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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가정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620 추천 수 0 2013.05.16 22: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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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가정

현대의 가장 큰 위기는 가정이 붕괴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의 이혼율이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자녀 가출이 큰 사회문제였는데, 지금은 가정주부의 가출이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출은 했지만 마땅히 갈 곳이 없으니까 이상한 곳으로 흘러 들어가서 또 다른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가정 구성원이 '서로'를 바라보지 말고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람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가지게 되면 반드시 상처를 입게 되고, 그 상처로 인해서 다른 사람을 찾아가서 그 상처를 치유 받고 위로 받으려고 하면 더 상처를 입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영혼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가정이 붕괴되는 시기라고 하지만 하나님이 중심이 된 가정은 견고하게 설 것입니다.

가장 위대한 길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길이고, 가장 위대한 능력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능력입니다. 행복한 가정은 하나님 안에서 얻어지고, 가정의 활력과 평화도 하나님 안에서 얻어집니다. 반듯한 사랑도 하나님 안에서 얻어지고, 이해하는 능력도 하나님 안에서 얻어집니다. 지금 마귀의 가장 큰 공격 대상기관은 교회와 가정인데, 가정을 공격하는 마귀의 공격도 하나님 안에서 무력하게 될 것입니다. 러시아 격언 중에 전쟁에 나갈 때는 한번 기도하고, 배를 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 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가정은 천국이 아니라 '천국의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그 가능성을 실체로 만들기 위해서는 주님을 주인으로 모신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결혼을 시작할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결혼하고, 계속해서 하나님만 바라보고 달려가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을 얻게 될 것입니다. 미국에서 이민 목회를 하는 어떤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한때 목회가 힘들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한다고 당구를 한두 번 치다가 그만 당구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나중에는 기도할 때에도 교인들이 머리가 당구 다마로 보였습니다. 설교할 때에도 교인들 머리가 당구 다마로 보이고, "내가 설교로 김장로를 탁 치면 김장로를 맞고 나서 다시 이 집사를 치고, 스리쿠션 해서 나중에는 박 권사를 치겠지!" 하고 설교하니까 교회가 더 어려움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후 회개하고 당구를 끊고 당구 다마를 바라보지 않고 예수님만 바라보니까 교회가 평안해졌다고 합니다. 살면서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삶의 질을 좌우하고, 우리 가정이 무엇을 목표로 하느냐에 따라 우리 가정의 질이 좌우됩니다. 힘들어도 하나님만 바라보고, 극심하게 힘들 때에는 하나님이 환상 중에 보일 정도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의 초점이 더욱 뚜렷해져야 합니다. 그것이 단순하지만 가정이 붕괴되는 시대에 우리 가정이 항상 푸르고 밝은 모습으로 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길입니다.

/이한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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