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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대학 1학년때 의분에 가득차서 불렀던 노래중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불평 불만과 환멸 가득찬 이 세상에서 너는 무엇 위해 사느냐? 참된 평화와 사랑을 맛보았는가 너는 무엇 위해 사느냐?〉
지금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살고 있습니까
스티븐 코비의 책 중에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는 책이 있습니다. 코비가 결혼한 그의 딸과의 대화가 나옵니다. 아이를 낳고 난 다음에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의 일을 거의 하지 못하는 딸이 푸념을 합니다. "아버지, 애기 하나 겨우 키우느라 내 할 일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어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를 사용할 기회가 전혀 없어요. 이것은 일종의 시간 낭비는 아닌가요?"
그때 코비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시간관리 같은 것은 신경쓰지 말아라. 달력을 없애 버려라. 그리고 지금 네가 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방향이다.시계를 따라가지 말고 분명한 목표인 나침반을 따라 가라>"
두 가지 인생이 있습니다. 하나는 시계로 사는 인생입니다. 시계로 사는 인생은 시간 시간 밀려오는 일들을 처리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분주합니다. 쫓기며 삽니다. 다른 하나는 나침반으로 사는 인생입니다. 나침반으로 사는 사람은 목표가 있습니다. 철학이 있습니다. 목적이 있습니다. 방향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하나의 시계가 아니라 방향 감각을 잡아줄 나침반입니다. 매일 순간마다 분명한 방향을 잡아줄 나침반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분명한 사명이 있어야 합니다.
칼 힐티는 '인생의 가장 행복하고, 가장 의미 있고, 보람된 날이 언제냐' 바로 자기의 사명감을 깨닫는 날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행복합니까? 나의 존재 이유를 분명히 아는 것,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이 맡겨 주셨다고 믿고 사는 사람입니다.
'높은 곳을 향하여( Aim High)' 이 말은 미국 공군의 슬로건입니다. 비행기가 푸른 창공을 가르고 오르면서 높은 곳을 표적으로 삼으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시계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나침반으로 살아야 합니다.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나침반으로 사는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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