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하나님을 만날 때

최종인 목사............... 조회 수 1783 추천 수 0 2013.05.19 22:46:20
.........
하나님을 만날 때


본문 : 이사야 6;1∼8“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8절)

이사야 선지자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거기서 그는 세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하나님 발견(1∼4절), 자기 발견(5∼7절),그리고 사명 발견(8절)입니다. 그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웃시야 왕이 죽던 해라고 밝힌 것은 하나님을 만남이 꾸밈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인 것을 알리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남은 사변이나 이론이나 꿈이나 감정적 경험이 아니라 실제적인 것입니다. 본문의 순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다음에 사명을 찾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웃시야는 유다의 제10대 왕으로 주전 787∼735년에 통치한 선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찾았던 왕으로 우상숭배와 불의로 점점 타락해가던 나라를 바로잡기 위해 애썼으므로 하나님이 그를 형통케 하여 유다를 심히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습니다(대하 26:5). 또한 이름을 열방에 떨치고 모든 이방이 두려워하던 왕이었습니다. 그런 왕이 죽었으니 국가적으로나 종교적으로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사야는 성전에 들어가 기도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문제가 생겼을 때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의 지혜나 수단,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금 혹시 어려운 때를 맞고 있습니까? 기도함으로써 도우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은 자신의 죄도 발견합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자신이 죄인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5절) 하나님께 나아가면 자기의 악하고 더러운 것이 발견됩니다. 성도는 기도중에 하나님을 발견하고 자신의 죄를 발견해야 합니다. 주님의 크신 능력 앞에 자신을 비춰보면 나는 죄인입니다. 겸손하게 회개하고 낮아지게 됩니다. 공의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감히 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죄를 발견한 다음 회개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은 사자를 통해 이사야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7절). 오늘 나의 허물을 발견하십니까?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사명을 발견합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8절) 하나님은 언제든지 일할 사람을 찾으십니다. 어느 시대나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위해서 일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바로 이때 이사야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8절)하고 대답했습니다. 비록 나는 부족하나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면 승리합니다. 주의 일은 하나님이 친히 하실 것을 믿고 또 하나님이 같이 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께서 부탁하신 일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을 만나셨습니까. 오늘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아셨습니까? 복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우리 가정에도 하나님의 복이 넘쳐날 것입니다.

* 기도: 이사야처럼 혼탁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죄를 찾아 회개하길 원합니다. 사명 찾아 일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종인 목사 (평화성결교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3869 어린이 세상 이주연 목사 2009-05-26 1784
23868 네가 낫고자 하느냐 마크 2009-05-22 1784
23867 온유 file 신경하 2008-09-15 1784
23866 희망 쥬네이드 2007-09-13 1784
23865 하나님의 창조와 선교 조귀삼 (한세대교수) 2013-11-01 1783
23864 변해야 할 것 김장환 목사 2013-06-05 1783
» 하나님을 만날 때 최종인 목사 2013-05-19 1783
23862 커피 한 잔이라도 귀족처럼 이주연 목사 2012-06-14 1783
23861 나의 그랜드 슬램(Grand Slam) 이정수 목사 2010-01-17 1783
23860 빈손으로 가는 인생 이재철 목사 2010-01-02 1783
23859 헬렌 켈러의 소원(1) 이주연 목사 2009-07-06 1783
23858 소문과 말의 한계 김필곤 목사 2009-02-23 1783
23857 [지리산 편지] 청년들의 개척 정신, 도전 정신 김진홍 2005-02-24 1783
23856 [사랑밭 새벽편지] 오드리햅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글 권태일 2005-08-11 1783
23855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쓸 때도 하나님의 사람답게! 박동현 2008-04-02 1783
23854 길들여진 개 file 최낙중 2007-08-18 1783
23853 용서함을 받아들이라 찰스 2006-06-26 1783
23852 날마다 오늘 아침이 반복된다면 방선기 2005-09-21 1783
23851 땅콩박사가 남긴 말 file 김상길 2005-04-20 1783
23850 식물인가 동물인가? 김계환 2012-02-19 1782
23849 배순훈의 창의적 사고 다섯 단계 배순훈 2009-10-24 1782
23848 생명에 이르는 좁은 문 10계와 죽음의 넓은 문 이주연 목사 2009-05-17 1782
23847 좋은 말은 나의 뇌가 기뻐해요 이영순 2009-02-14 1782
23846 작고 사소한 죄 정승룡 2009-02-07 1782
23845 설교는 곧 삶 이동원 2009-01-24 1782
23844 영혼의 흉년 file 신경하 2007-12-18 1782
23843 모르른 척 하는 것도 약이 됩니다 제임스 2006-08-18 1782
23842 [본받아] 모든 것을 초월한 하나님 안에서의 안식에 대하여 토마스 2005-04-08 1782
23841 전도하는 미용인 이하자 2003-10-30 1782
23840 힐렐과 목욕탕 김태원 2003-04-24 1782
23839 나의 그릇 공수길 목사 2014-01-05 1781
23838 각자의 달란트 김장환 목사 2013-01-07 1781
23837 치우침 file 손달익 목사(서울 서문교회) 2012-02-24 1781
23836 天下 名醫! 이정수 목사 2009-12-19 1781
23835 황금덩이와 구렁이 최수인 2008-11-17 17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