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이단(사이비)의 기준과 분별

순전한신앙이야기 황부일목사............... 조회 수 2104 추천 수 0 2013.03.24 23:19:30
.........
출처 : 순전한 신앙 이야기<http://cafe.naver.com/ghkdqndlf> 

이단(사이비)의 기준과 분별

 

기독교 신문 지상을 보면 이단이나 사이비에 대한 논쟁이 종종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예전부터 이단들의 활동이나 그들의 상태에 대해 주의시키기 위한 경계적인 내용은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근간에 보면 "이단 사이비 감별사가 오히려 이단이다.", "누가 누구를 감히 이단으로 단정 지을 수 있나?", "이단 기준이 멋대로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것을 가지고 감별사들이 이단으로 몰고 있다."는 둥 일반 교인들이 볼 때는 매우 혼란스럽고 헷갈리는 내용이나 주장들이 자주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교단이나 교회 연합회 등에서 이단 대책위의 일을 맡은 자들이 이단과 교류했다는 정보가 공개되질 않나 이단적인 요소가 확실한데도 오히려 옹호 받고 있는 경우도 있고 수많은 목사나 신학교 교수들이 성명서를 내고 이단을 이단이 아니라고 공표하며 그를 받아 준다거나 그들의 세력에 합세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많은 시대에 있습니다. 섣불리 이단이라고 지적하다가는 오히려 이단으로 몰릴 수 있는 실로 아이러니한 시대에 봉착한 것입니다.

 

<이단시비가 혼란스러운 이유>

오늘날 기독교 신앙상태를 한 마디로 지적한다면 짬뽕신앙의 시대입니다. 교파는 많지만 정통이나 전통이 없고 색깔도 없습니다. 교회성장이 오로지 세력 키움을 위한 목적에서 온갖 수단방법이 다 이용되고 사람들이 좋아하고 원한다면 어떤 주의나 비 성경적 요소도 거름 없이 다 받아들이는 시대입니다. 그러니 누가 누구를 이단으로 단정하겠으며 비 진리라고 지적할 수 있겠습니까? 그야말로 다원주의 시대입니다. 이런 자들이 목회 성공하고 큰 교회 세우고 인기 끌고 유명해지고 교권 잡고 기독언론을 잡고 주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 이들은 어떤 경우에도 이단이 되질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후배나 작은 교회들이 그렇게 되길 꿈꾸고 있기 때문입니다. 되려 그것을 반대하고 기독교신앙의 정통과 교회의 정체와 복음의 순전한 신앙을 외치는 자가 이상한 자로 몰리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종교는 같다는 자들, 다 한가지 선을 추구한다는 자들, 인류의 평화와 환경보존과 사회정의와 더불어 사는 세상과 박애주의가 신앙의 목표요 공감대를 이루어 연합운동을 일으키며 어우러지는 교회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신비주의와 진보주의가 손을 잡고 보수주의와 개혁주의가 민족복음화, 세계 복음화를 함께 외치고 성시화 운동을 벌이고 인본주의로 혁신을 한목소리로 내는 시대인 것입니다.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서라면 세속의 문화 풍습도 쫓고 카톨릭의 건축방식이나 그들의 영성훈련이나 수련 코스등도 따라하고 자연종교나 수도종교의 신앙방식도 받아들여 서로 정보교환하며 써먹는 시대입니다.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사고방식 같은 철학적 사고방식이나 시대적 사조 또한 세상기업적인 시스템이나 운영전략이 난무하고 세속의 대중음악이나 문화가 교회마다 경쟁하듯 받아들여 그것이 새로운 변혁처럼 자랑하는 시대입니다.

 

<이단의 모습과 상태>

이단이라는 용어는 성경에서 신약에서만 다섯 번 나오는데 헬라말로 "아이레시스'로서 "선택"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원래는 기독교를 반대하던 유대종교가 사도바울을 나사렛 "이단"괴수라고 불렀는데 (행 24:5) 유대주의자들이 볼 때 당시 기독교도들이 자기들과는 다른 교리를 자기들 멋대로 "선택"했다하여 "이단"이라 붙여지게 된 것입니다. 잘못된 유대민족종교가 참 구원의 그리스도교를 되려 이단이라 몰아 붙인 것입니다. 이후 이 용어는 행동이나 사상의 방향에 적용되면서 "다른체제", "다른학파", "다른분파"로 사용되면서 "끼드바"라는 용어가 생겼고 이 단어가 신학적인 입장을 띄면서 "이단"이라는 말은 정설에 반대되는 상태나 정설의 이론을 부인하고 왜곡시키는 뜻으로 사용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파를 나누는 것에도 "아이레시스"(이단)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사두개파", "바리새파", 고린도교회 분쟁요인으로 나뉘어졌던 "바울파", "게바파", "아볼로파"등에서도 그 용어를 쓴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육체의 소욕된 본성으로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를 증거 한 것입니다. 사탄의 본성이 그리고 간교한 목적이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진리로부터 분리요 따로 당을 짓는 것입니다. 때문에 뱀의 후손들로서 사탄에

