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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너무 바빠서 기도도 못하고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473 추천 수 0 2013.04.08 11: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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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21번째 쪽지!

 

□ 너무 바빠서 기도도 못하고

 

사람들은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안 바쁜 사람은 게으르고 무능한 사람인 것처럼 여겨질 정도입니다. 바빠도 너무 바빠서 신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바쁩니다. 전도나 봉사는 물론이고 단 1분도 기도하고 앉아 있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쁩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바쁜 것일까요? 바쁘다는 것은 세상의 것을 찾아다닌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의 것은 내가 내 힘으로 얻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창3:17-19) 내 힘으로 살아야 하는 세상은 당연히 바쁠 수밖에 없지요. 그렇게 바빠서 얻는 것은 무엇입니까? 돈?
바쁨으로 얻는 것은 가시와 엉겅퀴요 결국에 돌아가는 곳은 땅속입니다. 요즘에는 땅도 부족하다며 불에 태워서 어딘가에 뿌려버리거나, 작은 항아리에 담아 네모 속에 넣고는 밖에서 자물쇠를 채워버리더라구요. 그러니까 죽으면 땅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딱딱한 돌 감옥에 갇힙니다.
먼저 하나님을 찾아 예배하고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안식의 복'을 주십니다.(창2:3) '안식의 복'은 내가 바쁘게 노력해서 번 돈 같은 것으로는 절대로 살 수 없는 복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나아가야만 얻을 수 있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자에게 주시는 것은 안식(쉼)입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바빴고, 음식을 먹을 틈이 없을 정도로(막6:31)분주하셨지만 반드시 따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셨습니다.(눅5:16) 바쁘고 분주하게 살면서도 얼마든지 기도할 수 있고, 그 기도의 힘으로 '안식'을 누리며 살 수 있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못한다는 말은 나의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아닌 '세상'이라는 고백일 뿐입니다. 바쁠수록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해야 합니다.(눅21:34) 그래야 그 바쁨으로 얻는 열매가 헛된 열매가 되지 않습니다. ⓞ최용우

 

♥2013.4.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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