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선한 영향력

로마서 빛의 사자............... 조회 수 5547 추천 수 0 2013.05.10 08:36:55
.........
성경본문 : 롬5:19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한 사람의 선한 영향력

 

본문: 로마서 5: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SBS-TV의 유명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차인표 씨가 출연해 자신의 봉사 활동을 소개 했는데 그 뒤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차인표 씨는 처음에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생색을 내기 위해서였지만 우연히 인도에서 만난 아이들을 통해 놀라운 사랑을 느꼈고 이후로 여러 오지를 돌아다니면서 봉사를 하게 된 자신의 삶을 진솔하고 또 겸손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도움을 주기 위해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내가 즐겁기 때문에 나누는 것’이라는 차인표 씨의 고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을 뿐 아니라 실제적인 실천으로 옮기게 만들었습니다. 차인표 씨에 대한 방송이 나가고 난 뒤에 약 한 달 사이에 국제결연후원기구 컴패션의 결연 신청이 6500건이나 들어왔다고 합니다. 1년간 이루어지는 컴패션의 결연 신청이 약 1만 건이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차인표 씨로 인해 약 6배나 결연 신청이 증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선한 영향력은 사회에 엄청난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누구나 한 사람이 약 5천 명 이상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며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사십시오.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갈5:9)

 

 

남미 태생이면서도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교육자인 하이머 에스카란테는 유명한 컴퓨터 회사에 다니면서도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월급을 포기해 사람들의 조롱을 받았습니다. 그가 부임한 가필드 고등학교는 남미계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로 학생들은 공부를 포기했으며 갱단에 가입을 했고 보통의 선생님들은 그런 학생들이 무서워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이머는 실망과 좌절이란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 공부가 싫어 도망치는 학생을 잡으려다 얼굴에 주먹을 맞아도 그는 피를 흘리면서 말했습니다. “배워야 한다, 배워야 성공한다. 그래야 인간이 된다.”

이런 열정에 탄복한 아이들은 구구단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이머에게 방학동안 고등수학을 배웠고 마침내 전국 고등학교의 2%만 지원할 수 있는 고등수학 시험에서 18명 전원이 합격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위원회에서 남미계 학교라는 이유로 부정행위를 했을 것이라며 합격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아이들이 상처받을 것을 우려해 하이머는 재시험을 요청했고 결국 더 어려운 문제와 철저한 감독 하에 재시험을 허락받았습니다. 결과는 다시 전원 합격으로 전국에 대서특필되며 하이머는 미라클 메이커로 불렸습니다.

한 사람의 영향력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하이머의 노력으로 가필드 학교는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이래로 꾸준히 그 수가 늘었고 구구단도 못 외우는 문제아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이제는 명문대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는 명문고교가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좋은 것을 이웃을 위해 활용 하십시오.

특히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입술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려 있습니다.(잠18: 21)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심문을 받습니다.(마12:36) 말을 함부로 하지 맙시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4:29)

 

 

어떤 사회학자의 말에 의하면, 아주 내성적인 사람이라도 평생 동안 평균적으로 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하물며 리더이며,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많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삶의 자리에서 어떠한 형태일지라도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그것이 좋은 영향력이든 악한 영향력이든 말입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 그곳에서 우리는 영향력을 끼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우리의 삶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영적인 멘토 역시 그의 삶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게 되므로 다음과 같은 영적 자질이 필요합니다. 닮을 만한 가치가 있는 역할모델이 되어주어야 하며, 거룩하고 영적으로 성숙된 성경적인 지식과 지혜를 지녀야 합니다. 기도생활을 포함한 영적 훈련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배우기를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사람, 사람들의 잠재력을 보고 키워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모범이 되는 사람이 되십시오.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십시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 5:16)

 

 

미국 보스턴에 가면 존 하버드가 1636년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와서 세운 하버드 대학이 있습니다. 이 대학은 한 사람의 확신으로 세워졌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목회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그 대학을 설립했습니다. 그 대학 교문에는 하버드가 늘 주장했던 신념이 새겨져 있습니다.

“학문을 발전시켜 이것을 자자손손에게 영원히 전해주며, 장차 교회가 학문을 배우지 못한 목회자에게 맡겨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당시 그가 가지고 있던 것은 돈 700파운드와 책 300권이 전부였습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을 세운 지 1년 만에 작고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그의 꿈과 뜻이 계속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이 하버드 대학은 지금 지도자들을 양성해내고 미국의 대통령, 노벨상 수상자들을 무수히 배출했습니다. 한 사람의 꿈과 확신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평범한 한 개인을 변화시켜 엄청난 사회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영향력을 우리들도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여기십니다.

