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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인간관계

로마서 이상호 목사............... 조회 수 2225 추천 수 0 2013.04.12 22: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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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롬12:14-21 
설교자 : 이상호 목사 
참고 : 공주세광교회 http://sk8404.or.kr 

성도의 인간관계
롬 12:14-21

07. 7. 22, 오전

리챠드 범브랜드 목사님의 이야기 가운데는 감동스러운 내용이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를 먼저 소개해 드립니다.
범브랜드 목사님이 수십 명의 기독교인들과 함께 루마니아 감옥에 갇혔을 때 일입니다. 어느 날 감옥 문이 열리면서 한 사람이 감옥 안으로 던져졌습니다. 감옥에 있던 그리스도인들은 그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바로 자기들을 체포하고 고문하며 기독교인들에게 예수 믿는 것을 포기하라고 강요하던 비밀 경찰이었습니다. 왜 그가 감옥에 들어왔는지 궁금해하던 기독교인들은 그 비밀 경찰에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얼마 전, 열두 살 된 소년이 자기를 면회 왔다고 하여 사무실로 들여보내라고 했습니다. 주눅들고 수줍어하는 얼굴로 사무실에 들어오는 소년의 품에는 아름다운 꽃다발이 한 아름 안겨 있었습니다. 소년은 입을 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위님, 우리 엄마와 아빠를 체포해 가신 분이 당신이지요. 오늘은 우리 엄마의 생일이예요. 나는 엄마의 생일 때마다 예쁜 꽃다발을 사서 선물하여 어머니를 기쁘게 해 드렸어요. 그런데 금년에는 부모님이 어디론가 체포되어 가셨기 때문에 이제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는 꽃을 선물 할 수 없게 되었어요. 어머니는 내게 가르쳐 주셨어요. 원수도 사랑하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우리 어머니를 체포하신 대위님이 밉지만 어머니의 가르침 때문에 미워할 수 없어요. 내게는 지금 어머니가 계시기 때문에 이 꽃으로 대위님의 아기들의 어머니를 기쁘시게 해 드리고 싶어요. 이 꽃을 대위님의 부인에게 전해 드렸으면 좋겠어요."
그 순간 그 비밀 경찰 대위는 그 꽃다발을 받아들고 그 소년을 끌어안고 눈물로 사과하면서 울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결심하였기에 이렇게 감옥에 끌려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한 여인의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린 아들에게 그대로 교육되었고 그 아름다운 신앙의 힘은 포악했던 비밀 경찰의 마음을 변화시켰습니다.
선으로 악을 이긴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의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의 주제는 선으로 악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의 참된 삶의 모습입니다. 원수까지도 용서하는 용서 이것이 예수님의 용서입니다. 이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사랑이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용서이어야 합니다. 아멘!

1. 성령받고 변화된 사람은 원수까지도 사랑합니다.

예수믿고 성령받으면 미움과 원한을 품고 살았던 사람이라도 사랑의 사람, 용서의 사람으로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모습은 아직도 너무나 변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입으로는 사랑을 말하면서도 아직도 서로 미워하고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입으로는 형제를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형제를 원수로 여기고 있습니다. 미워서 인사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기 싫어서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서로 사랑하라고 그렇게 설교해도 서로 사랑하기는커녕 미움만 더 깊어져 갑니다. 서로 내가 잘났네 네가 잘했네 하며 자기만 의인인체 하고 남을 정죄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가슴이 찢어져 피멍이 들 때가 많습니다.
누가 누구를 돌로 칠 수 있습니까? 누가 누구를 비판하고 누구를 정죄할 수 있습니까? 우리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향하여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다시는 죄를 범치말라”고 말씀하시면서 간음한 여인의 죄도 정죄하지 아니하십니다. 정죄하고 심판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그래서 겸손히 주님께 무릎꿇고 죄를 회개하고 죄 용서함을 빌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이 모든 것들의 원인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허다한 허물을 덮어줍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원수까지도 용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원수는 사랑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한 이불속에 있는 아내를 사랑할 수 없습니까? 남편을 사랑할 수 없습니까? 한 솥밥을 먹는 부모를 사랑할 수 없습니까? 자식을 사랑할 수 없습니까? 시어머니를, 며느리를 사랑할 수 없습니까? 한 교회에서 한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님의 보혈로 한 형제자매가 된 사람들을 사랑할 수 없습니까? 이웃이 사촌보다 낫다는데 우리의 이웃을 사랑할 수 없습니까?

