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기도의 역할

김장환 목사............... 조회 수 2001 추천 수 0 2013.05.18 23:59:20
.........

 기도의 역할

 

한 유명한 목사님이 한 번은 주일 예배 때 완전히 형편없는 설교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목사님답지 않게 말도 더듬고 준비해 온 원고를 제대로 찾지 못해 횡설수설을 몇 번이나 반복했습니다.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목사님 스스로도 설교가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목사님은 성도들이 자신으로 인해 실족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단에 내려오는 순간부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의 형편없는 설교라도 축복을 내려주소서. 성도들의 마음에 성령을 보내 주소서´

  그렇게 일주일을 간절히 기도하고 다음 주 주일이 되자 저번 주의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은 교인들이 40명이나 전도를 해왔습니다. 목사님은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날의 설교는 저번 주와는 판이하게 매우 매끄럽게 진행되었고 준비한 것 이상으로 훌륭한 설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에는 한명의 새신자도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이때의 경험으로 매우 큰 깨달음을 얻었고, 훗날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아무리 형편없는 설교라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면 역사가 일어나지만 아무리 훌륭한 설교라도 하나님이 버리시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기도란 부족함을 채우고 역사를 만들어냅니다. 이것이 기도의 역할이고 우리가 기도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모든 일을 기도와 함께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424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2-24 2002
26423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김필곤 목사 2011-09-19 2002
26422 부름을 받은 학원선교사 김학규 2011-04-04 2002
26421 서로 사랑하고 높여주십시오 이한규 목사 2011-01-22 2002
26420 두 마리의 금붕어 김장환 목사 2010-10-23 2002
26419 그물 속으로 날아드는 새 이동원 목사 2010-09-08 2002
26418 이성과 신비의 화해 이동원 목사 2010-01-18 2002
26417 내가 할 수 있는최고의 선택 박수인 2009-05-02 2002
26416 식어가는 기도 앤드류 2007-02-16 2002
26415 에피쿠로스(Epicurus) 이정수 2005-06-01 2002
26414 포기의 은총 이성희 2004-05-22 2002
26413 염치보다 정직이 중요하다 김장환 목사 2013-06-20 2001
26412 70대 종심의 신앙 황한호 목사(삼선 그리스도의교회) 2013-05-26 2001
» 기도의 역할 김장환 목사 2013-05-18 2001
26410 작은 가르침 김용호 2012-11-24 2001
26409 지렁이 외출 주광 목사 2011-03-16 2001
26408 자녀를 가르치는 기준 김장환 목사 2010-08-18 2001
26407 흑인 소녀의 자유 김장환 목사 2010-01-09 2001
26406 하나님의 침묵 이동원 목사 2009-06-15 2001
26405 남의말에 흔들리지 말자 고도원 2009-02-26 2001
26404 감정이입 아침햇살 2009-01-20 2001
26403 [산마루서신] 깨어난 영혼의 고독 file 이주연 2007-04-14 2001
26402 나는 무엇이고 싶은가? 박동현 2008-05-20 2001
26401 바벨론 황 부자의 부자 되는 비결 이정수 목사 2002-11-24 2001
26400 한 화석이 진화론자들을 어지럽게 한다 김계환 2012-01-21 2000
26399 어머니의 한쪽 눈 예수감사 2011-02-21 2000
26398 청년과 노인 김장환 목사 2010-12-25 2000
26397 대접 받는 방법 7계 이정수 목사 2010-01-17 2000
26396 똑똑한 바보 [1] 이진우 2008-11-11 2000
26395 홈 스위트 홈 징검다리 2007-04-28 2000
26394 너나 잘해라 file 고훈 2006-08-02 2000
26393 세상에서 가장 큰 거인 데이비드 2004-11-10 2000
26392 나의 고난은 어디에 속하는가? 이호혁 2004-04-25 2000
26391 7가지 약속 김장환 목사 2013-12-08 1999
26390 할렐루야를 외치고 싶어서 박명수 목사 2013-08-30 199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