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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요즘 많은 사람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는 병 가운데 치매라는 병이 있습니다.

 

오히려 암보다 더 큰 질병이 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노년층 환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50대 치매 환자들도 있습니다. 50대에 손에 열쇠를 갖고도 이방 저 방 온종일 열쇠 찾아다니는 사람, 안경을 끼고도 안경이 어디 있냐고 찾아다니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자녀의 이름, 가까운 가족, 친구들 이름도 한순간에 자꾸 잊어버리면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50대에 건망증이 심한 경우는 1년 이내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10%이고, 5년 이내에 걸릴 확률은 50%이고, 70%가 10년 이내에 치매에 걸립니다. 이러한 치매의 큰 문제는 자기가 누구인지 조차 모르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 누가 인간을 창조했는지를 모른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해 지음을 받은,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바로 인간입니다.
성경은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세가지 전치사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for), 그의 의하여(by)창조 되었고, 그 안에서(in) 삶을 숨쉬고 있습니다.
물고기가 물에서 살 듯이, 우리가 대기 속에서 살 듯이,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탯줄에서 살듯이, 하나님을 떠나서는 생명줄, 호흡이 끊어지고 맙니다. 그런데 그 인간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개인 개인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그리스도를 '주'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호흡처럼 살아야 합니다.
길을 가면서, 잠을 자면서, 의식·무의식속에서, 뼈 속에서, 살 속에서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 주님을 모시고 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공수길 목사 (약수동성결교회 http://gg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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