하지만은 우리 마음이 세상의 힘으로 새로워질 수 있습니까? 개혁이 되는 것입니까? 오늘 우리의 마음을 개혁하실 이는 우리 마음을 고쳐서 이 악에서 불의에서 저주에서 어두운 마음에서 우리를 건져주실 이는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임재하여야 될 줄 믿습니다. 그는 평화의 왕이라고 오늘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것은 그는 평화의 왕
이예요. 평화는 주님에게로부터 옵니다. 주님이 계신 곳에 평화가 있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에게 평화를 선물하셨습니다. 제가 3월 새벽집회 때 그런 말씀을 드렸지요. 평화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요. 한 평화는 PEACE라고 하는 평화, 이 어원은 팍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헬라어 팍스에서 왔습니다. 이 PEACE는 편해야 평화가 오는 거예요.
힘이 있어야 평화가 있는 거예요. 총, 칼을 들어야 평화가 오고 싸워 이겨야 평화가 오고 출세하고 돈 많고 성공해야 평화가 온다는 그런 개념이지요. 이것이 세속적인 이 세상 사람들이 찾는 평안이에요. 좋은 집에 가야 평안히 있다는 생각이에요. 아주 예쁜 미인을 만나야 평안히 있다는 생각이에요. 그러나 성령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참 평안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샬롬을 줍니다. 내 마음에 평화를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다스림으로 주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집사자가의 보혈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죄 사함을 받고 얻는 평화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주님이 주고 평화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전자는 있을 때만 평화가 있습니다. 좋은 때만 평화가 있습니다. 잘 될 때만 평화가 있습니다. 조금만 떨어지면 불안합니다. 경제도 조금 좋을 때 평화가 있지요. 불경기가 오면 어이구 어떻게 사느냐, 하나님이 주신 샬롬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평안히 있습니다. 여기 살아도 평안하고 저기 살아도 평안하고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나의 마음이 늘 평안합니다. 주님이 주신 참 평화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주신 평화는 아무도 빼앗을 자가 없습니다. 영원히 누리는 평화입니다. 주님이 주신 평화이기 때문에 아무도 이 평화를 빼앗을 자가 없는 것입니다. 제가 LA에 가보면 참 살기 좋아요. 그러나 거기에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목사님, 여기는요 1년 10달은 너무너무 덥습니다. 비 한 방울도 안 오고 얼마나 더운지 몰라요. 40~45도 너무 덥습니다. 다 좋은 도시가 어디 있겠어요? 알래스카에 가 보세요.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아요. 12시가 되어도 훤해요. 겨울은 어때요? 햇빛을 못 봐요. 겨울은 해가 한 두 시간 정도 떴다가 져 버려요. 그러니까 아침에도 밤이요, 점심에도 밤이요, 저녁에도 밤입니다. 시원한 것 같지만은 또 그런 문제가 있어요. 세계에 제일 살기 좋은 곳이 시애틀이라고 해요. 그러나 그곳에 있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우울증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왜? 6개월 내내 비가 오니까 비도 하루 이틀이지 계속 비가 오니 따라서 눈물이 나는 거예요. 줄줄 사람이 다 좋은 곳은 없어요. 다 좋은 사람, 다 좋아서 기쁜 곳은 없어요. 주님이 계셔야 기쁜 것이지. 이 세상은 완전히 좋은 사람도 없고 좋은 자리도 없어요. 도시도 그래요. 대도시에 있는 분은 너무 복잡해서 싫다고 그래요. 중소도시에 가 봐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 여서 싫다고 그래요. 농촌에 가봐요. 외로워서 싫대요. 그러면 어디 가서 살란 말이에요. 그래서 찬송에 있는 대로 주안에서 살아야 되고 예수님 모시고 살아야 되고 주와 함께 살아야 되고 주님이 우리의 왕이 되시면 우리는 어디든지 적응하고 어디든지 살아갈 줄 믿습니다. 평화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기쁨으로 살아 삽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 보십시오.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아브라함도 보십시오. 모세도 보세요. 야곱 보세요. 광야 생활 아무리 힘들어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실 때에 우리는 넉넉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 보십시오. 왕 이신데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하게 사셔도 그 안에는 늘 천국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보세요. 항상 고난이요, 핍박이요, 감옥에 갇히고 갖가지 어려움, 매맞고, 헐벗고, 굶주리며 살았지만 그에게 항상 평화가 있었던 것은 평화의 왕이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누구를 만나서 평화를 누리고 어디에 가서 평화가 있고 좋은 직업에 평화가 있고 좋은 집에 평화가 있다는 이런 생각을 갖지 마십시오. 예수 안에서 평화를 누리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귀한 교훈이 있습니다.