말로만 아무리 사랑을 외치고 거룩한 소리를 해도, 진정 몸으로 실천하는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위선자요, 사기꾼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사랑의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 4:7-8절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고 하였고 이어서 20절에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본문 14절을 보십시오. 본문 19절을 보십시오. 원수를 친히 갚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씀합니다. 원수갚는 것이 하나님께 있다고 말씀합니다. 더 나아가서 20절에는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더 적극적으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 예수믿고 성령받고 변화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합니다. 원수를 원수로 갚으면 피의 보복만 악순환됩니다. 그러나 원수를 사랑으로 대하면 평화가 찾아옵니다. 우리 주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하시되 원수를 위해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흘리시며 죽기까지 원수를 사랑하셨습니다.

2. 성령받고 변화된 사람은 남을 용서할 줄 압니다.

유럽의 유명한 화가 레오날드 다빈치가 그 유명한 최후의 만찬을 그리고 있었을 때입니다. 어느 날 다빈치가 친구와 사소한 문제로 대판 싸우고 말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무리 예수님의 모습을 그리려 해도 예수님의 거룩한 모습을 그릴수가 없었습니다. 그의 마음에 미움이 남아 있기 때문에 성스러운 예수님을 그릴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빈치는 친구를 찾아가서 싸운 것에 대하여 무조건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친구 역시 자기가 잘못했노라고 사과를 함으로서 마음에 미움을 완전히 버릴 수가 있었고 그제야 거룩하고 성스러운 예수님의 얼굴을 그릴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18장에 보면 베드로가 예수님께 형제를 용서하되 몇 번이나 용서하면 되겠습니까? 일곱 번 정도면 괜찮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는 형제를 용서하되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용서가 없다면 그 세상은 어떤 세상이겠습니까? 그런 세상은 지옥같은 세상일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남에게 잘못을 범할 수도 있고, 남에게 본의 아니게 손해를 끼칠 수도 있고 남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용서하지 못하고 그대로 앙갚음을 한다면 살벌하기 그지없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용서하지 못하면 그 품은 원한과 스트레스가 독이 되어 병이 생깁니다. 그것이 결국 암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정신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브라함 링컨은 용서의 사람으로 잘 알려진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게는 스탠튼이라는 정적이 있었습니다. 늘 링컨에 대해 악의에 찬 평가를 하고 심지어 링컨을 오리지널 고릴라라고 놀려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그는 스탠튼을 장관의 자리에 임명했습니다. 참모들이 어떻게 그런 사람을 그런 자리에 임명할 수 있는냐고 항의했을 때 링컨은 웃으면서 단 한마디 “그 자리에는 그가 적임자이기 때문이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링컨은 자기의 정적까지도 용서하고 장관의 자리에 등용한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용서하려면 먼저 그를 이해해야 합니다. 그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려고 애를 써야 합니다. 그의 입장에 서서 역지사지하여 그를 둘러싼 삶의 환경을 살펴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말이 쉽지 용서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나를 괴롭히고 나를 못살게 하고 해를 끼치는 사람을 용서하기가 죽기보다 싫습니다. 그래도 용서를 해야 합니다. 이 길만이 내가 살길이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우리 주님께서 나를 어떻게 용서하셨는가를 묵상하십시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하나님께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지은 우리를 용서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남을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남의 죄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남의 죄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지 아니하시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하늘 문, 축복의 문이 막혀버리기 때문에 내가 하는 모든 일이 막힙니다. 되는 일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용서는 막힌 곳을 뻥 뚫어주는 트레뻥인 것을 명심하십시오. 그래서 용서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윌리암 아더 워드라는 사람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복수할 때 우리는 짐승 같다. 우리가 누군가를 판단할 때 우리는 인간 같다. 그러나 우리가 용서할 때 우리는 하나님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허물과 죄를 아시고 보시면서도 우리를 용납하시고 용서해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만일 우리가 진정 예수님의 마음으로 우리의 이웃을 바라보고 용서하고 용납한다면 우리의 가정이, 우리 교회가, 우리 대한민국이 얼마나 아름답게 변화되겠습니까?

3. 성령받고 변화된 사람은 화평케 하는자(Peace maker)가 됩니다.

