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전도를 못하는 이유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861 추천 수 0 2013.04.01 09:31:1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15번째 쪽지!

 

□ 전도를 못하는 이유

 

교회 다녀오는 길에 딸들이(중3,고3) 문구점에 들려 살 것이 있다고 하여 잠시 길가에 차를 세우고 빨리 가서 사오라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어슬렁거리며 문구점으로 가는데 한 아주머니가 아이들을 붙잡고 뭐라고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귀를 귀울여 보니 "학생들 예수 믿어?" 하고 묻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다녀요"
"아 그래? 그럼 열심히 다녀라"
그런데 그 아주머니를 자세히 보니 '新천지 아주머니'입니다. 교회 가다보면 무지 큰 新천지 장막 앞을 지나는데 거기에 몰려있는 사람들 옷차림과 같았습니다. "가짜들은 저렇게 열심히 전도하려고 하는데, 진짜인 우리는 뭐여? 참 부끄럽네."
우리로 하여금 전도를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단들일까요? 사이비들일까요? 비신자들일까요? 아니면 정부? 경찰? 뭘까요???
우리로 하여금 전도를 방해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사람들을 어려워하는 마음입니다. 내가 전도를 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반응을 할까? 만약 "싫어요!" 하고 거절하면 어떡하지? 이런 저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전도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전하려고 하는 복음에 대한 확고한 확신과 믿음이 있다면 상대방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 그저 젖이나 얻어먹기 위해 교회에 다니는 어린아이 신앙가지고는 10년을 교회에 다녀도 전도 한 명 못합니다. 그 입에서 젖병을 떼어버리면 즉시 불신의 거리에서 굶어죽는 그런 나약한 사람들이 어떻게 전도를 할 수 있겠습니까? ⓞ최용우

 

♥2013.4.1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댓글 '2'

김나은

2013.04.01 15:16:12

공감합니다! 좋은글 퍼갈께요 ㅎㅎ

김수산나

2013.04.02 10:28:55

복음은 말로도 하지만 나의 행동에서 말에서 내면의 모습에서 비추어지는 모습으로도 이웃에게 복음의 씨를 뿌리는 것이 아닐까요? 언젠가는 그들이 주님믿는 이들을 틀리구나.... 이것이 전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76 2013년 가장큰선 비오는 날에 [4] 최용우 2013-06-19 1424
4675 2013년 가장큰선 예수상과 불상을 나란히 놓고 [4] 최용우 2013-06-18 1783
4674 2013년 가장큰선 자존감과 자신감 최용우 2013-06-17 1620
4673 2013년 가장큰선 빨래판 같은 것 [3] 최용우 2013-06-15 2383
4672 2013년 가장큰선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산행 [3] 최용우 2013-06-14 1439
4671 2013년 가장큰선 3대 유혹 [3] 최용우 2013-06-13 2811
4670 2013년 가장큰선 가라앉기 [4] 최용우 2013-06-12 1520
4669 2013년 가장큰선 구원의 기쁨과 화목 최용우 2013-06-10 1482
4668 2013년 가장큰선 도인, 그리스도인 최용우 2013-06-08 1665
4667 2013년 가장큰선 인간과 자연의 교감 최용우 2013-06-06 1230
4666 2013년 가장큰선 김익두 목사님과 청년 최용우 2013-06-05 2550
4665 2013년 가장큰선 만병의 원인 최용우 2013-06-04 1449
4664 2013년 가장큰선 구원받고 전도자가 되자 [3] 최용우 2013-06-03 1352
4663 2013년 가장큰선 까만 양복만 입으면 [3] 최용우 2013-06-01 1623
4662 2013년 가장큰선 서울 사람들만 모르는 이야기 [1] 최용우 2013-05-31 1721
4661 2013년 가장큰선 리옹 레옹 냐옹 [1] 최용우 2013-05-29 1414
4660 2013년 가장큰선 하나님의 임재(臨在) [1] 최용우 2013-05-28 1895
4659 2013년 가장큰선 부모가 물려주는 재산 [1] 최용우 2013-05-27 2098
4658 2013년 가장큰선 아직도 운전면허를 못 딴 이유 최용우 2013-05-24 1214
4657 2013년 가장큰선 믿음과 행위 [10] 최용우 2013-05-23 2145
4656 2013년 가장큰선 여보게 지금 어떻게 사는가 최용우 2013-05-22 1975
4655 2013년 가장큰선 가능 유전자 최용우 2013-05-21 1104
4654 2013년 가장큰선 주님을 갈망합니다 [2] 최용우 2013-05-20 1594
4653 2013년 가장큰선 종교와 믿음 [3] 최용우 2013-05-18 1552
4652 2013년 가장큰선 염소 두마리 최용우 2013-05-17 1864
4651 2013년 가장큰선 왜 우리나라에 부자가 많은가? [1] 최용우 2013-05-16 1786
4650 2013년 가장큰선 아침 신문을 보면서 최용우 2013-05-15 1169
4649 2013년 가장큰선 예뻐요 예뻐 최용우 2013-05-14 2076
4648 2013년 가장큰선 죽어야 산다니까요 최용우 2013-05-13 1509
4647 2013년 가장큰선 복된 가난이라는 것은 [8] 최용우 2013-05-10 1808
4646 2013년 가장큰선 믿음은 실제(實際)로 실재(實在)이다 최용우 2013-05-09 1895
4645 2013년 가장큰선 아침에 벌떡! [1] 최용우 2013-05-08 1910
4644 2013년 가장큰선 깨어나면 벗어난다 최용우 2013-05-07 1166
4643 2013년 가장큰선 밤에 하늘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최용우 2013-05-06 1672
4642 2013년 가장큰선 몸은 안다 [1] 최용우 2013-05-04 142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