성경 마태복음 18장 12- 14절 말씀을 보면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은 작은 자 한 사람도 귀중히 여기십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한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 후손 천대에게까지 선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신5:10)

나는 사람들에게 지금 어떤 영향력을 미치고 살고 있는가 돌아봅시다. 아무쪼록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기도: 참 좋으신 나의 하나님 아버지, 주위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매일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내 이웃의 작은 한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어느 누구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배려하도록 살게 하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sort
17994 로마서 거룩함에 이르라 롬6:17-21  민병석 목사  2013-04-20 5665
17993 시편 계속해서 합시다 시5:1-12  최장환 목사  2011-12-21 5662
17992 시편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시73:18-28  이원준 목사  2011-03-20 5661
17991 아가 믿음의 사람 아6:1-12  최장환 목사  2011-12-21 5657
17990 아가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아7:1-13  최장환 목사  2011-12-28 5634
17989 이사야 희망은 절망 뒷편에 사8:1-10  최장환 목사  2012-03-28 5629
17988 시편 삶의 초점 시29:1-11  최장환 목사  2012-07-11 5626
17987 예레미야 맡기는 믿음 렘8:1-17  최장환 목사  2012-08-16 5622
17986 사도행전 사도바울, 고대의 올림픽 경기를 관전하다. 행18:1-11  허태수 목사  2013-08-25 5618
17985 고린도전 기쁜 일만 생각하기 고전12:1-17  최장환 목사  2012-05-30 5613
17984 욥기 기회를 선용하자 욥9:1-14  최장환 목사  2012-05-02 5611
17983 창세기 현숙한 여인 리브가 창24:15-67  한태완 목사  2013-04-21 5603
17982 출애굽기 출애굽기란 출1:1- 22  임덕순 목사  2012-12-01 5602
17981 마태복음 천국 잔치의 예복 마22:1-14  황성현 목사  2012-12-05 5583
17980 에스겔 진정한 행복 겔6:1-14  최장환 목사  2012-03-28 5582
17979 민수기 빼앗겨도 감사하는 자 민18:1-24  최장환 목사  2012-02-08 5575
17978 스가랴 선입견을 버리자 슥3:1-10  최장환 목사  2012-04-11 5574
17977 출애굽기 대표강점 쓰임받기 출36:1-7  김필곤 목사  2012-07-30 5562
17976 출애굽기 번제단의 재료 출27:1-2  민선기 목사  2012-11-29 5558
17975 출애굽기 여러분! 원망하지 맙시다. 출6:1-12  송수천 목사  2013-01-21 5553
» 로마서 한 사람의 선한 영향력 롬5:19  한태완 목사  2013-05-10 5547
17973 열왕기하 잠잠할 수 없는 소식 왕하7:9  김남준 목사  2012-07-23 5542
17972 마태복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마11:28-30  조용기 목사  2010-02-22 5528
17971 출애굽기 약속의 땅을 향한 로드맵(1)비돔 라암셋에서 출1:8-14  이동원 목사  2012-12-01 5498
17970 에배소서 좋은 관계 (어버이주일) 엡6:1-4  이상호 목사  2013-08-28 5491
17969 에스겔 천국만들기 겔7:1-13  최장환 목사  2012-06-20 5464
17968 에스겔 결단의 신앙 겔9:1-11  최장환 목사  2012-08-29 5444
17967 요한복음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라 요6:5-14  윤은철 목사  2012-04-30 5440
17966 다니엘 자신을 내려놓자 단7:1-14  최장환 목사  2012-08-29 5437
17965 다니엘 주님을 올바로 알자 단4:1-18  최장환 목사  2012-04-11 5433
17964 갈라디아 심는대로 거두리라 갈6:7-9  강종수 목사  2010-08-08 5415
17963 요한계시 잘섬기는 성도 계4:1-11  최장환 목사  2012-05-16 5412
17962 시편 여호와는 나의 힘과 방패이시니 시28:1-9  한태완 목사  2011-02-12 5376
17961 출애굽기 부흥이 오는 방식 출33:4  로이드 존스  2012-10-16 5372
17960 마태복음 부활의 증인들 마28:1-15  서창원 목사  2003-04-25 536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