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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나는 진화를 믿는다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1350 추천 수 0 2013.05.01 1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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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39번째 쪽지!

 

□ 나는 진화를 믿는다

 

나는 '진화'를 믿는다. 그러나 '진화론(論)'은 믿지 않는다. 나는 '성경'을 믿는다 그러나 '성경론(論)'은 믿지 않는다. - 이 말을 누가 했느냐 하면 ... ㅎㅎ 제가 금방 그냥 지어낸 말입니다.
주일 오후 찬양예배를 마친 후 우연히 '진화론'에 대해 우리교회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중학생들은 학교에서 창조론보다는 진화론을 더 많이 공부해서인지 아직 햇갈리는 모양이고, 고등학생들은 나름대로 진화론은 공부일 뿐이라는 잘 정리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만약 시험문제에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된 것을 믿느냐?'는 문제가 나와 "예"는 맞고 "아니오"는 틀린 답이라면, 신앙 양심상 "예"라고 할 수 있겠느냐? 다양한 대답이 나올 수 있습니다.
1.일단 시험이니 '예' 라고 써서 점수는 따고, 마음속으로 '아니오'한다.
2.손을 들고 "선생님, 문제가 이상해요" 하고 이의를 제기한다.
3.진화론이 왜 허구인지 시험지 여백에 가득 적어 놓는다.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진화'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는 방법 중에 '진화'라는 방법도 사용하신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종과 종이 변한다는 진화론(論)은 믿지 않습니다. 이론은 그냥 이론일 뿐 진리가 아닙니다. 이론은 새로운 이론이 나타나면 이전의 이론은 허구가 됩니다. 그렇게 계속 학문적으로 진화하는 진화론은 그냥 학문일 뿐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성경론(論)'을 믿지 않습니다. 성경을 연구하는 분들은 성경을 쪼개고 붙이고 분석하고 파고 연구하고 별짓을 다하여 마치 무슨 신비한 것을 발견한 것처럼 말합니다. 저는 그렇게 자기만 성경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한 것처럼 말하는 '성경론'은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성경'입니다. 그 성경은 시장바닥의 지게꾼도, 높은 자리에 앉아있는 고관대작도, 부엌에서 밥을 하는 우리 늙은 어머니도, 유치원에 다니는 꼬맹이도 그냥 읽고 '아멘' 하면 되는 아주 쉽고 단순한 책이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13.5.1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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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햇살가득한날에

2013.05.12 07:42:33

론도 필요하고 적도 필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은혜(사랑) 와 믿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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