 

소속된 자들이나 아직 그런 본성을 강하게 가진 자들이 이단 짓을 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단이라는 말이 분명한 교리 입장에서 나오는 곳이 있는데 사도 베드로의 증거에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 났었나니 이와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벧후 2:1-3)

 

여기서 보면 이단은 거짓선지자요 거짓사도요 거짓선생들로서 멸망케 할 요소들을 가지고 진리를 훼방한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민간사회에서 비슷한 내용을 가지고 당을 만들거나 아예 교회 내로 들어와 미혹하는데 그것이 더 교묘하고 무서운 것입니다.

 

<이단의 본색과 교묘한 모습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아직 광야에 있던 이스라엘에게 이단인 거짓선지자에 대한 경계적인 말씀을 미리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신명기 13:1-3에 보면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네게 말하기를 다른 신들을 우리가 좇아 섬기자 하며 이적과 기사로 그 말대로 이룰 찌라도 너는 그 선지자나 꿈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고 말씀했습니다. 아예 이들은 강하고 냉정하게 없애라고 까지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이단인 거짓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여 취하신 하나님께서 네게 행하시고 명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 한다고 했습니다. 이들이 네 형제나 자녀나 아내나 친구라 할지라도 애석히 보지 말고 냉정하게 없애라고 까지 경계하셨습니다. (신 13:5-10) 또한 내가 고하라고 명하지 아니한 말을 어떤 선지자가 만일 방자히 내 이름으로 고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신 18:20)

 

이단 되는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이용하여 하나님 백성들을 유혹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거나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인 이단들이 가장 많이 역사했던 예레미야 선지자 때를 보면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아 말하며 몽사를 말하며 하나님 말씀을 도적질하여 목적을 따라 이용하면서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하는 자들이나 보면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너희가 평안할 것이라 하고 자기 마음에 강팍한 대로 행하는 자들에게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않는다고 멋대로 말하며 하나님 백성된 자들을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렘 23:16-22참조)

 

그들의 본색을 볼 것 같으면 하나님께서 보내지 아니 하였는데도 열심히 행하며 내 백성을 미혹한다고 했고 또한 그들은 욕망을 따라 가증한 일을 행하며 간음을 행한다고 했고 삯을 위해 돈을 위해 정치하면서 교훈한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사악이 그들로부터 나와 온 땅으로 퍼진다고 했습니다. (렘 23:14-15)

 

미가 선지자의 증거에 보면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 도다"고 했고 또한 거짓된 자들의 목적에 대해 증거 함을 보면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 하나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미가 3:5, 11)말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은 세상평강이 없는데 평강이 있는 것처럼 주로 사람들 좋게 강조하고 때로는 잘 따르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저주하고 협박 공포를 주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이단들의 출현에 대해 특별히 경계시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특히 마지막때의 징조 현상으로 거짓 이단들의 횡행함을 예고 하셨는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 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마 24:11, 23-26)고 말씀하시면서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5-20)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이단들은 늑대 같은 야욕자고 거짓됨의 미혹자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양의 탈을 쓰고 옵니다. 사도 바울의 증거에 의하면 광명의 천사로 나타나고 그리스도의 사도로 의의 일꾼으로 가장한다고 했습니다. (고후 11:13-15) 그러니 이들을 대부분 교인들이 구분을 못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가장의 선수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열매로 그들을 알 수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거짓된 이단들은 가장을 하고 주의 이름으로 열심히 선지자 노릇하며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불법을 행하는 자로서 나중에 주님으로부터 외면당하고 내쳐지는 자들인데 (마 7:22-23) 성도들이 구분해야 할 열매의 증거인 이 불법은 이들을 분별 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의 증거에 보면 주께서 교회에 선지자나 사도나 목사와 교사를 세우셨는데 그것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함에 있다 했습니다. (엡 4:11-12) 그러니까 그리스도의 교회 구원이 이루어져가는 하나님의 선한 일에 일꾼된 자로서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들은 복음의 부탁을 받은 자로서 바울처럼 십자가의 도만 증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증거 하기를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지 않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으로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한다고 했는데 (고후 2:17) 여기서 하나님 말씀을 혼잡케 하는 것이 큰 불법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신된 자로서 그가 명하신 복음의 명령을 그대로 정직하게 증거 함이 아니라 자기 목적이나, 사람들의 원함에 맞추어 주고 이용하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질시켜 다른 복음으로 만들어 쓰는 자들이 불법의 이단이고 거짓된 자가 되는 것입니다.

