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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해외의 인터넷 쇼핑 물에서 약 100-150달러 정도면 권총 한 정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공식적으로 개인이 소지한 총기류는 약 10만 8천정으로 알려져 있다. 비공식적으로 소지한 총기류까지 합하면 그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이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총에 맞아 죽는 사람들이 가끔 기사화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초등학생이 실탄이 발사되는 권총을 구하려고 할 때, 그것이 쉽게 구해지면 어떻게 될까? 아마 여러 명의 아이들이 그 권총 때문에 죽을 수도 있고, 어쩌면 그 아이도 파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아이가 권총을 구하지 못하도록 막는 일이야말로 그 아이를 살리고 미래의 행복을 지켜주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시 말해서 내가 꼭 필요로 하는 것들이라도 하나님의 눈으로 보신다면, 그리 좋은 것들이 아닐 수도 있다는 말이다. 내가 현재 원하는 것들이 오히려 큰 불행이나 불신앙적인 삶을 초래하고 인생실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십대의 아들이 오토바이를 사달라고 하도 졸라대서 모친이 그것을 사주었더니 그만 과속질주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사망한 사례도 있다. 차라리 오토바이를 사주지 않았더라면 그 아들이 그렇게 죽지는 않았을 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내가 간절히 원하고 구하는 것들이 과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일인가를 조심스럽게 묵상하는 마음으로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말씀중심적인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은 가장 적당한 시기에, 가장 만족스러운 것으로,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담은 긍정적인 믿음을 갖고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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