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작음의 힘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914 추천 수 0 2013.04.10 20:03:47
.........

089.jpg

작음의 힘

 

어느 날 티코 탄 아줌마가 운전을 하다가 빨간 불이 들어오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잘난체하려고 티코 탄 아줌마한테 물었습니다. “언니, 티코 얼마주고 샀어?” 그러자 티코 탄 아줌마는 무시하고 계속 달렸습니다. 그런데 또 빨간불. 티코 탄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저 타고 온 아줌마가 옆에 멈춰 서서 다시 물었습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고?” 그러자 티코 탄 아줌마 왈 “야이 가시네야 벤츠 사니까 덤으로 끼워 주더라.” 인터넷 공간에 떠돌아다니는 유머입니다. 사람들은 큰 것을 좋아합니다. 집도, 자동차도, 회사도 , 교회도 커야 합니다. 키 작은 남자는 결혼하기도 힘듭니다. 힘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큰 것이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힘이 있으면 존경받고, 대접받는 세상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사람들은 큰 것을 좋아하고, 큰 자가 되고, 큰 것을 가지려고 기를 쓰며 살아갑니다. 소비자는 친절한 웃음이 있는 동네 작은 구멍가게보다 세련되고 편한 대형 마트로 갑니다. 신앙인은 부딪침으로 섬김을 배우는 작은 교회보다 다양성과 널찍함으로 편안을 누리는 큰 교회로만 몰려듭니다. 취업을 원하는 학생은 환영하는 작은 기업보다 사람보아 열어주는 큰 기업 문을 노크하기를 좋아합니다. 한 끼 식사를 해도 우아하고 잘 구비된 대형 식당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큰 강물도 작은 물방울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아무리 큰 거인도 작은 심장이 멈추면 시체가 되고, 아무리 아름다운 큰 눈도 보이지 않은 작은 세포 하나가 병들면 추해집니다. 작음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큰 배도 작은 키에 의해 조정되는 것입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처럼 크고 대단해 보이는 것들도 실상은 작고 보잘것없는 출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신화를 몰고 온 아이팟(iPOD) 신화의 애플도 스티브 잡스가 중고차를 팔아 마련한 1,300달러로 시작한 조그만 회사였습니다. 연간 매출 41조 원, 52개 계열사를 거느린 롯데그룹의 시작점은 바로 작은 껌이었습니다. 삼성그룹도 조그만 상회에서 시작했으며, '눈높이 교육' 으로 유명한 대교도 회장이 과외교사로 시작했습니다. 피에르가르뎅은 2 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먹고 잘 곳도 없는 한 청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큰 나무도 작은 씨앗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Julia A. carney는 '작은 것들'이라는 시를 통해 이렇게 읊었습니다. “작은 물방울, 작은 모래알, 그것이 그 큰 바다가 되고 그 아름다운 옥토가 된다. 작은 때의 한 순간 한 순간 그것이 비록 보잘것없다 해도, 그것은 영원이라고 하는 큰 시대가 된다. 작은 친절, 작은 사랑의 말, 그것이 지구를 에덴으로 만든다. 마치 하늘나라처럼. 젊은이의 손에 의해 뿌려진 작은 자신은 자라 먼 이국나라에서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푼다.” 엘리사벳 노벨은 ‘조금(a little)’이라는 시를 통해 이렇게 읊었습니다. “설탕을 조금 가지고도 음식 맛이 달게 되네. 비누를 조금 가지고도 내 몸이 깨끗이 되네. 조금의 햇볕으로도 새싹이 나네. 조금 남은 몽땅 연필로 책 한 권을 다 쓰네. 조금 남은 양초 하늘하늘 춤추는 불빛 아무리 작더라도 불빛은 귀하지.” 작음도 힘이 있습니다. 생명력이 있으면 그 힘은 대단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작다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크지 않다, 부피가 얼마 안 된다, 어리다, 사소하다, 단위가 낮다.” 라는 말입니다. 작다는 것은 일상에서 늘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소외되기 쉬운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다고 무시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작다고 무시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자산 규모만 270억 파운드에 달했던 베어링스 은행은 '거래와 결산 업무를 분리한다'는 너무도 상식적인 작은 기업경영의 원칙을 소홀히 함으로써 233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문을 닫았답니다. 중국의 모 기업은 미국 기업과의 합작협상을 마무리하면서 한 끼의 저녁식사가 화근이 되어 중차대한 합작을 하지 못했답니다. 미국 대표가 "당신들이 한 끼 식사에 그렇게 거액을 낭비하는데 어떻게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겠소?"라고 합작을 거부했답니다. 작다고 무시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작은 꽃도 꽃이고, 작은 꽃도 아름답습니다. 작은 차도 차이고, 작은 차도 얼마든지 먼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작은 교회도 교회이고, 작은 교회도 복음의 생명력이 있습니다. 작은 인간도 인간이고, 오히려 작은 사람이 오래 삽니다. 희망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작은 친절, 작은 감사, 작은 나눔, 작은 웃음을 무시하거나 소홀히 취급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소한 것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작다고 낙심할 것도 없습니다. 작은 것이 세상을 바꾸고, 작은 것에 행복이 숨어 있고, 작은 것에 희망과 미래가 담겨있습니다. 예수님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마10:42)”

