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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뛰어 넘기

김필곤 목사............... 조회 수 1790 추천 수 0 2013.05.10 0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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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은 근육이 발달하여 자신의 몸길이보다 200배를 뛸 수 있다고 합니다. 벼룩을 잡아 유리병에 넣고 유리병 중간을 투명한 유리로 가로막으면 벼룩은 뛰어오를 때마다 등이 유리에 부딪치게 됩니다. 반복적으로 계속 실험을 하면 벼룩은 마침내 유리 높이 직전에서 뛰기를 멈추어 버린다고 합니다. 벼룩은 결국 자신의 세계를 유리 칸막이 이하로 국한시켜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물고기에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큰 수조(물을 담아두는 큰 통)를 만들어 물고기를 넣고 중간에 유리벽을 쳐놓습니다. 그러면 물고기가 중간에 막힌 유리에 머리가 계속 부딪치다 보면 나중에는 중간에 아무 것도 없는데도 중간을 넘어가기를 포기한다고 합니다. 물고기가 장애물이 그곳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자신의 세계를 수족관 반으로 제한해 버린 것입니다. 사람도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한 것 이외는 믿으려고 하지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은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 밖의 것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압니다.

사람은 인식의 한계, 능력의 한계, 경험의 한계에 갇혀 새로운 세계로 가기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계를 넘어 설 수 있습니다. 신앙인은 이런 한계의 노예로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신분이 변하면 능력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신분은 능력을 제한합니다. 농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판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농부일 때 능력의 한계로 제한 받는 일도 대통령이 되면 농부가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신분의 변화를 가져오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여 신분 상승을 이루는 것입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사법고시에 합격하면 그 때부터 신분에 맞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결혼으로 신분이 바뀌는 것입니다. 보통사람도 대통령 아들과 결혼하면 청와대를 출입할 수 있습니다. 신앙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는 순간 하나님의 아들로 신분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되면 전에는 불가능했던 일이 가능하게 됩니다.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도의 특권이 주어집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된 조지 뮬러는 '기도는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최고의 방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앙인은 능력의 한계 앞에 좌절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도를 통해 능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면 인식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아는 세계는 한계가 있습니다. 앎이란 것이 제한되어 있어 편견이 생기고 선입견이 생깁니다. 자신의 생각에 갇혀 있으면 인식의 한계는 넘어갈 수 없습니다. 이성적으로는 어떻게 세계가 창조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말씀을 통해 세계 창조를 알게 됩니다. 사후 세계를 인식의 한계로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면 사후 세계를 알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고 귀에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말씀은 인식의 한계를 넘어서게 합니다. 런던대학의 우주 물리학자인 보이드 박사는 전자 망원경으로 보면 은하계에서 약 2000억 개의 별을 볼 수 있지만 육안으로 약 10만개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눈이 좋아도 너무 미세한 것도 너무 큰 것도 볼 수 없습니다. 귀가 밝아도 너무 큰 소리도 너무 작은 소리도 듣지 못합니다. 말씀의 망원경과 현미경으로 보면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볼 수 있고, 들리지 않는 세계를 들을 수 있으며, 느껴지지 않는 세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면 그 믿음으로 경험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경험한 것만 실체적 진실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꿈을 접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세계도 존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헨리 포드는 당시까지는 없었던 말이 끌지 않고 네 바퀴 차를 믿음으로 꿈꾸다가 결국 자동차를 타는 경험을 했습니다. 라이트 형제는 믿음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구상하다 그는 그 비행기를 타 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로버트 슐러는 “불가능한 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존재한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9:23)”라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언니(히11:1)”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미래를 향해 여행을 떠나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좋은 세계를 얼마든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원한 천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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