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높은 정서 지능의 가치

이주연 목사............... 조회 수 2390 추천 수 0 2013.04.22 21:34:08
.........

 

정서 지능이 높은 아이 그룹과 낮은 아이 그룹에게

각기 블록 쌓기 게임 젠가를 시켰습니다.

이 게임은 쌓아 올린 블록 중간에서

한 개씩 빼내면서도 쓰러뜨리지 않도록 하는 게임입니다.

 

실험을 위하여,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쌓는 블록을

의도적으로 쓰러뜨리는 역할을 비밀리에 수행하면서

아이들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이때 두 그룹의 반응은 확연히 구별되었습니다.

블록을 쓰러뜨리는 것에 대하여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 그룹의 반응은

첫째, 실수를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하는 법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실수를 다시 만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내었습니다.

다시 하면 잘할 수 있다며 더 빨리 손을 놀리며 참여하였습니다.

 

셋째, 실수에 대한 원인을 좀더 분석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서 지능이 낮은 아이 그룹은

첫째, 버럭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실수한 선생님이 실수를 인정하지 않자

더욱 씩씩거리며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둘째, 불운을 탓하는 것이었습니다.

왜 우리만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는 식이었습니다.

심지어 의욕을 잃어버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셋째, 실수하는 사람을 갈아버리자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선생님도 갈아버리자는 것이었습니다.

-정서지능, 지식 채널에서-

 

우리들의 반응은 어디에 속하겠습니까?  

누가 인생의 길에서 성공하며 행복하고

건설적이며 창조적일 수 있겠습니까?

 

신앙인은 어느 편에 속해야 하겠습니까?

경전을 읽고 기도하며 신앙생활은 하는 것보다  

최고의 정서적 안정과 성숙을 이루어주는 길은 없습니다.

만일 신앙인이 그러하지 않다면

무엇인가 잘못된 신앙의 길에 젖은 것일 수 있습니다.

<이주연>

*하루 한 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용서하며 사는 것보다
용감한 일은 없습니다.
용서는 가장 큰 존재의
용기이기 때문입니다. <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249 믿음을 상실한 삶과 고통 김학규 2013-05-03 1936
26248 생명과 기적의 두드림 김학규 2013-05-03 1718
26247 필요한 것은 이해와 격려 이주연 목사 2013-05-02 2590
26246 무겁다면 이주연 목사 2013-05-02 2873
26245 함께사는 미래 이주연 목사 2013-05-02 2435
26244 어린이를 영접하면 이주연 목사 2013-05-02 3277
26243 자녀를 위한 부모의 십계 이주연 목사 2013-05-02 3271
26242 부모 공경 이주연 목사 2013-05-02 4122
26241 한국의 어머니에게 배워라 이주연 목사 2013-05-02 3047
26240 오늘 하루 이주연 목사 2013-05-02 2773
26239 깨끗한 마음 이주연 목사 2013-05-02 3289
26238 영성 훈련의 길 이주연 목사 2013-05-02 2769
26237 괭이눈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2404
26236 진달래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1322
26235 남한산성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2215
26234 봄날이 간다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2189
26233 단순한 삶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2343
26232 종달리 두문포구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2363
26231 빽없는 분들에게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2020
26230 어디에나 봄 file 김민수 목사 2013-05-01 2725
26229 화 관리도 리더의 몫이다 file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2013-04-28 1684
26228 믿음으로 이루어낸 기적 file [3]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3-04-28 3565
26227 받은 이가 사랑이라 해야 한다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3-04-28 1934
26226 구맹주산(狗猛酒酸) file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2013-04-28 1671
26225 힘 빼기와 힘 조절 file 이상화 목사(드림의교회) 2013-04-28 1761
26224 높은 이상이 현실이 된다 file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2013-04-28 1461
26223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file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 2013-04-28 2014
26222 무엇이 더 소중할까 file 윤대영 목사(부천 처음교회) 2013-04-28 1777
26221 오병이어 놀이터 file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2013-04-28 2105
26220 면역력 file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 2013-04-28 1696
26219 프란시스 자비어(Fransis Xavier)가 일본 선교에 뜻을 두고 공수길 목사 2013-04-26 2004
26218 듣는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한자에는 '문'(聞)과 '청'(聽)의 두 가지가 있는데 공수길 목사 2013-04-26 2784
26217 스승의 역할 김장환 목사 2013-04-25 2033
26216 가치를 따져라 김장환 목사 2013-04-25 1586
26215 관심을 표현하라 김장환 목사 2013-04-25 164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