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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요순시대를 태평성세라고들 말합니다

공수길 목사............... 조회 수 1712 추천 수 0 2013.03.29 2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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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요순시대를 태평성세라고들 말합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비행기도, 자동차도, 전화도, 컴퓨터도, 불란서 식당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사람들은 마음 편하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태평세월이었던 것입니다.
문제는 마음이 편해지는 비결에 있습니다. 우리 그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민수기 6장에 소개되어 있는 제사장의 기원 내용 마직막은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6:26)인데, 여기서의 '평강'은 히브리어로 「샬롬」입니다. 샬롬을 우리말 성경에서는 주로 '평안'혹은 '평강'등으로 번역하고 있지만, 이 단어의 어원적 의미는 '온전함'입니다. 영어로는 'completeness, wholeness'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샬롬에서 파생된 동사중에서 샬롬의 의미를 가장 잘 반영하는 단어는 '실람'입니다. 이 동사는 '물건의 값을 지불하다' 혹은 '빚을 갚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물건을 사고 나서 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그것은 곧 빚을 지고 있는 상태와 같습니다. 여기에서 값을 지불하는 '실람'의 행위가 있을 때 비로소 그 물건은 자신의 소유물이 됩니다. 그런 점에서 샬롬의 의미는 곧 하나님께서 주시는 전인적인 삶의 온전함을 의미합니다.
샬롬의 삶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시편 23편입니다. 이 시평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로 시작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내게 부족함이 없다'라는 고백이 곧 샬롬입니다. 푸른 초장과 잔잔한 물가의 샬롬입니다. 내 영혼을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샬롬입니다.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지켜 주시는 샬롬입니다. 이 땅에서 주어진 시간을 마치게 될 때 우리들의 삶이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로 옮겨지는 샬롬입니다.
참으로 나라가 평안하고 사회가 평안하고 가정에 평안한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받고 누림으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샬 롬!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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