 

복음은 구원의 계시고 언약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구원의 진리인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이라는 용어를 쓴다고 해서 그것이 다 구원의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울이 경계하는 다른 복음은 진리의 복음이 아니고 비 진리인 것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은혜로 역사되는 것입니다. (롬 1:17) 여기서 하나님의 "의"는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의요 그것이 이미 만세전에 교회 구원으로 예정된 것이요 (엡 1:4-6) 또한 범죄이후 구원의 은혜로 언약된 것이며 그 언약대로 거룩한 교회로서 의의 나라가 성취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약대로 구원하십니다.>

창세기 3:15절이 최초의 복음이요 구원의 언약이고 진리인데 거기 보면 분명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께서 뱀(사탄)의 머리를 누르시고 여자와 여자의 후손들은 뱀과 원수가 되는 쪽으로 구원해 내실 것을 밝히 말씀합니다. 그것이 에베소서 1:4-5절에 이미 만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작정이 그대로 계시된 언약인데 여기서 구원은 분명 교회구원을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사탄의 권세아래서 그리스도로 인해 구별된 여자와 여자의 후손이 그리스도의 한 생명을 가진 교회를 말하는데 그렇지 않은 자들은 뱀의 후손으로 죄 아래 그대로 유기된 악한 자에게 속한 자들이요 세상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만인 구원론을 주장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또는 세상구원이나 사회구원을 말하는 자도 있습니다. 유대주의자들처럼 메시야를 통해 유대 민족구원을 말하고 자기들의 이상적인 나라 최상의 공동체를 말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 기대 구원으로 현실적인 형편이나 고통, 여러 가지 문제에서 해결 받고 만사형통되는 것을 구원으로 기대하도록 가르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복음에 언약된 구원을 자기들 멋대로 여러 사람 기대대로 바꾸고 변질시켜 왜곡하여 전하며 가르치는 것이 바로 다른 복음이고 거짓이고 사이비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잠시 동안 거짓된 자들에게 빠졌던 고린도 교회를 향해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도 용납하는구나" (고후 11:4) 라고 책망했습니다. 그러니까 복음진리를 변질시켜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으로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 바로 이단이고 거짓된 사이비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잘도 용납하고 따른다고 했으니 오늘날 기독교 안에 많은 무리들이 그렇게 몰리고 또한 그런 무리들로 크게 모으고 성공했다면서 인기와 권세를 휘두르는 많은 지도자라는 자들이 의심스럽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이들은 서로 세력을 구축하고 서로 야합하며 옹호해주며 자기들이 바른 것처럼 주도하며 진리의 복음을 거스르고 있습니다. 현대교회의 다수가 다원적이고 세속적이고 인본적이고 이교화된 요인은 바로 구원의 원리인 복음의 변질과 복음진리에 대한 무지에서입니다. 그만큼 현대교회는 이단이고 이단적인 요소가 넘치고 있는 것입니다. 순전한 복음이었기 때문에 그렇십니다.

 

<이단에 대한 경계>

예수님은 거짓된 자가 마지막 때 일수록 많이 나와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까지도 미혹 할 것이라고 예고하시면서 (마 24:11, 24) 그들을 삼가 조심하라고 경계 하십니다. (마 7:15)사도바울은 증거하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고 예고했습니다. (딤전 4:1) 또한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딤후 4:3-4)고 증거했습니다. 이 말씀의 예고는 점점 거짓된 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 이단의 미혹에 따르고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이단들은 교활하여 유혹의 단수가 높아 사람들을 끌어 모아 빠지게 하는 능력과 속임이 교묘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단에 속한 사람은 한 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딛 3:10)고 강조했습니다.

 

