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가정 붕괴와 가정 예배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444 추천 수 0 2013.05.10 05:08:13
.........

089.jpg

가정이 무너지는 소리가 연일 언론 보도를 통해 큰 소리로 들려오고 있습니다. 어느 어머니가 보험금을 타내려 입양한 딸을 살해했답니다. 공부하라는 아버지 잔소리에 13세 중학생이 아파트에 불을 질러 가족 4명을 살해했답니다. 76세 할머니가 "아들 못 낳는다"는 이유로 폭력에 시달리다가 83세 남편을 살해했답니다. 어느 남편이 아내가 바람피운다고 각목으로 때려 숨지게 하고, 딸은 장례를 치른 후 아버지의 약을 잘 못 먹고 숨진 일도 벌어졌습니다. 연일 보도되는 가정이 무너지는 소리들입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서구 선진 사회보다 훨씬 짧은 기간에 근대화, 산업화, 도시화, 정보화 사회를 이루었지만 사회의 기초단위인 가정이 급속도로 파괴되고 있습니다. 전통가족구조는 해체되었고, 핵가족, 탈(脫) 핵가족으로 각종 가정문제를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이혼율, 자살률, 흡연율, 낙태율, 해외 입양, 공‧사 교육비 등이 세계 1위입니다. 출산율 최저 1위입니다. 가정의 질서는 해체되고, 아버지의 권위는 추락하고, 청소년의 탈선, 성적인 타락과 가정폭력, 가정주부의 외도와 가출, 미혼모의 급증과 노인문제 등으로 가정이 붕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근대화를 지향하면서 경제적 성장위주의 정책으로 인하여 일확천금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만연한 가운데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 이기주의, 요령주의, 배금사상 등이 가정 깊숙이 스며들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날 국가의 핵심 이슈는 범죄가 아니다. 복지, 보건, 교육, 정치, 경제, 대중매체, 환경도 아니다. 오늘의 이슈는 각 가정의 영적, 도덕적 상태이다"라고 말한 데니스 레이니의 통찰력은 설득력이 있습니다. 가정은 인간생활과 사회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중심지로 서로 애정과 신뢰, 위안과 존경 등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생명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곳입니다. 전통적 가족구조에서는 효라는 가치에 입각하여 분명한 위계질서가 존재하여 상대적으로 가정붕괴의 위험이 약하였지만 핵가족화되면서 가족 구성원은 도구적인 가치로 평가되어 도구적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때 가정에서 대접 받기가 어려워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현대사회는 사상적으로 볼 때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시대로 절대적인 기준이 없고 모든
것이 상대화되었습니다. 권위는 상실되었고, 절대적인 해답은 없으며, 개인의 자기실현이 최고 가치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가정의 목표는 “돈과 자녀 출세에 있다”고 서로 내 놓고 말하지 않지만 부자와 출세한 자녀들을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양립할 수 없는 서로 다른 바람으로 가족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대부분의 위기는 인간관계 안에서 일어나는데 그 관계가 밀접하면 밀접할수록 스트레스와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특히 부부관계나 부자관계는 그 어느 관계보다도 친밀하고 강렬하며 커다란 의무와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극복하기 힘든 위기가 끊임없이 밀려오기 쉽습니다. 이런 위기는 특정한 어떤 사건에 의해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욕구나 가치관, 감정의 충돌로 인하여 나쁜 조건들이 쌓이고 쌓여서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아버지와 자녀간의 갈등은 가치차이, 기대하는 역할의 차이 등으로 인해 심각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받는 상처 중에 부모로부터 받는 상처가 가장 큽니다. 따라서 부부나 부자는 격의 없는 대화를 시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닫힌 대화나 형식적 대화가 아니라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열린 대화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현대를 살아가는 가정의 구성원들이 다들 너무 바쁘기 때문에 대화하는 절대적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가정 예배를 드림으로 가족 구성원이 서로 대화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가정회복을 위한 가장 장기적이고도 효율적인 방법은 가정예배입니다. 가정 예배를 통해 가정의 세속화를 방지하고 영성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가족 식구들이 찬양을 통해, 말씀 읽기와 나눔을 통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으로 서로를 용납하고, 이해하고, 축복해주고, 격려해 줄 수 있습니다. 가정예배를 통해 가족들은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은 가정예배를 통해서 영혼의 만족을 얻고 인간의 존재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가족 간의 결속이 강해지고 가족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동안에 가족 간에 솔직한 대화가 이루어져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가족구성원이 신앙 안에서 하나됨을 확인하고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정감을 얻을 뿐 아니라 삶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가정예배를 통해 가정이 천국과 같은 즐거운 안식처가 될 수 있습니다. 가정 붕괴를 막을 수 있는 해답은 가정예배에 있습니다. 성경은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라고 말씀하십니다.

열린교회/김필곤목사/섬기는 언어/2010.10.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33 영혼의 암, 교만 김필곤 목사 2013-05-10 3144
26132 교회의 사회적 지위분리 김필곤 목사 2013-05-10 1858
26131 실행 경쟁력 김필곤 목사 2013-05-10 1629
26130 격려의 말 김필곤 목사 2013-05-10 3816
26129 설득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5-10 1830
26128 볼라 거미의 속임수 [1] 김계환 2013-05-07 1868
26127 혼수 치료? 김계환 2013-05-07 1759
26126 무장되고 위험한 곰팡이 김계환 2013-05-07 1695
26125 시력에 관한 또 하나의 기적 김계환 2013-05-07 1697
26124 우주로 부터의 멸망? 김계환 2013-05-07 1397
26123 별들이 너무 빠르게 죽어간다 김계환 2013-05-07 1692
26122 90세 생일날 쓴 일기 file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2013-05-06 2355
26121 감각 의존을 넘어서 file 이상화 목사(드림의교회) 2013-05-06 1755
26120 긍정적 변화는 무죄 file 홍의숙 박사(인코칭 대표) 2013-05-06 2003
26119 짱!(짜!), 배가 나왔어요! file 김철규 목사(서귀포성결교회) 2013-05-06 1491
26118 믿음의 세대 계승을 생각한다 file 이상화 목사(드림의교회) 2013-05-06 1714
26117 변화시키는 하나님 김장환 목사 2013-05-05 2740
26116 잠시 기다려라 김장환 목사 2013-05-05 1402
26115 나만 아니면 돼 김장환 목사 2013-05-05 2351
26114 빛을 발하라 김장환 목사 2013-05-05 1862
26113 변하지 않는 사랑 김장환 목사 2013-05-05 2831
26112 감춰진 가능성 김장환 목사 2013-05-05 1592
26111 뿌리의 연합 김장환 목사 2013-05-05 3084
26110 정말로 영원한 것 김장환 목사 2013-05-05 2402
26109 헛수고 김장환 목사 2013-05-05 2739
26108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김학규 2013-05-03 3467
26107 찾지 않는 현대인들 김학규 2013-05-03 2052
26106 두드리는 믿음 김학규 2013-05-03 1847
26105 믿음을 상실한 삶과 고통 김학규 2013-05-03 1976
26104 생명과 기적의 두드림 김학규 2013-05-03 1743
26103 필요한 것은 이해와 격려 이주연 목사 2013-05-02 2617
26102 무겁다면 이주연 목사 2013-05-02 2881
26101 함께사는 미래 이주연 목사 2013-05-02 2449
26100 어린이를 영접하면 이주연 목사 2013-05-02 3312
26099 자녀를 위한 부모의 십계 이주연 목사 2013-05-02 328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