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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톨스토이는 인생을 이런 이야기로 표현하였습니다. 광활한 평지가 있었습니다. 한 나그네가 그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나운 짐승이 나타나 그 나그네를 잡아먹으려고 하였습니다. 나그네는 힘을 다하여 도망을 갔습니다. 숨을 곳이 없습니다. 오를 나무도 없습니다. 한참 도망가다 보니 큰 웅덩이가 있었습니다. 웅덩이 밑으로는 나무 덩굴이 늘어져 있었습니다. 나그네는 그 덩굴을 잡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웅덩이 중간 쯤 내려가다가 밑을 보니 독사가 혀를 날름거리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중간에 달려 있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사나운 짐승은 가지 않습니다. 그는 그 웅덩이 벽을 보았습니다. 돌 사이에 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꿀을 찍어 먹었습니다. 달콤하였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아래에 있는 독사도 위에 있는 사나운 짐승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위를 바라보니 하얀 쥐와 검은 쥐가 번갈아 나타나 덩굴을 갈가 먹고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은 그의 말대로 삶의 무거운 짐에 짓눌리어 죽음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힘든 상황에서도 꿀과 같은 것이 있기에 살맛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맛나게 만드는 꿀과 같은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 톨스토이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그의 민화집을 보면 계속 인생을 살만하게 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진리를 성경을 통하여 깨달았습니다. 성경은 한 마디로 요약하면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것이며 인간은 이 사랑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사랑을 하면은 살맛이 납니다. 사랑은 힘을 주고, 사랑은 용기와 희망과 삶의 활력을 줍니다. 에릭 프롬은 그의 저서 '사랑의 예술'에서 사랑의 특성을 다섯 가지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첫째로는 관심을 가지는 것, 둘째로는 책임을 느끼는 것, 셋째로는 존중하는 것, 네 번째로는 이해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주는 것이라"고했습니다.
사랑에는 자기로부터 시작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이런 사랑은 철저히 이기적인 사랑이요, 자기 욕망에서 시작되는 에로스적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은 이용가치가 있으면 사랑하고 이용 가치가 없으면 버립니다. 사랑에는 상대방으로부터 시작되는 사랑이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하여 아끼는 필리아적인 사랑입니다. 사랑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성경은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할 만한 가치가 없고, 사랑해도 그 보상을 기대할 수 없음에도 먼저 사랑하여 주신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인 아가폐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 본성이 사랑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이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나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4:9-10)” 이 사랑이야 말로 최고의 가치가 있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1-3)”라고 말씀합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이라고 말씀합니다.
참 신앙인들은 이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손양원 목사는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살인마를 자신의 양자로 삼았습니다. 다미엔 신부는 하와이 군도 몰리카 섬에서 문둥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 자신도 문둥이가 되었습니다. 1943년 1월 22일 폭스, 구스, 폴링. 웨싱턴 군목이 '도체스터 호'에 승선하였다고 합니다. 그해 2월 3일 55분 독일 잠수함 u-233이 도체스터 호에 접근하였답니다. 얼마가지 않아 도체스터 호는 어뢰를 맞고 점점 물에 잠기기 시작했답니다. 네 명의 군목은 잠기어 가는 함정 속에서 병사들을 진정시키고 구명정을 꺼내어 주기 시작하였답니다. 마지막 남은 구명정까지 모두 꺼내어 주고 그들은 갑판에 어깨를 맞잡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답니다. 그날 배에 타고 있던 병사 904명 중 605명이 전사하였습니다. 물론 전사자 명단에는 사랑으로 장렬하게 죽어간 4명의 군목 명단도 끼어 있었답니다.
열린교회/김필곤 목사/섬기는언어/2010.10.31
우리 인생은 그의 말대로 삶의 무거운 짐에 짓눌리어 죽음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힘든 상황에서도 꿀과 같은 것이 있기에 살맛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맛나게 만드는 꿀과 같은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 톨스토이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표현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그의 민화집을 보면 계속 인생을 살만하게 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진리를 성경을 통하여 깨달았습니다. 성경은 한 마디로 요약하면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것이며 인간은 이 사랑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사랑을 하면은 살맛이 납니다. 사랑은 힘을 주고, 사랑은 용기와 희망과 삶의 활력을 줍니다. 에릭 프롬은 그의 저서 '사랑의 예술'에서 사랑의 특성을 다섯 가지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첫째로는 관심을 가지는 것, 둘째로는 책임을 느끼는 것, 셋째로는 존중하는 것, 네 번째로는 이해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주는 것이라"고했습니다.
사랑에는 자기로부터 시작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이런 사랑은 철저히 이기적인 사랑이요, 자기 욕망에서 시작되는 에로스적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은 이용가치가 있으면 사랑하고 이용 가치가 없으면 버립니다. 사랑에는 상대방으로부터 시작되는 사랑이 있습니다. 상대가 나를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하여 아끼는 필리아적인 사랑입니다. 사랑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는 사랑이 있습니다. 성경은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사랑할 만한 가치가 없고, 사랑해도 그 보상을 기대할 수 없음에도 먼저 사랑하여 주신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인 아가폐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 본성이 사랑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라고 말씀합니다. 이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나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4:9-10)” 이 사랑이야 말로 최고의 가치가 있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1-3)”라고 말씀합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이라고 말씀합니다.
참 신앙인들은 이 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손양원 목사는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인 살인마를 자신의 양자로 삼았습니다. 다미엔 신부는 하와이 군도 몰리카 섬에서 문둥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 자신도 문둥이가 되었습니다. 1943년 1월 22일 폭스, 구스, 폴링. 웨싱턴 군목이 '도체스터 호'에 승선하였다고 합니다. 그해 2월 3일 55분 독일 잠수함 u-233이 도체스터 호에 접근하였답니다. 얼마가지 않아 도체스터 호는 어뢰를 맞고 점점 물에 잠기기 시작했답니다. 네 명의 군목은 잠기어 가는 함정 속에서 병사들을 진정시키고 구명정을 꺼내어 주기 시작하였답니다. 마지막 남은 구명정까지 모두 꺼내어 주고 그들은 갑판에 어깨를 맞잡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답니다. 그날 배에 타고 있던 병사 904명 중 605명이 전사하였습니다. 물론 전사자 명단에는 사랑으로 장렬하게 죽어간 4명의 군목 명단도 끼어 있었답니다.
열린교회/김필곤 목사/섬기는언어/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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