열린교회/섬기는 언어/김필곤 목사/20010.7.1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985 메뚜기 콤플렉스 공수길 목사 2013-04-16 3283
25984 빅터 프랭클이라는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는 공수길 목사 2013-04-16 2927
25983 세계적인 재벌로 알려진 카네기에게 어떤 사람이 성공의 비결을 묻자 공수길 목사 2013-04-16 2597
25982 누구에게 기도할까요?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4-12 2924
25981 작은 것도 숲을 만들고 file [2] 김민수 목사 2013-04-12 2928
25980 풍경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4-12 2581
25979 자기 인정하기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4-12 3304
25978 꽃몽우리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4-12 2935
25977 진달래 file [1] 김민수 목사 2013-04-12 3077
25976 재난 해석 김필곤 목사 2013-04-10 1853
25975 두려움 상품화 김필곤 목사 2013-04-10 3203
25974 기억의 유산 김필곤 목사 2013-04-10 2309
25973 첫인상(First impression)의 함정 김필곤 목사 2013-04-10 1802
25972 영혼의 유산 김필곤 목사 2013-04-10 1856
25971 코끼리 싸움 김필곤 목사 2013-04-10 2356
25970 어느 목요일 단상 김필곤 목사 2013-04-10 1521
25969 꽃 기르기 김필곤 목사 2013-04-10 2037
25968 관심 김필곤 목사 2013-04-10 1704
25967 기록된 비전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4-10 2850
25966 감사와 행복 김필곤 목사 2013-04-10 3161
» 작음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4-10 1914
25964 막강한 권력 TV 김필곤 목사 2013-04-10 1581
25963 교육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4-10 2048
25962 몰입(沒入)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4-10 2017
25961 시장바닥으로 외출한 착함 김필곤 목사 2013-04-10 2154
25960 역동적인 열대림 김계환 2013-04-08 1355
25959 사람속에 있는 자석들 김계환 2013-04-08 1547
25958 어둠 속에서 식물 키우기 김계환 2013-04-08 1810
25957 화석이 얼마나 오래 됐을까? 김계환 2013-04-08 1371
25956 똑똑한 박테리아 김계환 2013-04-08 1451
25955 왕벌 김계환 2013-04-08 2040
25954 먼저된 자가 나중되네 김계환 2013-04-08 1848
25953 천재의 문제 김계환 2013-04-08 1372
25952 스스로 교정하는 유전학 김계환 2013-04-08 1307
25951 아삭아삭한 약 김계환 2013-04-08 128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