본문 18절을 봅니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화평은 모든 사람들이 갈망하는 가장 귀한 복입니다. 가정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화평입니다. 잠언 17장 1절에 보면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하여 역시 가정에서도 화평이 중요함을 말씀하셨습니다. 또 교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화평입니다. 나라에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화평입니다. 세계에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평화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화평이 너무나 없습니다. 중동에 평화가 없고 한일 간에 평화가 없고 남북 간에 평화가 없고 아프리카에 평화가 없고 세계에 평화가 없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금도 피비린내 나는 전쟁과 테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진정한 평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심으로써만이 가능합니다. 이 평화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므로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들은 결코 맛보거나 누리지 못합니다. 우리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었는데 그 독생자의 피가 중간에 막힌 담을 헐고 하나님과 화평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게 되면서 사람들이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되는 것이 마음의 화평입니다. 감옥에 있는 사형수도, 병원에 있는 중환자도, 사업에 실패한 낙심한 사람도, 예수가 들어가면 자신도 알 수 없는 화평이 자신에게 주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 본문 18절을 다시 봅니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믿고 하나님과의 화평한 관계를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이제는 모든 사람들과 화평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22절에 보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나오는데 이 아홉가지 열매중에 화평의 열매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믿고 성령받은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는데 그 중에서 화평의 열매는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열매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믿는 다고 하면서도 맨날 싸우고 다투고 사람들을 욕하고 미워하며 살아가고 만나는 사람마다 원수로 만들면서 살아가는데 이런 사람은 화평의 열매가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믿고 성령을 분명히 받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남들과 화평하게 되어 있습니다. 원수도 친구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화평케하는 자가 아니라 트러블 메이커 즉 문제만 일으키는 사람은 분명히 예수믿었다고 하나 분명히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반드시 거듭난 신자라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화평케하는 자, peace maker가 되어야지 불화케하는 자, truble maker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언제, 어디서나 화평케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23-24절에서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이라는 전도자가 있습니다. 폴란드 출신의 유대인인데 이차 대전 때 나치스에 의해 수용소에 갇혀서 지옥과 같은 생활을 했습니다. 독일이 패망한 다음에 수용소에서 나와 여러 곳을 다니며 간증과 전도를 합니다. 한 번은 집회를 마치고 나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는데 낯익은 중년 남자가 그에게 다가와 손을 내밀었습니다. 잘 보니 수용소에서 자기를 고문하고 못 살게 굴던 간수였습니다. 순간 피가 거꾸로 솟으며 ‘이 사람과는 악수할 수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누르고 손을 내밀어 악수를 했을 때 코리 텐 붐 여사의 마음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평안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우리가 화평케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이 충만할 때 다른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비록 그 사람이 나를 욕하고 나를 미워하고 나를 싫어해도 그 사람을 귀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에게 먼저 사랑의 손, 용서의 손을 내밀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그 누구 때문에 마음에 상처가 남아 있습니까? 그 누구에 대한 미움과 증오가 아직 남아있습니까? 그 누구에 대한 시기와 질투가 일어납니까? 이런 것 때문에 마음에 평안이 무너집니다. 성령님께 맡기십시오.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성령님께서 여러분들에게 평안을 되찾게 해 주실 것입니다.

결론입니니다.

1. 성령받고 변화된 사람은 원수까지도 사랑합니다.
2. 성령받고 변화된 사람은 남을 용서할 줄 압니다.
3. 성령받고 변화된 사람은 화평케 하는자(Peace maker)가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말씀드린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람, 모두를 용서하는 사람, 남과 더불어 화평하는 사람들이 되어 우리 주님께 칭찬받고 사람들에게도 존경받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내가 먼저 손내밀지 못하고”를 찬양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그동안 누구를 미워한 사람은 없습니까? 평생을 원수로 살아온 사람은 없습니까? 누구를 용서하지 못하고 가슴에 한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까?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말로는 용서했다고 하면서 내 마음 한 구석에는 용서하지 못하여 분을 품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런 모든 것들은 하나님 앞에 모두다 죄인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회개해야 합니다. 성령님께 이 모든 죄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십자가의 보혈로 다 씻음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원수까지도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야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그래야 화평케 하는 자가 됩니다. 예수님께서 신상수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야 축복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됩니다. 그래야 축복의 통로가 활짝 열리게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의 막힌 담이 헐리고 하나님의 창고에서 축복이 쏟아져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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