주님은 겸손하신 왕이십니다. 천만대군을 거느리고 입성하지 않으시고, 종려나무가지 흔드는데 나귀도 어린 나귀, 큰 나귀도 아닌 조그만 나귀가 어느 정도인지 여러분 잘 모르지요? 어린 나귀 같으면 송아지보다 적습니다. 그런 것을 타시고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주님의 나라는 다스리시는 왕이 겸손하십니다. 주의 나라 축복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영원하신 비밀
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도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예수님처럼 겸손하게 살아야 할 줄 믿습니다.
겸손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예요.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가 옵니다. 잠언서에 보면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겸손하게 살면 존귀가 늘 그 길을 인도하는 거예요. 겸손한 길로 가면 존귀가 와요. 존귀함이 주어지는 거예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니라. 모든 불행의 어머니는 교만이니라. 모든 축복의 어머니는 겸손입니다. 모든 은혜의 길은 겸손이니라. 모든 타락의 길은 죄악의 길은 교만이니라. 하나님은 떠나는 사람은 교만한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우리가 어떻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큰소리칩니다. 내가 누굴 믿느냐고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믿는 연약한 질그릇입니다. 늘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며 살도록 그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여 주신 것입니다. 겸손하게 살면 은혜를 받습니다.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은 축복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의 삶은 참으로 겸손한 삶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문제나 삶의 문제가 있을 때에도 해결하는 길이 가방입니다. 스바냐 2장에 보면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겸손해야 됩니다. 겸손하면 환난 시험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켜주십니다. 겸손하면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찬송이 늘 입에 있습니다. 기쁨이 있습니다. 겸손하니까요. 가정은 행복합니다. 결혼하고 자기 아내를 한 번 이라도 자기보다 낮추어 보는 마음이 들면 그 마음에 교만한 마음이 들어온 거예요. 낮은 것이 아니에요. 내 눈에 높아지거에요. 병든 거예요. 겸손해야 되요. 언제나 아내를 연애할 때 그대로 ꡒYou are my sunshineꡓ해야 되는 거예요. 항상 그대는 나의 태양이 되고 아멘도 안 하네. 노래도 좋은 노래를 불러야 되요. 좋은 노래를 들어야 되요. 찬송가를 늘 불러야 되요.
제가 이번에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참 사람은 우리가 늘 예배를 드리고 기도해야 된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어요. 비행기를 오래 타니까 의자에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영화도 볼 수 있게 여러 가지가 나와요. 저도 여러 곳을 틀던 중에 KBS에 가요무대 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유명한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들어보니까 무슨 노래가 나오느냐면 (인생이란 무엇인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 못 올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고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 전에 춤을 춥시다.) 제가요 40년 전에 부르고 한 번도 듣지도 못한 노래예요. 그런데 들었어요. 들으니까 40년 전에 그 기억이 나는 거예요. 나는 이런 유행가를 부르는 일이 없어요. 그전에 불렀던 노래나 명곡이나 거의 다 안 불렀어요. 그런데 딱 듣고 호텔에 들어갔어요.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는데 (인생이란 무엇인가 청춘은...) 세상에 내가 너무 놀랬어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인생이란~) 딱 한번 듣고 부르지도 않
았는데 비행기안에서 안 부르잖아요. 듣고 들어갔는데 침대에 누우면서 (인생이란~) 자주 이런 노래가 나오는 거예요. 사람이 무슨 노래든 한 번 들어가면 자주 나오는구나 이걸 깨달았어요. 심심하면 자주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성도들이 새벽기도 잘 나와야 될 이유가 여기에 있구나. 나오다가 한 번만 안 오면 딴 길로 빠지는 거예요.
주일을 잘 지켜야 되요. 한번만 안나오면 (인생이란~) 세상 길로 간다구요. 그래서 우리가 늘 기도하고 성경보고 늘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고 나의 왕이신 주님을 호산나 영접하며 살아갈 때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는 길을 주님이 끊임없이 머리털 하나 상함이 없이 여러분을 다스리시는 왕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의 날입니다. 주의 성전에 나와 왕의 왕되신 주님에게 호산
나 호산나 이 찬양과 경배를 드리옵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낮아 지셨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만세에 주님을 섬기며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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