사도요한은 그리스도의 올바른 진리의 말씀을 가지지 않고 그리스도의 교훈을 벗어나 잘못되어 있는 자들을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라고 경계하십니다. (요이 9-11)우리가 잘 아는 계시록 2:1-7절에 나오는 에베소교회는 주께서 거짓된 자들을 용납지 않고 잘 시험하여(잘 구별함) 구분하여 드러내고 멀리한 것을 칭찬하십니다.(계 2:1-2) 이들이 이렇게 이단들을 구분할 줄 알고 그들의 미혹을 멀리하고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다 사도바울을 통한 복음의 가르침에 바르게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0:29-32절에 보면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3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들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고 경계 했던 바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오직 순전한 복음 안에서 합당한 신앙으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가야 합니다. 그래야 어린아이 같은 상태에서 자라 성숙함에서야 이단들의 궤술과 간사한 속임에 쉽게 빠지는 유혹에도 요동치 않게 된다고 증거 한 것입니다. (엡 4:13-14)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고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 했습니다. (갈 1:10) 왠지 외형적이고 사람들이 인정하는 보이는 외모나 외적 조건을 잘 갖추려는 자들을 또한 의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상석을 좋아하고 사람들에게 높임 받기 좋아하고 겉으로 잘 보이려고 꾸미는 당시 교권주의자들을 삼가며 멀리 하자고 말씀했습니다. (눅 20:46-47)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을 변질시키는 자들을 더욱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신앙의 지도자라면 맡겨진 성도들의 신앙을 지켜주며 미혹적인 사이비에 빠지지 않게 복음적인 분별력을 키워주어야 할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더욱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자들은 사회에 생겨진 신흥종교들보다 교계안에 들어와 있는 양의 탈을 쓴 거짓 선생들인 것입니다.사도 베드로는 증거하기를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중에도 거짓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리니 저희 심판은 옛적구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벧후 2:1-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788 수도관상피정 [성 안토니] 성 안토니오 수도원(The Monastery of Saint Anthony) 테오필로 2013-06-10 3872
2787 논문신학성경 우리나라의 "기독교"라는 언어 null 2013-06-07 2208
2786 논문신학성경 신약성서의 저작연대 null 2013-06-07 2645
2785 논문신학성경 기독교 신약성서의 연대추정 null 2013-06-07 2302
2784 논문신학성경 기독교 신약성서의 사본들 (네슬레-알란트 그리스어 성서에 나오는 얘기) null 2013-06-07 2841
2783 논문신학성경 그리스어 신약성서 비평본의 역사 null 2013-06-07 3000
2782 논문신학성경 예수 그리스도(Ίησοΰς Χριστός)라는 이름 null 2013-06-07 2275
2781 경포호수가에서 작아진 키 피러한 2013-05-22 2230
2780 수도관상피정 관상기도란 무엇인가? 박노열 목사 2013-05-19 4955
2779 수도관상피정 관상기도의 신학적 문제점과 목회적 대안 김남준 목사 2013-05-19 3251
2778 경포호수가에서 알랑가 몰라 [1] 피러한 2013-04-21 3053
2777 논문신학성경 예수님 운영자 2013-04-10 2442
2776 논문신학성경 성령님 운영자 2013-04-10 2051
2775 논문신학성경 기도서 601권 -655권 운영자 2013-04-10 2130
2774 논문신학성경 기도서 401권-600권 목록 운영자 2013-04-10 2184
2773 논문신학성경 기도서 201권-400권 목록 운영자 2013-04-10 1958
2772 논문신학성경 기도서 1권 -200권 목록 운영자 2013-04-10 3172
2771 논문신학성경 기도로 푼 아가서 운영자 2013-04-10 2231
2770 논문신학성경 기도로 푼 이사야 1장 운영자 2013-04-10 1908
2769 논문신학성경 시편전체를 기도로 운영자 2013-04-09 2697
2768 논문신학성경 레위기의 5대 제사와 영적의미! 이드로 2013-04-03 4930
2767 순전한신앙이야기 강도의 굴혈을 만들어가는 현대 교회들 황부일목사 2013-03-24 2506
» 순전한신앙이야기 이단(사이비)의 기준과 분별 황부일목사 2013-03-24 2104
2765 순전한신앙이야기 끝없는 괴로운 싸움 황부일목사 2013-03-24 1725
2764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에라스무스 오명희 전도사 2013-03-07 1882
2763 주보회보신문 은혜'와 '은총'에 대한 이해 은혜은총 2013-02-02 3411
2762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진젠도르프 -모라비안 경건주의의 아버지 오명희 전도사 2013-01-24 3495
2761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토마스 아퀴나스 오명희 전도사 2013-01-24 2287
2760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안셀무스 오명희 전도사 2013-01-19 2404
2759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보니페이스 오명희 전도사 2013-01-19 2517
2758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그레고리1세 김경덕 목사 2013-01-19 3093
2757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길선주 목사 오명희 전도사 2013-01-19 2487
2756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존 낙스 -스코틀랜드의 위대한 개혁자 오명희 전도사 2013-01-17 3268
2755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마포삼열 선교사 - 한국교회의 아버지 오명희 전도사 2013-01-17 2950
2754 영성묵상훈련 [빛을따라간사람들] 존 후스 -종교개혁 이전의 개혁자 오명희 전도사 2013-01-17 2770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