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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예뻐요 예뻐

2013년 가장큰선 최용우............... 조회 수 2076 추천 수 0 2013.05.14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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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649번째 쪽지!

 

□ 예뻐요 예뻐

 

사진을 찍을 때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치즈(cheese) 하세요" 한국에서는 "김치~~~" 치즈나 김치를 발음하면 입이 웃는 모양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래도 절대로 안 따라 하고 안 웃는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그래놓고 사진을 왜 이따구로 찍었냐고 막 화를 냅니다.
그런데 이때 재치있는 사진사는 "아이고 아름답습니다. 예뻐요. 정말 이쁘네요 이뻐" 하면서 입에 침도 안 묻히고 거짓말을 하면 대부분의 여자들은 오드리 햅번처럼 입술꼬리가 실룩거리며 올라가요^^ 헐~~~~!!!!!
철학자 데카르트가 46세 때 하녀와의 스캔들로 자신의 저서가 비난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거부당하고 있을 때 엘리자베트 왕녀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그는 왕녀에게 "당신은 화가들이 그린 천사보다 열 배는 더 아름다우십니다." 그 말은 듣고 기분이 찢어지게 좋아진 왕녀는 데카르트의 적극적인 지지자가 되어 스캔들의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답니다.
하나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다음 마지막으로 가장 공을 들여 만든 창조의 극치는 바로 '여성'입니다. 여성은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씨, 말씨, 솜씨도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하와를 보고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창3:23)고 했습니다.
고래는 칭찬을 하면 춤을 춘다지요? 여성은 예쁘다고 하면 춤을 춥니다. 다른 말 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참 예쁘십니다." 하고 말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 평화가 임하고 그곳이 천국이 됩니다.^^
"퇴근하면 침대에 네 명의 여자가 누워 있어요. 부부싸움을 하면 네 명의 여자와 싸워야 돼요." 딸만 셋인 어느 개그맨이 웃기려고 한 개그입니다. 푸하~ 저도 딸이 둘입니다. 부부싸움을 하면 항상 3대1로 제가 불리합니다. 오늘은 이 땅의 모든 남성들이 이 땅의 모든 여성들에게 "예쁘다"고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행복해지는지 보게요. ⓞ최용우

 

♥2013.5.1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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